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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언니 남편이 변리사인데..

-- 조회수 : 3,374
작성일 : 2011-05-18 09:14:20
집에서 놀은지 2~3년 된다네요..결혼하자 마자 맘에 안든다고 일 때려 치고...
바람피면서 논대요..
그 언니는 직장 꼭 다녀야 한다고 하고..(그 언니도 좀 미련해서 계속 살고 있음..)
하여간 요즘 고소득 전문직들 변호사나...의사도 잘 안되고 백수인경우 많다든데(있는건지 많은건지)..
변리사도 취업 못하나요?
좀 이상한게 친구 전남친도 변리사 공부 했었는데...사정이 안좋아 직장 들어가도..변리사 공부 한걸로
특허쪽에서 일한다고 해요..공무원 오랫동안 공부한 친구도 변리사는 정말 돈 많이 버는 걸로 들었고..
아무래도 그 언니 좀..사기 결혼 한거 같단 생각 들어요..(남자가 변리사라고 속인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솔직히 언니가 버는 돈보다(월수입 200정도) 남자가 정신차려 일해서 번돈이 더 많을텐데 왜 노는지 이해가 안가요..
그 언니 집도 빵빵해서 결혼전 남자에 대해서 다 알아봤을텐데.........
정말 변리사인지 확인해 볼수 있나요?
IP : 211.206.xxx.1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5.18 9:35 AM (175.124.xxx.128)

    변리사 협회에 전화해서 알아 보세요.
    합격했으면 명단에 다 있습니다.

  • 2. .
    '11.5.18 10:00 AM (115.140.xxx.126)

    요즘 직종 불문하고 개업 상황은 안 좋지만 그래도 취직이 안 될 정도는 아니구요,
    또, 직장 안 다닌다는 이유만으로 사기라 의심하기도 일러요.
    저 아는 분 중에도 일 안 하는 변호사, 의사, 변리사 등 있거든요.
    부동산 부자, 예술혼?과 방랑벽, 부인이 개업의 등의 이유로 일을 안 하시더군요.
    아예 평생 노는 경우보다는 몇년 하다 몇년 쉬다 그런 남자 전문직들 더러 있어요.

  • 3. .
    '11.5.18 10:08 AM (211.206.xxx.110)

    님 말 들어보니...그럴수도 있겠네요..그런데 애도 못갖게 한데요..자기가 쓸돈이 애한테 갈까봐 그러는건지..시댁도 나몰라라 하고..그렇게 사는 언니가 한심하고 문제지만...어쨋든 의심이 가요..

  • 4. ...
    '11.5.18 10:24 AM (220.72.xxx.167)

    변리사는 분야에 따라서 격차가 커요.
    전기, 전자 분야는 잘나가지만, 화학, 생물쪽은 인력과다....
    그렇다고 일하자 싶으면 자리가 없진 않지만, 원글에 나오는 분은 그저 놀고 먹고 싶은 것 같아요.

  • 5. aa
    '11.5.19 11:13 AM (121.88.xxx.67)

    이름만 알면 합격했는 지 검색하기 쉬운데... 설마 거짓말 했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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