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30대가 되면서 독신생활 고수하기가 더 쉬워진점이 있네요.

라이언 조회수 : 1,263
작성일 : 2011-05-20 10:09:53
혼자 하는 모든것을 즐기고 외로움을 느끼지 않는 타입이지만

어쩔수 없는 이성에 대한 욕구...단지 섹스에 대한 갈망뿐 아니라 안고, 접촉하고 싶은 욕구때문에

여러명의 사람과 얽혔었는데 이젠 그러한 일들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건강에 문제가 생긴건 아니지만 나이가 들면서 확실히 제어가 가능하네요.

이전에는 이성이 술마시러 가자고 유혹하면 못이긴척 따라갔다가 분위기 봐서 진행하기도 했지만

이젠 그렇게 술 마시러 가는것도 귀찮네요. 정말 섹시한 사람이 아니라면...


이성을 만나서 돈쓰고(한번 만나는데 밥먹고 차마시고 영화보면 몇만원은 기본이니까)

시간낭비하는 대신에 이제는 취미생활하고 운동하고 쇼핑하는게 더 좋네요.


제 노후에 대비하기만 하면 되니까 부담도 없고요.


연애요? 싱글, 돌싱, 유부들은 널렸습니다...20,30,40,50,60대까지....

그리고 친구들은 결혼하고 더 외롭다고 하더군요. 난 혼자여도 안외로운데..쯧쯧.
IP : 163.152.xxx.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5.20 10:11 AM (57.73.xxx.180)

    좋겠네요..
    자식이 주는 사랑을 모르는 건 좀 불쌍..
    연애하기 널렸다는 분 들 중 유부는 좀 빼주시길..
    이런 분들이 젤로 싫엇~

  • 2. 밥퍼
    '11.5.20 10:12 AM (211.200.xxx.207)

    아! 그러세요.

  • 3. 공감
    '11.5.20 10:47 AM (112.216.xxx.178)

    두분 왜이리 꼬였어요? 첫번째 헐님 남편이 바람피나보죠?
    자식사랑 많이 받으세요~ 이렇게 남기면 좋은가요?? ㅎㅎ

    연애는 싱글만 하기에 돌싱,유부 요것만 빼면 싱글로서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

  • 4. ....
    '11.5.20 12:04 PM (119.69.xxx.55)

    잘 나가다가 마지막 글이 좀 그렇네요 ㅋ
    그리고 친구들은 결혼하고 더 외롭다고 하더군요. 난 혼자여도 안외로운데..쯧쯧.-->>요 부분

  • 5. ...
    '11.5.20 12:06 PM (124.48.xxx.211)

    그런 친구들 둬서 위안되고 좋겠어요....

  • 6. 삼십대면
    '11.5.20 1:26 PM (112.154.xxx.154)

    싱글. 돌싱. 유부 20대부터 60대까지 널렸겠지요. 하지만 서른 다섯.마흔 지나서
    눈먼 유부조차 늙은 할망구 취급해도 그 자신감 있을까요?
    님 정신 상태 보아하니 외로움에 눈물 질질 흘릴날이 멀지 않아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1111 인테리어부분 (두가지 )조언부탁드립니다 9 지나치지마시.. 2011/05/20 557
651110 임신아니겠죠?? 8 불안해요 2011/05/20 773
651109 내가 노친네에 속하나? 26 궁금 2011/05/20 1,490
651108 우리 남편이랑 첨 선볼때 남편이 입고 있는 옷이 맘에 들었었어요. 8 히힛 2011/05/20 1,268
651107 캐나다로 선박편에 책을 보내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베이 2011/05/20 211
651106 [방사능]휴대용측정기 있으신 분들 있으신가요? 5 방사능 2011/05/20 757
651105 백일 초대상 조언 부탁드려요~ 3 국민학생 2011/05/20 163
651104 박용모씨와의 인터뷰... 전두환을 학살자라 불러 열받았다[펌] 15 바보 2011/05/20 758
651103 (펌) 동경에서 기형장미 나타남 (링크사진 아랫쪽 혐오사진주의) 11 ?? 2011/05/20 2,294
651102 30대가 되면서 독신생활 고수하기가 더 쉬워진점이 있네요. 6 라이언 2011/05/20 1,263
651101 열반사단열재(슈퍼온*리 혹은 프라임 *크) 시공 해보신 후기 좀 부탁드려요. 5 도배 2011/05/20 267
651100 지금 이라도 한살림 멸치랑 통조림 구입해도 될까요? 아가 2011/05/20 246
651099 3개월째 하루걸러 신랑과 싸웁니다. 26 .. 2011/05/20 2,132
651098 확실하게 그는.... 1 사랑이여 2011/05/20 202
651097 매직기 쓰면 머릿결 상하나요? 11 행복해 2011/05/20 1,057
651096 과외를 하고 싶은데...업체 어디로 연락하면 되요? 1 과외... 2011/05/20 317
651095 불쌍한 우리 언니 13 꿈에 2011/05/20 1,666
651094 양심불량 한국교사들, 이런 불량배들이 누구를 가르치려나 11 .. 2011/05/20 578
651093 2007년 개명 리스트 7 믿거나 말거.. 2011/05/20 845
651092 감자 냉동가능한가요? 4 감자 2011/05/20 891
651091 노르딕 오메가3는 어디서 구입할수있나요? 2 궁금이 2011/05/20 644
651090 초1,5살아들 데리고 여름방학 해외여행 추천부탁으려요.. 1 방학 2011/05/20 449
651089 성북구 성신여고 심화수업 없어졌다는데 정확한 이유 아시는 분 계신가요? 1 심화수업 2011/05/20 350
651088 새로 이사온집의 새로운 층간소음 1 ... 2011/05/20 502
651087 무플이 제일 효과적인듯 합니다. 10 항상 느끼는.. 2011/05/20 754
651086 인터넷으로 시키는 과일가게.. 과일... 2011/05/20 160
651085 노무현 전 대통령님 추모광고 글 끌어 올립니다 4 2011/05/20 206
651084 대전사시는 분들 시립미술관에 모네 전시회 나왔어요 1 모제 2011/05/20 282
651083 다이어트 5일째...아이도 함께 다이어트해요 1 진짜다이어터.. 2011/05/20 567
651082 강낭콩 심어 키우려 해요 심기전에 물에 불리라던데?!? 6 어떻게 2011/05/20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