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글 펑할게요 *
소중한 조언들 감사드려요 ^^
이대로 가다간 많이 읽은글 갈거같아서
글 펑합니당 ㅎㅎ
.
1. ㅇ
'11.5.18 7:43 PM (211.110.xxx.100)제 생각엔 원글님이 좀 잘못하신 것 같은데요.
동서가 전화왔는데 못 받았다는걸 알고 계셨으면서
다시 전화를 하시거나 문자를 보내지 않으셨잖아요.
동서가 그걸 시어머니께 말씀드린건 좀 경솔했던것 같지만
없는 얘길 만들어서 한 건 아니니..2. 반대로
'11.5.18 7:46 PM (211.246.xxx.9)동서입장에서는 전화번호도 트지 않는 상태에서 문자로 보내는것보단 전화를 드리는게 예의였겠죠.
전화를 해도 안받아서 남편분께 전화를 드렸고 남편분께 얘기를들으셨다면 형님 입장에서 모르는 전화라 안 받았다 하면서 동서한테 넌지시 전화 한 통 했으면 끝날일이었을거 같아요.
결론은 시어머님께 얘기를 들어서 기분 나쁘셨겠지만 ,이 번 건은 그냥 쿨하게 넘어가셔요.3. 아이고 동서야
'11.5.18 7:47 PM (218.39.xxx.75)o 님 제가 동서한테 전화온걸 확인한게 밤늦게였구요 다음날 상황봐서 전화해야지 하고있는데 어머님께 먼저 전화가 온거였어요 ..
4. ㅇ
'11.5.18 7:48 PM (211.110.xxx.100)아이고, 그 새 그걸 어머니께 쪼로로 말씀드린 동서도 참..
당황스러우시겠지만 이번엔 원글님이 너그럽게 이해하고 넘어가주세요.
내일쯤 아무렇지 않다는듯 동서분께 먼저 전화 한 통 하시구요. ^^5. .
'11.5.18 7:53 PM (14.52.xxx.167)아니오,, 문자를 띡 보내는 게 예의에 더 어긋나죠.. 직접 전화를 드려야죠. 초대를 하려면.
"형님한테 전화드렸더니 안받았다고 전화번호 찍혀있을텐데 전화도 안왔다고"
이건요, 원글님이 일부러 그랬다는 냥 동서가 말한 게 아니라 ^^;;;
그냥 있었던 사실 그대로를 전달한 것에 불과해요.
너무 꼬아서 생각지 마세요..
참, 저는 동서도 뭣도 없는 외며느리랍니다.
다음날 상황봐서 전화해야지 하고 있는데 시어머니로부터 전화가 왔다면 그 상황은 속상할만 하시지만
어쩌겠어요 사는 데 그런 오해가 생길 수도 있는 것이죠..6. 아마
'11.5.18 7:53 PM (14.56.xxx.52)시어머니가 전화하셨겠죠. 동서는 아주버님께 연락드렸다 하고.
왜 형님한테 안하고? (왜 바쁜 당신 아들한테 연락했느냐는 뉘앙스... 며느리는 뭐하고)
전화 드렸는데 안받으셔서 아주버님께 했어요.
니 번호 걔가(원글님) 알고 있는데도 다시 전화 안하든?
동서... 아마 아시겠죠? 제 번호가 찍혔을거예요.
...... 아마도 이러지 않았을까 싶네요.7. 저도형님
'11.5.18 7:54 PM (220.88.xxx.91)동서가 어떤식으로 어머님께 얘기하게 된건지도 모르는데...
뭘 대처씩이나 해야하나요
그냥 전화못받았다고하고 먼저 하시면 되죠..
괜한 오해를 만들기 시작하면 끝이 없습니다8. ...
'11.5.18 7:57 PM (121.170.xxx.245)시어머니가 잘못하고 계시네요~
9. 아이고 동서야
'11.5.18 7:57 PM (218.39.xxx.75)그런걸까요?전 어머님께서 나무라시듯 전화하셨길래 좀 열받았었어요 ..그냥 별거아니다 넘어가야겠군요 ㅎㅎ
10. 동서
'11.5.18 7:57 PM (115.137.xxx.132)처신이 그리 마음에 들지는 않네요..
