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배우의 다른 영화속 다른 역할 인상적인적있으세요?

[트와일라잇]

아래 닉텁 미드글 읽다가 생각나서 글남기는데요...

트와일랏잇이랑 뉴문..그 씨리즈있죠?
그 영화보는데 그 뱀파이어가족중 남자리더 기억나세요?
책속에서도 완전 미남으로 표현되고..
영화속에서도 냉혈하지만 미남..완벽한 케릭터로 나오죠.
그런데..전 그사람만 보면 자꾸 웃낀거에요.
아..왜웃낄까.. 왜 집중이 안되지 생각했는데~

요즘 미드 "널스 잭키" 보면
얼굴만 진짜 잘생긴 바보~~~의사가 나와요. 하물며 당황하면 공황장애같은거 생겨서
맞은편 여자 가슴을 확 잡아버리는 버릇이있는데..

같은배우더라고요.
참...배우는 여러얼굴을 가지고있어서 매력있는 직업같아요.
어쩜...전 널스잭키의 그 역할이 너무 인상적이어서
트와일라잇에 집중을 못하겠더라고요. ^^

[전]

짐 캐리의 이터널 선샤인이요.
어쩜 코메디의 대명사인 이 배우에게 이런 역할까지 잘 어울릴까 싶었죠.

[트와일라잇]

아..맞다 짐캐리의 그영화도 인상깊네요!
짐캐리 잘생겼더라고요?
그러나..역시 자꾸 순간 웃겨줄것만같은 기대감이 들었어요.^^

[위기의주부들]

위기의주부들에 나온 수잔전남편(브리랑 바람났던)과 브리랑 사귀다가 죽은 약사 둘이 같이 호스텔2에 나온거 보고 깜놀했어요. 잔인한 호러영화인데다 같은 드라마에 나온 둘이 같이 나오길래.. 그리고 덱스터에서 덱스터 죽은 와이프 칙칙한 이미지였는데 위기의주부들에서 핫한 레즈비언 스트립걸로 나와서 놀랐구요.

[///]

하면된다라는 영화에서 떡먹고 죽는 역할과 외과의사 봉달희 드라마서 의사 안중근 역할 했던 배우 이범수,,, 정말 다른 사람 같아요.
참 영화 짝패에서 시골조폭 역할도 정말 또다른 얼굴이더라구요.

[백포수]

참 그리고 마이더스 윤제문이 차우라는 영화에서 백포수로 나올때부터 주의깊게 봤었는데요. 핀란드태생 애견을 추모하면서 담담하게 휘바휘바 대화하는 모습 진짜 웃겼어요.

[저는]

미국 영화배우인 로빈 윌리엄스.
죽은 시인의 사회의 역과 굳모닝 베트남에서의 역할이 상반 되었는데 참 잘 소화시킨 것 같아요.
또 다른 영화에서는 연령과 상반되게 몸만 폭풍성장하는 아이의 역할이였고요.
그 사람이 나오는 영화는 감정표현이 섬세해서 기대를 안고 영화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