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딸아이 다리 이쁘게 만드는법 있을까요

이쁜다리 조회수 : 1,696
작성일 : 2011-05-20 11:53:15
IP : 121.138.xxx.6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20 11:55 AM (216.40.xxx.54)

    발레 시켜주세요 어릴때부터.
    그리고 좌식 생활 시키지 마시고 입식생활- 바닥에 양반다리 하고 앉는거 하지마시고, 꼭 의자나 쇼파에 앉게 하시고요.
    많이 업어주지 마세요..저는 휜다리가 콤플렉스라.. 다리는 휘지만 않아도 이쁩니다.

  • 2. ..
    '11.5.20 12:02 PM (1.225.xxx.13)

    발레는 정답이 아니에요. 제 딸 발레했어요 알통 생깁디다.
    울남편하고 한참 싸웠습니다.
    난 시켜야 한다 남편은 관둬라.
    마침 이사도하고 남편말 듣고 발레 끊으니까 알통 없어졌습니다.

    좀 미안한 말인데요 다리도 타고 납니다.
    맨날 업어준 우리딸은 다리 가늘고 곧습니다.
    제 동생 지금 162에 43킬로 나가도 다리는 코끼리 다립니다.
    저희언니나 저나 통통한 때에도 다리는 새다리로 쪽 곧고 가늘었습니다.

  • 3. dd
    '11.5.20 12:06 PM (112.168.xxx.170)

    정말 다리는 타고 나는 것 같아요..
    저도 엄마 다리 꼭 닮았어요. 다리뼈 자체가 남들 뼈의 2배입니다.
    그나마 살안찌고 알이라도 없으면 흉해보이진 않을거에요ㅜㅜ

  • 4. 크헉
    '11.5.20 12:07 PM (115.136.xxx.27)

    발레는 진짜 아닙니다. 저도 어릴적에 발레했는데요.. 알통 생겨요.. 저 발목 가늘고 다리통 너무 굵어요. ㅜㅜ 그게 알통입니다. 저 옆으로 보면 다리 모양 괜찮아요.. 근데 정면으로 보면 알통이 ㅜㅜ...
    일단 다리 많이 주물러주세요. 그래서 알통이나 부기 없도록 해주세요.

  • 5. 엄마랑 아이랑
    '11.5.20 12:10 PM (182.208.xxx.82)

    기본적인 맨손체조 동작이라도
    스트레칭 집에서 자주 하시고 엄마 손으로 꾹꾹 눌러 마사지해주세요~
    무릎 꿇거나 M자로 앉지 않도록 하시고요

    발레는 전신 자세 잡는 데는 도움되지만..
    윗분 말씀대로 종아리 알 생기고 8자 걸음이 습관화될 수 있기에
    다리 신경쓰신다면 안 하는 게 좋아요..^^

  • 6. 으흠
    '11.5.20 12:12 PM (119.149.xxx.20)

    제가 다리가 좀 이쁘거든요 ㅋㅋㅋ
    근데 부모님의 상당한 노력이 있었음..
    일단 다리 벌어진다고 애기 때 기저귀 웬만하면 안 채웠구요...쿨럭....
    바닥에서 자 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 침대 생활, 소파 생활 필수이고
    당연히 뒤로 엎는 거 하면 안되구요.
    근데 이미 3살 되었다면 발레와 스트레칭을 수시로 하는 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걸음걸이 꼭 봐주시구요.

  • 7. 02
    '11.5.20 12:16 PM (222.96.xxx.180)

    손으로 맛사지가 최고입니다.. 족욕하고 오일발라 맛사지 알풀어준다는 느낌으로 하는게 중요해염

  • 8. ...
    '11.5.20 12:21 PM (1.212.xxx.99)

    도움 안되겠지만,
    댓글에 업어주지 말란 말 들으니 생각 나서요.

    울딸은 많이 업어줬는데도 다리 길고 아주 이뻐요...골반쪽 엉덩이가 커서 그렇지.
    업는것 하고 다리 미운것 하고는 상관 관계가 없는것 같아요.

  • 9. 타고나는 것
    '11.5.20 12:22 PM (112.168.xxx.63)

    뼈대의 차이인지 몰라도요
    다리도 진짜 타고 나는 거 같아요.
    그리고 유전인 것도 같구요.

    저희 엄마 다리가 이쁘신 편인데
    저도 엄마 닮아서 그런지 다리가 이뻐요.
    다리 모델 하란 소리 많이 들었구요.

    업어주는 거랑은 차이가 없이 타고 나는게 더 많은 거 같아요.

  • 10. 아나키
    '11.5.20 12:31 PM (116.39.xxx.3)

    9살 딸이 다리가 곧고 긴편인데요.
    전 M자 앉는거만 못하게 했어요.
    그렇게 앉다가 어린데 재활받는 아이를 봐서...
    어릴대 일명 쭉쭉이를 좀 많이 해줬고...(씻거나 잠자리 들고 깰때)

    5살부터 발레 하고 있구요.
    전 책을 꾸부정하게 봐서 자세때문에 하는건데요.
    사람들은 발레때문에 체형이 예뻐졌다고 하네요.
    원래 애기때부터 그 체형인데...
    알통...뭐 이런건 모르겠네요. 아직은.
    전공처럼 힘들게 하는게 아니어서..