11. 어른노릇
'11.5.18 7:57 PM (183.98.xxx.192)그래서 어른노릇 윗사람노릇이 더 힘든 법이랍니다. 조금 억울하고 조금 어이없는 상황에서 윗사람은 함부로 화내거나 소리치면 덕이 안쌓입니다. 결혼한지 얼마 안된, 아무것도 모르는 애라고 생각하시고, 차근차근 얘기해주고 기다려주세요.
12. rmfthrdptj
'11.5.18 7:58 PM (116.40.xxx.63)글속에서 너무 동서를 의식한게 보여요.
윗사람 노릇하는것도 힘듭니다.
사소한거에서 날을 세우면 한도 끝도 없어요.13. 근데
'11.5.18 7:59 PM (61.254.xxx.243)모르는 번호라도 070같은거 아니고 정상적인 폰번호라면
받는게 맞을 것 같아요.
가족이 급한일 생겼는데 갑자기 폰 못쓰게 되어 빌려서 걸 수도 있구요
자동차에 문제가 생겨서 누가 걸 수도 있구요
스팸이나 보이스피싱이야 뭐 알아서 끊으면 그만이구요.14. 아이고 동서야
'11.5.18 8:02 PM (218.39.xxx.75)근데님 요즘 일반번호로도 이상한 문자나 전화가 너무 많이 오더라구요 ..
그래서 그냥 쿨하게 받지 않습니다 ^^;15. ..
'11.5.18 8:04 PM (210.121.xxx.149)동서가 문제가 아니라 시어머니가 문제인거죠..
동서에 쪼르르 일러바치려고 했겠어요..
집들이 한다고 전화드렸을 때.. 얘기한건데.. 시어머니가 꼬아 듣고 그런거겠쬬..16. 너무
'11.5.18 8:05 PM (218.37.xxx.67)세상을 까칠하게 방어적으로 사시는거 같애요
모르는 번호라고 무조건 안받는것도 좀 그렇구요
이러나 저러나 어차피 그 동서는 형님한테 전화 씹히는 신세....ㅡ.ㅡ17. .
'11.5.18 8:06 PM (211.196.xxx.80)전화를 트지 않은 상태에서 문자를 보내는 건 더 이상하지요.
동서 전화번호 인 것을 알면 먼저 전화 해 주는게 어른으로서 아량도 보이고 좋았을텐데요.
시어머니가 중간에 그리 끼어든게 잘 한 것은 아닙니다만
아마 그런 부분에서 아쉬워서 한 소리 하신 것 같네요.
손윗 동서 노릇이 원래 그렇게 힘들어요.
손 아래는 어차피 아래 사람이니까 서로 조율 하시면서 잘 지내세요.18. ...
'11.5.18 8:11 PM (121.169.xxx.129)제생각도 시어머니 잘못네요. 하여튼 말을 전하는 데서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얼마전 결혼했는데 서서히 친해지면 될 것이지 뭐가 그리 급하다고....
근데 동서가 신경써서 전화 먼저한 건 잘한거네요. 문자만 띡 보내면 예의없는거죠.19. 전화
'11.5.18 8:13 PM (110.15.xxx.198)안하는 동서도 많아요.
형님이 너그럽게~20. 아이고 동서야
'11.5.18 8:14 PM (218.39.xxx.75)아응 저도 결혼한지 얼마안된 신혼이라 어른또는 손윗사람이라 하시니 아직 좀 적응이 ㅠㅠ
그리고 동서와저는 동갑이에요 결혼전에도 몇번만나서 술도 마시고 한사이라.. 문자로 용건이야기했음 바로 전화했을거에요 ^^;21. ㅎ
'11.5.18 8:17 PM (115.136.xxx.7)원글님 그건 좀 아닌것 같은데요....그럼 전화번호 모르는 사람은 첨에 꼭 문자로 내가 누굽니다...그러니 제 전화 좀 받아주세요....이러고 나서 전화 겁니까?
이런걸 갖고 대체 어느 장단에 맞춰야하는건지...란 말이 나온거 아닌가 싶네요.22. ,,
'11.5.18 8:26 PM (216.40.xxx.54)원글님 너무 예민하신듯. 시어머니가 그렇게 말하면 몰라서 못받았어요. 요러고 걍 넘어가시고,
동서는 특별히 악의가 있는거 같진 않구요. 이런일로 맘상하면 앞으로 맘상할일 부지기수.23. .
'11.5.18 8:29 PM (14.52.xxx.167)동서가 문제가 아니라 시어머니가 문제인거죠.. 222222 이 말 정말 맞네요!
