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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177 가는데마다 시선받아서 진짜싫어요.잘라내고 싶어요.신의 저주받은 외모..

무용지물 내키 조회수 : 2,504
작성일 : 2011-05-21 18:42:33
전 안 이뻐요
머리숱없고  돈도 없어 멋부릴 형편도 안되요
두상은 남편의2배.
허리길고 다리짧은 저주받은 몸매
정말 싫어요
먹고살기도 빠듯해요
키 작으신분들 부럽다하실지 모르지만 전 죽고 싶어요
남들 시선도 싫고 생활하면서 불편한것도 너무 많아요
몸이 완전 통입니다
나올대 안나오고 들어갈대 안들어가고..
남자가 되려다 신의 저주로 여자가 된 모양입니다
나이들면 줄어든다는  키 저는 징그럽게 안 줄어드네여
IP : 112.149.xxx.2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5.21 6:46 PM (61.253.xxx.161)

    남편에겐 매력있는 분으로 보였으니 결혼도 하신거잖아요~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그리고 그정도 키면 어느몸매라도 어딜가나 시선받게되는것같아요.

  • 2. ....
    '11.5.21 6:59 PM (175.193.xxx.110)

    에궁... 저는 170인데도 너무 싫어요.. 옷도 맞는게 없고 키가크니 발도 크고... 제딸도 172인데
    불만이 많아요.. 같이 위안삼고 싶네요...ㅠㅠ

  • 3. ,,,
    '11.5.21 7:03 PM (72.213.xxx.138)

    세상은 정말 불공평 한 거 같아요. 저 윗분들의 키가 참 부럽네요 ㅠㅠ

  • 4. 키160
    '11.5.21 7:05 PM (121.163.xxx.226)

    저도 키 좀 커봤음 좋겠네요.

  • 5. 170
    '11.5.21 7:10 PM (211.215.xxx.187)

    키만 큰게 아니라 옆으로도 크고.. 손도 크고 발도 크고..
    정말 공감합니다.
    키커서 들어갈데 들어가고, 나올때 나와야 그나마 덕보는듯..
    높은곳에 있는거 꺼낼때 말고는.. 여성화는 안맞고.
    왠만한 남자덩치랍니다.

  • 6. .
    '11.5.21 7:27 PM (110.14.xxx.164)

    그래도 요즘은 큰 사람이 많아서 덜하지요
    작아도 걱정 커도 걱정 어차피 변하기 틀린건 그냥 당당하게 사는게 젤 좋아요

  • 7. ..
    '11.5.21 7:30 PM (218.158.xxx.216)

    그맘 압니다
    제딸이 중2인데 지금 174는 되는듯해요,얼마나 스트레스 받는지 몰라요
    작년에 172였는데 쬐금더 큰듯하거든요
    몸은 말랐으니 비쩍 더 커보입니다 멀때죠 뭐...
    그래도 기왕 이런거,,어깨펴고 당당하게 다니라고 말했어요
    안그래도 지금 기아 야구하는데
    김선빈선수한테 5센치만 주면 서로 얼마나 좋을까 하고 웃었네요

  • 8.
    '11.5.21 7:42 PM (121.189.xxx.173)

    그러니까 결국은 남을 부러워할 필요 없다는 거네요.
    님도 힘내세요
    님이 부러운 키 적당한 사람도 키에 대한 불만이 있어요

    남 부러워하지 맙시다.

    오늘 읽은 어느글엔가..여자 177 환상이라고 나왔는데 말이죠

  • 9. ..
    '11.5.21 8:01 PM (114.200.xxx.81)

    그런 원글님을 좋다고 결혼한 남편분이 이 글 보시면 슬퍼하시겠어요..

  • 10. ....
    '11.5.21 9:37 PM (119.69.xxx.55)

    저는 40대에 167인데 밖에 나가면 저만큼 큰 아짐도 드물더군요
    엄마들 모임가도 제일 크고 어디를 가던지 눈에띄어서 싫어요
    이쁘면 장점이 될수도 있겠지만 이쁘지도 않으면서 키만크니
    나이먹어서도 큰키가 스트레스가 되네요
    그래서 저희딸도 키가 너무 클까봐 걱정됏어요
    다행이 166에서 맘춰줬지만 아직 학생이라서 걱정돼요
    사람들은 누구나 무조건 키가 큰것을 좋아하는지 알지만
    안그런 사람도 많아요

  • 11. 여자키
    '11.5.21 10:37 PM (59.10.xxx.172)

    는 연예인이나 모델 될 거 아니면 168정도가 예쁜 거 같아요
    그 이상은 옷 입기도 그렇고 굽있는 구두도 못신고..
    별로 안 좋을 거 같아요 170넘는 키보단 차라리 몸매ㅖ쁜 162정도가
    나을듯...

  • 12. 이해해요
    '11.5.21 10:53 PM (27.115.xxx.45)

    저 165이고 77년생인데 어느 그룹에 끼어도 저보다 더 큰사람을 보는게 거의 드무네요. 비율은 진짜 안좋거든요 숏다리. 저 늘 플랫만신구요.
    근데 얼마전에 지하철에서 근...한... 183은 되는듯한 여성분봤어요.. 치마에 운동화신으셨더라구요. 키가 그정도로 크니 머리도 크고 떡대도.... 좀 ... 안쓰러웠어요.....ㅠ.ㅠ

  • 13. 저도..
    '11.5.22 12:39 AM (220.124.xxx.89)

    제 친구가 172정도 되는데 나보고 키 5센치 주고 싶다고매일그래요.
    저도 여자키 162~3키가 제일 예뻐요..
    전 참고로 160도 안되요.
    어릴땐 참 컴플렉스더니..
    키큰 남편이 귀여워해줘서 위안삼아요..ㅠㅠ
    하지만 우리 아들딸은 아빠 닮아 크기를바래요...
    근데 솔직히 키큰이와 작은이는 골격크기부터가 틀려서
    윗분 말씀하신대로 키작은사람이 아무리 살쪄도 그리 거대해 보이진않아요.
    오히려키큰사람이 뚱뚱하기까지 하면 더눈에 띠죠
    근데 원글님 누구나 자신의 키에 만족하는사람은거의없어요 ..
    키큰사람은 키크다고 작은사람은작다고
    중간인사람은 이도저도 아니라고 그래요..
    그러니 당당하게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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