  • 11. ..
    '11.5.20 12:33 PM (125.177.xxx.99)

    공부 시키시지 마시고 놀리세요.
    한 배 생산인데
    공부 잘하는 언니는 짱뚱
    공부 못하는 둘째는 늘씬 늘씬 다리는 왜케 긴지.....
    아마도 대충대충 스트레스 안받아서 다리가 쭉~~인지...

    공부 못하는 짱뚱은 나도 몰라요...

  • 12. ....
    '11.5.20 1:03 PM (203.230.xxx.126)

    스트레칭,다리차기 앞,뒤,옆을꾸준히 시켜보세요.
    그럼키도커지고 다리도길어지고 효과있어요.
    근데 꾸준히가 제일중요해요.
    괴을려서 제딸도 짜리몽땅해요.ㅋㅋㅋ

  • 13.
    '11.5.20 1:20 PM (121.130.xxx.42)

    아이에게 자신의 외모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심어주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엄마의 컴플렉스가 아이에게도 그대로 전해질 가능성이 큽니다.
    외모가 어떻든 나는 소중하고 괜찮은 사람이라고 스스로 느낄 수 있도록 하세요.
    똑같은 다리를 두고도 위축되어서 평생 바지 못입는 사람도 있고
    자신만만하게 치마 입는 사람도 있어요.
    타고난 외모는 크게 바꿀 수 없지만 아이 마음에 그늘은 만들지 마세요.

  • 14. .
    '11.5.20 2:02 PM (112.153.xxx.54)

    상관 없어요. 타고나는거에요.

  • 15. 고민
    '11.5.20 6:05 PM (180.68.xxx.159)

    어느 정도는 노력으로도 가능하지만, 딸아이의 몸매는 정말 유전 되는것 맞는것 같아서 슬퍼하는 일인입니다.. 하체비만인 저~~ 저희딸도 하체비만될까? 해서 엄청 저희부부가 노력하지만 생리 시작하면서 2년후 어찌도 그리 똑같이 튼실한 허벅지를 닮는지?? 그래도 실망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볼려고요..
    원글님! 저와 함께 예쁜 다리 만들어 보아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1490 윈스톤(?)이라는 차는 어떤가요?? 5 대우 2011/05/20 406
651489 좁은방에는 차라리 침대가 나을까요?? 8 폭풍검색중 2011/05/20 1,203
651488 임재범이 야수로 돌변한 이야기 2 .. 2011/05/20 858
651487 추천 좀 해주세요.. 1 머니클립. 2011/05/20 101
651486 에어컨 어디것을 사면 좋을까요? 2 꽁이엄마 2011/05/20 516
651485 딸아이 다리 이쁘게 만드는법 있을까요 15 이쁜다리 2011/05/20 1,696
651484 뒤캉 다이어트 딱3일했는데 3kg 3 아스날 2011/05/20 2,331
651483 남편한테 더 사랑받을려면요,.,,? 18 내 이름처럼.. 2011/05/20 2,462
651482 카드를 새로 만들려고 합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6 카드 2011/05/20 391
651481 한의원에서 뜸 치료해보신분 3 왕뜸 2011/05/20 347
651480 장터에정관장홍삼내놓을때 적당한가격문의요 3 .... 2011/05/20 267
651479 자녀가 23살 내외이신분들~~ 알려주세요.. 28 ??? 2011/05/20 1,635
651478 방금전에요!!!!!!!! 7 헤헤 2011/05/20 1,260
651477 나박김치 담굴때 소금양 좀 ... 1 알려주세요... 2011/05/20 153
651476 두산이라는 야구팀이 문제가 많네요. 11 두산 2011/05/20 1,457
651475 25평에 저희 집이 짐이 없는건가요? 17 ??? 2011/05/20 1,826
651474 대상포진의 증상은 뭔가요? 7 ㅜㅜ 2011/05/20 842
651473 아이 빨리 낳아 기른 것도 부러운 게 되나요? 47 . 2011/05/20 2,474
651472 선글라스좀 골라주세요. 둘다 비슷한 느낌인데 다리 프레임이 달라요.. 5 선글라스 2011/05/20 478
651471 외도에 가혹한 82에 묻고 싶은 얘기 26 만약에 2011/05/20 2,597
651470 다른지역들도 2 2011/05/20 107
651469 무서워 떨고있었요~~ㅠㅠ 84 무서버~ 2011/05/20 15,928
651468 발사믹식초는 어디서 구입하나요? 6 나도 다체다.. 2011/05/20 1,065
651467 신생아 기저귀는 일자형으로 쓰는 거 맞나요? 10 출산 기저귀.. 2011/05/20 398
651466 갱년기, 치료받으려면 산부인과 가면 되나요? 3 40 중반 2011/05/20 699
651465 키플링 가방(자리타) 파스텔핑크&라일락 선택이 어려웡. 가방 2011/05/20 422
651464 긴급요~ 오이가 얼었을 때는 그냥 썰어 먹으면 되나요? 3 참맛 2011/05/20 819
651463 이 신발좀 봐주세요..여름에 신기가 어떤지.. 5 gg 2011/05/20 505
651462 남편하고 카플하는 여자가 미워요. 104 쿨하지못해 2011/05/20 11,613
651461 제꺼 남편꺼 통장을 몽땅 잃어버렸어요. 아니 버려버렸어요.ㅠㅠㅠ 9 절박 2011/05/20 2,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