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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들빼기 정말 맛있는데 아시나요?
근데 문제는 제가 할 줄을 모른다는거 ㅠ.ㅠ
며칠전부터 여기저기 검색하며 파는곳 알아보고있는데
정보가 없으니 어느곳이 맛있는지 모르겠어요.
전 좀 깔끔한 맛을 원하구요.
생각만해도 침이 꼴깍...
혹 고들빼기 정말 맛있는곳 아시나요?
1. .
'11.5.17 11:27 PM (58.140.xxx.127)딴거다필요없이 고들빼기에 흰쌀밥만 있으면 한공기 뚝딱이죠 ㅋ
2. 고들빼기
'11.5.17 11:28 PM (218.238.xxx.116)그쵸?그쵸?
아~이 시간에 저 침넘어가요..
여러곳 한번 주문해볼까요? ㅎㅎ3. 쓸개코
'11.5.17 11:32 PM (122.36.xxx.13)고들빼기가 얼마나 맛있는데요^^
울어무니는 가끔 오징어 채썬거나 진미채도 섞으시는데요
맛나요 맛나~^^4. ...
'11.5.17 11:35 PM (219.240.xxx.56)밥맛 없을때 그거 하나면 밥한그릇 뚝딱.
쌉싸르하면서도 감칠맛이 나고,..
으 침이....
밥도둑 이라는 게장보다 훨씬 낫더군요.
인터넷으로 주문하는것은 좀 위험 부담이 있고
직접 반찬가게가서 맛을 보고 사는게 나을듯 하네요.5. 고들빼기
'11.5.17 11:35 PM (218.238.xxx.116)꺅~~~~~
먹고싶어..먹고싶어..먹고싶어...6. ..
'11.5.17 11:35 PM (183.107.xxx.179)여수농협 돌산갓김치는 찐~한 고들빼기입니다.
7. 저요, 저요~
'11.5.17 11:36 PM (211.189.xxx.60)저 알아요.
저희 친정 어머니께서 아주 아주 맛있게 담그시는데,
너무 배우고 싶어요.
시골 할머니댁에서 고들빼기 가져와 담그세요.
문제는 방법은 대략 배운다 해도 나중에 고들빼기 구할 데 없어 못 담글 거 같다는;; ㅠㅠ8. 고들빼기
'11.5.17 11:39 PM (218.238.xxx.116)고들빼기 맛있게 담그는 어머니계신 저요,저요~님 넘 부럽사와요~
여수농협 한번 들어가봐야겠네요..
아고~오늘 꿈에서 고들빼기에 뜨뜻한 쌀밥 한그릇 꼭 먹었으면 좋겠어요.9. 고들빼기
'11.5.17 11:40 PM (218.238.xxx.116)아! 반찬가게 가봤는데요..
김치류는 별로더라구요.
일반 반찬 괜찮은곳들두요 ㅠ.ㅠ
그래서..그리고 이왕 살거면 조금 가격비싸도 맛있는곳에서 사고싶어서요 ㅎㅎ10. ..
'11.5.17 11:49 PM (119.67.xxx.251)먹고 싶어요.
11. 한살림
'11.5.17 11:50 PM (221.139.xxx.8)한살림거 고들빼기가 이월엔가 맛있어서 조금 저렴하게 사볼까싶어 여수농협 고들빼기를 왕창 시켰는데요
맛이 좀 덜하고 억세달까
아 친구어머니가 한 김치하시는데 일흔이 넘으셔서 담아주십사는못하고 친구네집 놀러가서 여 집티라 인사가면서 있으면 좀 얻어오고싶네요
아 이것이 진정한 야밤의 테러군요
라면같은거면 끌여먹기라도하지. 고들빼기를 이밤에 어디서 구하나12. 오타
'11.5.17 11:51 PM (221.139.xxx.8)여티이라->옆집이라
13. ㅇㅇ
'11.5.18 12:14 AM (121.132.xxx.212)고들빼기 저도 먹고 싶네요.
그거 있으면 다른 반찬 없어도 밥 한공기 뚝딱
얘도 밥도둑 계열 맞는 것 같아요.14. 울 엄마가
'11.5.18 12:18 AM (119.67.xxx.204)준 고들빼기...냉장고에 있는데...
지금 찬밥 남은거랑 먹고 싶네요......
결국 먹을거에요...살은 괜찮은데 속이 안좋아질꺼같아서 걱정...--;;15. 전
'11.5.18 12:25 AM (14.52.xxx.162)어릴때 고들빼기 잎 별로 없고 뿌리 많은걸로 먹었는데
파는건 잎만 많아요,
뿌리 많은 고들빼기 파는데는 모르시나요??16. plumtea
'11.5.18 12:28 AM (122.32.xxx.11)조금 울적하니 배는 더 고픈데...종가몰에 가서 고들빼기 김치나 배달 시켜야 겠어요. 원글님 감사해요~ 잊고 있던 맛을 일깨워 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