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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강군은 인복이 있네요.

락좋아 조회수 : 1,799
작성일 : 2011-05-21 14:56:56
쿨하신 김태원 멘토 만나
비교적 상처 덜받고
지금껏 올라온것도 그렇고
그 아이를 좋아해주는
많은 팬들도 그렇고
어제 김경호씨 또한 진심으로
청강군을 배려하는게 보였어요.
어제 김경호씨 때문에 청강군
많이 돋보였어요.
제가 원래 락을 좋아해서인지 모르지만
락커들이 보기와는 달리
섬세하고 인간적인 분들이 많은가봐요.

김경호씨 청강군 무대 보면서
또하나의 스토리가 만들어 지는 것 같아
무척 행복했어요.
IP : 125.140.xxx.8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1.5.21 3:01 PM (123.213.xxx.150)

    청강군 정말 영광이었겠다 생각했어요.
    더블어 완전 김경호 팬 됐심돠 ㅎㅎㅎㅎㅎ

  • 2. ㅇㅇ
    '11.5.21 3:06 PM (118.176.xxx.123)

    그러게요. 님 말씀듣고보니 인복이 있는거 같아요. 뼈와 살 시절에 라면만 먹다가 양정모가 도시락도 싸다주고, 김태원 멘티들과 오랫동안 끝까지 간것 하며, 김태원과 더불어 박칼린이나 정동하, 김경호 같은 실력자들을 만나게 된 것 등등.. 하지만 그만큼 방은미 같은 어려움도 많은 것 같아요.. 순정만화 주인공이 팬도 많고 안티도 많은것처럼..ㅎㅎ

  • 3. 안티팬
    '11.5.21 3:07 PM (121.176.xxx.62)

    이 정말 많은것 처럼 보이는게 문제입니다..
    제가 이곳에서도 몇몇 아이피를 조사(제가 앙까 광팬은 아니구요...)했는데 처음부터 이태권군 팬이 아니고 청강 안티글을 많이 달던분들이 어제부터 돌변해서 이태권군 광팬인듯한 글을 많이 올리시더군요...전 외인구단 팀이 다 좋고...특별히 빠..와 까...를 구분짓는것은 아니지만..

    몇몇 백청강 안티팬이 광팬으로 위장해서 이은미,방시혁 욕설 험담....도 못봐주겠고
    이태권씨 팬들은 정말 조용하고 개념팬이 많은데 어제부터 갑자기 백청강 죽이기..로 변한것도 못봐주겠고

    오해려 이태권시 팬카페나 백청강씨 팬카페 가보면 다들 자중하고 타멘티에 대한 배려가 공지글로도 올라올정도인데..이런 사람들은 다 인터넷에서 떠돌면서 여론을 조장하는것인지 참 그렇네요..

    청강의 목소리가 좋을수도 있고 태권의 노래가 좋을수도 있고 그건 그냥 개인적인 호불호일뿐인데 마치 죽자고 덤벼드시는 몇몇분들때문에...청강과 태권이 불쌍해지기까지 합니다.

  • 4. 너무
    '11.5.21 3:11 PM (122.36.xxx.84)

    훈훈한 무대였어요.
    경호씨 눈빛에서 청강이 예뻐하는 게 보였고, 노래 부르면서 서로 좋아서 웃음 짓고......
    하여간 경호씨 보이스도 탁월하지만, 인성 자체가 바른 사람같아요.

  • 5. ...
    '11.5.21 3:12 PM (175.198.xxx.129)

    전에 가수들이 하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발라드 가수들은 술도 잘 먹고 욕도 잘 하고 한 성격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공연 때는 과격해 보이는 락커들은 오히려 평소에 얌전하고 말도 없고
    순수한 사람들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그러고보니 오래 전에 오지 오스본이 무대에서 (가짜)비둘기를 물어 뜯는 퍼포먼스를
    한 적이 있는데 후에 당시 너무 무서워서 기절할 뻔 했다고 실토한 적이 있죠.ㅋ

  • 6. 인복이
    '11.5.21 3:37 PM (121.131.xxx.226)

    많은 것이 그냥 가지는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팬들이야 화면에서 보이는 모습만 보고도 그럴 수 있다 치지만
    태원샘, 박칼린,김경호씨,또 여러분들이 청강군을 이뻐하는 거 보면 그 자체 사람됨도
    순수하고 이쁘니 자연스레 그런거 같아요.
    예전에 김경호 콘서트갔을때보고 넘 오랜만에 봐서 좋았구 청강군도 가르침에 열심히 따라
    하는 모습이 넘 훈훈했어요

  • 7. kiki
    '11.5.21 3:47 PM (183.102.xxx.248)

    인복 있는 거..
    그냥 복이 아니라는 윗글님에 동의^^
    인복이 있도록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너무 이쁜 짓을 하는 친구들이 있지요..
    저도 직장에서 보면 지 이쁨은 지가 받는 후배가 있습니다.
    아마 청강군도 그런 게 아닐까요?

    노래도 노래지만 춤도 기가 막히게 추고.. 말도 귀엽게 하고..
    절대훈훈 청강군.. ^^

  • 8. 청강이
    '11.5.21 4:00 PM (125.180.xxx.23)

    김경호랑 노래부르면서 좋아 어쩔줄 몰라하는 모습 넘 귀엽더군요~~!!김경호 어제 넘 멋졌고 청강이도 참 잘했어요~~!!

  • 9. 청강이
    '11.5.21 5:33 PM (114.253.xxx.165)

    너 떨어지면....... 너 진짜...
    미 워 할 꺼 야!!!!!!
    ㅎㅎㅎ~

  • 10. f
    '11.5.21 6:16 PM (222.232.xxx.235)

    웃는 얼굴이 환해 진게 밝아진거 같아서 보기가 너무 좋았어요
    김경호씨도 완전 다정 ㅎㅎㅎ

  • 11. 정말
    '11.5.22 8:30 AM (14.32.xxx.155)

    너무 너무 훈훈하고 멋진 모습 보여 주셨던 것 같아요. 넘 보기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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