24. 아이고 동서야
'11.5.18 8:36 PM (218.39.xxx.75)ㅎ님 제가 누굽니다 전화받아주세요 이런 문자가 아니라요 ..
문자로 이런저런 용건 보내도 경우에 어긋난다 생각할만한 사이가 아니라는 거죠 그냥
나이도 동갑이고 하니까요 ..그리고 같은 번호로 두번째 전화오면 꼭 받습니다 한번 딱오고 그담에 아무 소식없는건 보통 다 저랑 상관없는 전화들이었어요 ^^:25. .
'11.5.18 8:40 PM (72.213.xxx.138)아무리 봐도 동서가 잘못한 게 없는데요?
26. 저두
'11.5.18 8:48 PM (110.11.xxx.203)님이 동서에게 너무 거리를 두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결혼하면 한가족인데 거기다 술자리도 갖고 친해진 사이인데 전화번호는 알고 있어야 하지 싶네요.
시어머니께서 그리 전화하신건 단지 이번건보다는 그간의 일들을 지켜보시며 하신 말씀이기도 할거예요.
윗분들처럼 모르는 번호는 안받는다는 부분도 사실 뜨악하긴 했구요.
그 동서 괜찮은 사람 같아요. 집들이도 하고 윗동서한테 전화도 먼저하고.........27. .
'11.5.18 8:48 PM (122.42.xxx.109)분위기를 봐서는 동서분이 원글님이 동서의 전화번호를 알면서도 일부러 전화안한 걸로 오해하는 것 같네요. 기존에도 몇 번 만나 술자리도 하셨다면 더욱더요. 한가지 이상한 건 그럼 동서분은 원글님, 원글님 남편분 연락처를 시동생한테 받아서 처음 전화한거란 말인가요? 흠...암튼 그 답답한 문자타령은 그만 좀 하시고 다음에 만나시게 되면 번호를 모르고 있었다라고만 이야기 하세요.
28. 아이고 동서야
'11.5.18 8:55 PM (218.39.xxx.75)아이고 82님들 저 위에 리플에 그냥 별거아니다 하고 넘어간다고 말씀드렸거든요 ㅠㅠ 암튼 조언들 감사해요 ^^
29. 아이고 원글님
'11.5.18 8:57 PM (122.202.xxx.63)댓글보니 성격 좋으실 것 같은데^^
너무 의식하지 마시고 사이좋게 잘 지내보세요.
저도 동갑내기 아랫동서 있는데 둘이 적당히 친하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30. 흠
'11.5.18 9:02 PM (116.33.xxx.103)죄송하지만 원글님이 꼬이신듯..
모르는 전화라 안받았다는 사람 보며 좀 당황스럽구요.
그리고 시어머님은요...아니 양가 부모님들 모두...
자녀들 이쪽 저쪽 이야기하시다 보면 당신들도 의도치 않게 자식들 이간질시키고 계셔요.
저도 올케 있고 동서 있지만 그 사람 바닥 보고 직접 대화해보고 판단해요.31. 평소에도
'11.5.18 9:03 PM (14.52.xxx.162)모르는 번호를 안 받는게 일반적인것 같지는 않아요,
학기초만 되도 모르는 엄마들이 전화 많이 하지 않나요??
그럼 새로운 인간관계 맺기도 쉽지 않고,,이상한 전화는 그냥 끊으면 되지요,
동서가 어떤 어투로 말했는지는 몰라도 시어머님이 말안하시는게 나을듯했고.
동서는 별로 이상하지 않아요32. ^^
'11.5.18 9:17 PM (121.160.xxx.8)원글님이 너무 예민하신것 같습니다.
모르는 전화번호면 안받는건 예전엔 저도 그랬는데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는 그게 어렵더라구요.
아이가 학교에서 남의 전화로 전화하는 경우도 많고 무슨 일이 생겼나싶기도 해서 받아야 하구요.
그런 경우가 아니라해도 원글님이 너무 억측을 하고 계시는것 같습니다.
동서가 꼭 저렇게 전달했다기보다는 시어머니께서 그 이야기를 들으시고 그냥 화가 나신것일 수도 있어요.
저도 동서가 있는데, 그 동서 역시 곰인척 여우짓을 하는데 저 정도라면 그냥 어머니가 오버(?)하시는구나, 하고 넘길것 같아요.
나이가 같아도 자리가 윗자리는 조금은 너그러우셔야 덜 속상하실 거예요.33. ..
