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82 다욧 열풍에 힘입어..~ 울삼실 아가씨 얘기를 한번 해볼려구요
동유럽에서 근무하는데 여기 사람들도 미국사람들 못지않게 뚱뚱하거든요?
근데 그중에 원체 마른 아가씨가 한명 있어요, ㅎ(178정도에 50-55키로 사이..)
타고난 체형도 마르고 팔다리긴 체형이구요..
제가 볼려고 해서 본건 아닌데 삼실생활을 한 1년 같이 해보니까 눈에 보이더라구요.
우선 아침에 출근하면 작은 잔에 우유에다가 커피+ 설탕을 듬뿍 넣어서 한잔 마셔요 .
그 이후로는 뭘 먹긴 하는데요, 여기 애들은 정말 아침 점심 저녁 단 군것질 ( 킷캣같은걸) 을 달고살더라구요.
끼니를 다 건너뛰고, 다른 애들이 먹는 단 군것질 하나씩 아작아작 씹어 먹어요 .
야채, 과일 이런거 먹는 건 한 번도 못 봤어요,
어떤날은 사탕 10개만 먹고 버티는 날도 있다고 누가 말해주더라구요.. ㅎ
날씬한 아가씨들은 어디서나 부러움의 대상인가봐요 ㅎㅎ
설탕을 많이 먹으면 비만해진다고 하는데, 설탕으로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칼로리를 섭취하면서 사는 요런
아가씨도 있다는 흥미로운 사실..
여기서 생활하면서 느낀건데 서양식/ 한식이고의 문제를 떠나
뭐든지 소식하면 몸매 유지는 가능한 것 같아요. 뭘 먹느냐보다 결국은 총량의 문제..
이상 사표쓰고 인수인계기간에 심심한 통통아가씨였슴다..ㅎㅎ (전 그냥 먹고싶은대로 먹고 살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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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실 폴란드아가씨 (모델포스) 의 혹독한 몸매관리
심심녀 조회수 : 2,394
작성일 : 2011-05-20 17:07:05
IP : 90.183.xxx.2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oops !
'11.5.20 5:09 PM (220.116.xxx.10)저러면 조만간 ... 생활습관병이라는 무서운 병에..
2. 레몬트리
'11.5.20 5:18 PM (118.41.xxx.148)당뇨병 걸리겠다....
3. 존심
'11.5.20 5:27 PM (211.236.xxx.89)설탕 먹는다고 당뇨병 걸린다는 잘못된 상식을 알고 있으니
맨날 글도 찌질하게 올리지...4. 동유럽
'11.5.20 5:34 PM (218.52.xxx.116),, 가고 싶다. 부러워요..
5. jk
'11.5.20 8:46 PM (115.138.xxx.67)자기 먹고싶은것도 못먹고 왜 저렇게 사는지.....
제일 이해 안됨.
먹고싶은거 다 처먹어도 살 안찌는 저주받은 나같은 인간(아참 나 인간 아니지.. ㅋ)도 있는데... ㅎㅎㅎㅎㅎㅎ6. 제 친구도
'11.5.21 10:33 AM (14.39.xxx.129)제친구도 엄청 말랐는데
음식 진짜 안먹어요....
음식에 관심이 없어요....
난 점심시간, 저녁시간 기다렸다가 때맞춰 딱딱 먹고
배 안고파도 간식 생기면 먹구...
친구는
다른 일에 집중하는것도 아니면서
끼니를 깜박하고 거르더라구여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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