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왜 내 목에 왜 손톱이 들어 있는거야..
라고 하네요.
입안이 온통 헐어 특히 목에 상처가 많이 생겨서 며칠동안 못먹더니
힘이 없어 소파에 종일 누워있다가 하는 말이네요..
불쌍하기도 하고 .
나름 참신한 표현이라 기특(?) 하기도 하고..
목에 손톱이 들어있으니 얼마나 아프겠니.. T.T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6살 아들이 수족구에 걸렸는데..
수족구싫어 조회수 : 476
작성일 : 2011-05-19 14:16:44
IP : 116.127.xxx.1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에구..
'11.5.19 2:17 PM (121.88.xxx.202)마음 아프네요..
어서 낫길 바래요!!2. 애기엄마
'11.5.19 2:21 PM (125.179.xxx.2)아.. 첫줄만 읽고도 그 아픔이 느껴지는 표현이네요 ㅠㅠ
저희 애긴 아직 수족구는 안앓아봤찌만..
병원에서 몇변 봤는데 진짜 힘든병 같더라고요 ㅠㅠ
애기들 병은 보통 5일이 고비라고 하더라구요.. 5일 앓고 나면 서서히 좋아진다고..
얼렁 낫길 바랍니다3. 일기다.
'11.5.19 2:27 PM (111.118.xxx.177)진짜..시적인 표현이네요..^^ 얼른 낫길바래요 아가들 아프면 엄마도 힘들고 아가들도 힘들고..
화이팅!!4. 에구
'11.5.19 2:49 PM (124.49.xxx.4)에구 저희 아이 (4살) 도 어린이집에서 수족구에 옮아왔어요.
얘는 원체 잘먹는애라 입과 목구멍이 헐었음에도 울면서 빵을 먹던데 ㅎㅎㅎㅎㅎ
(한입먹고 으앙~ 아파 울고. 맛있으니 포긴 못하고 또 한입먹고 아파~하며 울고-_-)
작은랜턴으로 목안봤더니 목젖있는 부분 혓바닥 안쪽볼 할 것 없이 죄다 헐었더라구요.
안쓰러워요.5. ㅁ
'11.5.19 3:09 PM (220.85.xxx.202)이비인후과 데려가세요.
저도 그냥 소아과 데려가 약만 먹였는데..
이비인후과가서 헐은 목에 직접 약도 바르고 하니 애가 잠시.. 라도 좀 먹더라구요.
매일 가서 약바르고 하니 먹는건 확실히 나았어요..
목 헐어서 못먹을땐 무조건 이비인후과로~~ 고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