'11.5.18 9:44 PM (1.11.xxx.47)시어머님이 오해 생기게 말씀하신거 같아요.
근데 앞으로 지내시다 보면 서로간 보다 시어머니가 서로 잘하라는 뜻으로
하는 그런 소리를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실 수 있을거에요.
동서한테 직접들은 얘기나 행동아니면 오해하지 마시고 그려려니 하세요.
아니면 조심히 물어보시면 서로 오해 안 생기고 잘 해결될겁니다.
아마도 그 동서한테도 분명히 형님한테 전화자주 하라는 잔소리 하실겁니다 ㅋㅋ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50503 | 재미있는 테스트 네요 ~ 내 몸값은?? 330억? 11 | 하로미 | 2011/05/18 | 788 |
650502 | 이은결 마술쇼 보셨던 분 9 | 계신가요? | 2011/05/18 | 727 |
650501 | 김치냉장고는 언제사는게 가장 좋나요? 2 | .. | 2011/05/18 | 445 |
650500 | 인터넷으로 사고 싶은데..... 4 | 맛있는 순대.. | 2011/05/18 | 290 |
650499 | 호텔 프랑스식당.... 6 | 촌티엉엉 | 2011/05/18 | 809 |
650498 | 초등2학년입니다. 과학학습지는 어떤가요.. 2 | tt | 2011/05/18 | 371 |
650497 | 요오드화칼륨 생산착수 4 | 국내에서 | 2011/05/18 | 867 |
650496 | 그럼 식전 올리브오일 마시기 하시는분 아직도 계세요? 3 | 올리브오일 | 2011/05/18 | 1,334 |
650495 | 남편 마이너스통장 1 | 궁금한이 | 2011/05/18 | 544 |
650494 | 스튜어디스면 준 공인 아닌가요? 52 | ........ | 2011/05/18 | 4,684 |
650493 | 오늘같은 초여름날에 문득 짝사랑 나네요... 4 | 그리워 | 2011/05/18 | 466 |
650492 | 제 핸드폰번호를 누가 도용할 수도 있나요? 3 | 깜짝 | 2011/05/18 | 380 |
650491 | 글 펑할게요 * 33 | 아이고 동서.. | 2011/05/18 | 2,216 |
650490 | . 18 | 조금불편.... | 2011/05/18 | 1,859 |
650489 | 임신중인데.. 두드러기가 ㅠㅠ 4 | 속상해요 | 2011/05/18 | 406 |
650488 | 요새 도시락 반찬 뭐가 좋을지 공유바란다 15 | 자게니까 익.. | 2011/05/18 | 1,557 |
650487 | 탈모클리닉 효과 있나요? 5 | ... | 2011/05/18 | 791 |
650486 | 설날 했던 전 지금 먹어도 될까요? 11 | 먹을까말까 | 2011/05/18 | 865 |
650485 | 한식 필기 문제집을 구입하려고 하는데 2 | 문제집 | 2011/05/18 | 193 |
650484 | 카드 해지할때 포인트를 남편에게 줄 수 있을까요?? 2 | 카드포인트 | 2011/05/18 | 440 |
650483 | 인도.파키종자들은 왜 한국인을 깔볼까?? 6 | 레몬트리 | 2011/05/18 | 646 |
650482 | 폰(아이폰)이 문제일까요 통신사가 문제일까요 3 | 스마트폰 | 2011/05/18 | 344 |
650481 | 여고2년 언어 과외 시작했어요 1 | 과외시작 | 2011/05/18 | 648 |
650480 | 스튜어디스가 조폭이랑 동거를 하다니.. 44 | ........ | 2011/05/18 | 17,179 |
650479 | 자꾸 반말하는 아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5 | 학원선생님 | 2011/05/18 | 801 |
650478 | 요즘 자게에 왜 이렇게 19)금 관련 글이 많죠? 4 | 뭔일이래 | 2011/05/18 | 565 |
650477 | 이불 털고 있는데 울 아들이 하는 말 ^^ 2 | 초보엄마 | 2011/05/18 | 841 |
650476 | 잔금 받는 날까지 해야죠? 2 | 관리비 정산.. | 2011/05/18 | 274 |
650475 | 가운데 큰 샷시가, 유리창 사이에 습기가 자꾸 차는데요.. 6 | 베란다 외부.. | 2011/05/18 | 5,391 |
650474 | 맛있는 시중 간장 추천부탁드려요.. 1 | .... | 2011/05/18 | 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