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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상하이)에서 사올만한 가벼운 선물류 뭐가 있을까요?

출장 조회수 : 794
작성일 : 2011-05-18 01:52:18
남편이 다음주에 급 중국 출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상하이로 가는데요, 직업이 별로 출장갈일이 없는 일이라
팀원들 가벼운 선물을 사다줘야 할 분위기라네요.

저희 둘다 중국을 가본적이 없어서
유명한 과자(?)라던지, 가볍게 선물할 수 있는 아이템이 뭐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남편은 중국 분위기가 나는 아이템이었으면 좋겠다 라는데
그냥 면세점에서 핸드크림류 사서 돌리는게 나으려나요.

대만의 펑리수나 일본의 도쿄바나나, 히요코 같이
가벼운 선물거리 적당한게 있으면 알려주세요!
(꼭 먹을게 아니어도 괜찮아요!)

감사합니다.
IP : 112.151.xxx.4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죄송한데요
    '11.5.18 6:43 AM (118.33.xxx.14)

    남편이 업무상 한달에 한두번 중국출장가요.현지법인 직원들도있어서 중국에 대해선 나름 빠삭한 편이구요. 근데 전 출장가서 아무것도 사오지 말라해요. 중국물품 어무것도 믿을수가 없네요. 현지 직원이 믿을만한데서 산거라고 선물로 보낸 국화차도 못먹고 있어요. 현지인들도 속고 사는게 중국의 현실 아닌가요. 저같으면 면세점 물건 권하고 싶어요.

  • 2. ..
    '11.5.18 9:11 AM (211.217.xxx.183)

    4월말에 상해 면세점에서 과자 사왔어요.
    5개가격에 하나 플러스해서 6개가 묶음으로 되어 있던데요.
    영수증 찾아보니 250위안이네요.
    중국은 정말 살것 없어요.

  • 3. ...
    '11.5.18 11:10 AM (112.151.xxx.37)

    딱 하나!!.. 해바라기씨 잔뜩 사와요.
    중국서민들 해바라기씨를 입에 달고 삽니다.
    입에 넣고 앞니로 툭 누르면 알맹이가 나오는데 재밌고 맛있어요.
    동네 슈퍼나 마트에 가도 종이봉투에 밀봉된 제품이 팔아요.
    시골가면 니어카에 잔뜩 담아놓고 되로 팔구요.
    하여간 해바라기씨 포장된거 많이 사와요. 나도 먹고 선물해도
    다들 좋아하고. 거기껀 크고 맛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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