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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학년 짝꿍이 은근 괴롭힐때

딸맘 조회수 : 440
작성일 : 2011-05-21 16:45:50
초1 딸이 짝꿍이 은근 괴롭힌다는데요.

딸아이학용품 같은거 가져가서 하교할때 돌려준다거나 하는 자잘한 장난을 매일 치는것 같아요,

급기야 딸이 끼고 있는 안경까지 벗겨서 교실바닥에 떨어뜨렸다네요. 일부러 떨어뜨린것 같고

딸아이는 사시수술 후  과교정되어서 두꺼운 프리즘 안경끼고 있거든요. 렌즈도 엊그제 새걸로 바꾸었는데...

제가 외동딸 극성이라고 할까봐 참다참다 안경까지 건드린다니 너무 화가 나서요.

그 엄마한테 전화거는건 너무 오버같고 제가 하교때 그 아일 붙잡고 안경은 건드리지 말라고 경고해야 할지 담임

선생님께 말해야 할지요?



IP : 61.97.xxx.8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21 4:53 PM (125.129.xxx.31)

    싸우라고하세요. 애들문제에 엄마 개입하는 순간 걔가 진겁니다.

  • 2. 저도 그런적있어요
    '11.5.21 6:30 PM (183.98.xxx.112)

    아직 철없는 애들이라 그런데요 당하는 딸은 괴롭죠
    우연히 만나는 척하면서 그남자아이 눈을 똑바로 보고 웃으면서.. 하지만 목소리와 눈빛은 강하게 말하세요~ 그럼 고쳐져요,,

  • 3. 어머
    '11.5.21 9:26 PM (125.183.xxx.77)

    .님은 1학년인 딸아이가 없으시니 그렇게 이야기 할수 있겠죠
    아이는 매일 학교서 괴로워요
    1학년 여자아이가 매일 괴롭히는 남자아이의 짖궂은 장난에 제대로 대응할 수 있을것 같습니까

    제 아이도 1학년 들어가서 3월 중반에 제 아이 짝만 바뀌었는데
    반에서 제일 못되게 구는 남자아이였어요
    선생님께 왜 중간에 제 아이만 짝을 바꿨냐고 묻고싶은 맘이 굴뚝같았지만
    일단 하교때 아이 데리러 가서 누가 짝이냐고 물어보고는
    그 남자아이 눈을 들여다 보며
    난 ## 엄마인데 ##짝꿍이라며? 사이좋게 지내렴.매일 학교 이야기 듣고있다고 알려줬어요
    며칠뒤 아이한테 물어봤더니 장난이 좀 줄었다고 하더군요(안하는건 아니고요)
    4월이 되어 다시 짝이 바뀌어 참 다행이다 싶었어요

  • 4. 붕어빵
    '11.5.21 9:30 PM (124.49.xxx.143)

    저도 딸맘인데요.
    선생님께 전화하셔서 짝을 바꿔달라고 하세요. 사정 설명 잘하시면 바꿔주실거에요.
    이야기 하지 않은면 선생님은 모르세요. 그러다 심하게 싸우거나 하면 문제가 더 커지니까
    미리 편지나 전화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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