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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조회수 : 529
작성일 : 2011-05-20 10:45:16
2004년 여성동아 인터뷰를 발견했어요.
이인터뷰때 생활인으로 돌아오겠다고 기자한테 말해놓고선 다시 조울증으로 사라졌었나봐요. 흑흑

........................
언뜻 상상하기 힘들지만 그는 집에서 컴퓨터를 하다가도 갑자기 머리에 돌고래나 별이 달린 헤어밴드를 하고 수영 팬티만 입어 출렁거리는 배를 드러낸 채 발레를 하기도 하는데 그러면 아내와 아이가 폭소를 터뜨린다고 한다.

“우리 집에선 딸 지수와 제가 애교가 많아요. 집사람은 집 꾸미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해서 제가 아이방도 알록달록 꾸미고, 꽃도 사다놓고 그래요. 제가 여성적인 면이 많거든요. 그래서 아내가 남편이고 제가 아내 같아요.”

아직 어린 지수가 아빠가 유명한 가수라는 것을 아냐고 묻자 지난 11월6일 열린 부산 공연 때 데려가서 알고 있다고 한다.

“아빠가 가수라는 걸 알고 난 후에는 제가 외출을 해도 울지 않아요. 외출 준비를 하면 ‘어디 가’ 하고 묻는데 ‘노래하러 가’ 그러면 ‘아, 가수’ 하며 잘 갔다 오라고 손짓까지 해요.”

오히려 아이와 떨어져 있는 걸 참지 못하는 건 임재범 자신이라고 한다. 외출을 하면 하루에도 열 번 이상 전화를 걸어 “지수 지금 뭘 해” 하고 묻는다고.

2001년, 톱탤런트 A가 자신의 이복형이 임재범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그 이후 당사자들 모두 침묵을 하고 있는 상태. 조심스럽게 그에게 그 부분에 대해 묻자 “아직은 때가 아니다” 하며 말을 아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아직 그 부분에 대해선 아무 말도 할 수 없어요. 그 기사가 났을 때 아버지도 저도 동생도 너무 많이 상처를 받았어요. 지금 제 사랑하는 동생이 결혼생활을 하면서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데, 또다시 그 이야기를 꺼내 상처를 주고 싶지 않아요. 나중에 편안해지면 그때 이야기를 할 날이 올 거예요.”
IP : 203.130.xxx.24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임재범
    '11.5.20 10:45 AM (203.130.xxx.242)

    http://woman.donga.com/docs/magazine/woman/2004/12/09/200412090500013/2004120...

  • 2. 땡 큐~~
    '11.5.20 10:58 AM (219.251.xxx.80)

    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사랑 노래 너무 좋아요ㅠㅠ

  • 3. 저도 감사
    '11.5.20 11:13 AM (115.93.xxx.202)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헌데 목소리가...
    얼마전 감기 심하게 걸렸을때 녹음을 하신건지... 살짝 감기걸린 목소리가.. ^^;;
    그래도 좋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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