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운명을 믿으세요?

운명 조회수 : 932
작성일 : 2011-03-28 10:39:00
5년전에 들었던 철학 풀이로 하루에도 몇번씩
두려움속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어떤 내용이냐면요
남편의 명이 짧다는 말....

어떤 곳에서는 명이 짧은 건 아니고
한차례 고비가 있을 거라고 하고

어떤 곳에서는 명이 짧다라고 말하지만
대충 연령은 말 안해 주네요.

아이들은 다 컸다고 해도(대학생)
많이 불안하고 남편이 내 눈앞에 없으면
늘 방정맞은 생각이 들곤 해서 넘넘 괴롭습니다.

절 위로 좀 해주시고
저를 정신 들게 좀 해주세요.ㅠㅠ
IP : 211.247.xxx.6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죽을 운
    '11.3.28 10:49 AM (175.215.xxx.31)

    사주의 흐름에서 대운 등 운의 흐름이 나쁘게 흐르면 죽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다 죽는건 아니죠.
    노통과 같은 사주는 통계적으로 5~60명입니다. 2009년.... 그 때 같은 사주.... 다 죽었습니까?

    또 사주학 어디에 죽는 날을 추명하는 방법을 본적 없습니다.
    단지, 운의 흐름이 좋지 않으면 죽을 수도 있다고 보는거지요.

    운이 안 좋으면 납짝 엎드려서 지난 잘못을 참회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채식 생활과 소식을 하여야 하고 욕심을 버리고, 착하게 살면 극복이 가능합니다.

    거지 또는 노숙자.... 이런 분은 사주를 볼 필요가 없습니다.
    바닥에서 생활하는 분이니.... 사주의 흐름과 관계 없이 살아 가는 겁니다.
    그와 같은 마음으로.... 착하고 선한 마음으로 욕심을 버리면 극복이 되는거죠.

    한마디로 인명은 재천입니다. 사주로는 알수 없습니다.

  • 2. ///
    '11.3.28 10:56 AM (180.224.xxx.33)

    애들 대학생까지 다 키울정도로 지금까지 살고 계신데
    명이 짧다는 소리하기도 좀 민망하지 않나요;;;;;
    정말 2,30대에 요절하는 사람도 쌔고 쌨는데....
    지금까지 잘 지내고 계신다면 그런 쓸데없는 걱정은 나무에 붙들어 매심이.....

  • 3. 죽을 운
    '11.3.28 10:57 AM (175.215.xxx.31)

    근데, 그 사주쟁이 제대로 본것 일까요?
    운의 흐름이 안 좋은 시기는 명확히 나옵니다. 그러니 몇살 부터 몇살까지....
    특히, 00년, **년, 또는 또끼해.... 등등은 더 조심해라.... 일러줘야죠.
    제대로 보는 사람은 진단을 했으면 처방도 나와야죠.
    오행중 뭐가 부족하니.... 대운 흐름이 그러하니.... 어찌하면 좀 더 나을 것이다. 등등....

    굿해라, 부적 쓰라.... 그러는것 말구요....

  • 4. 운명
    '11.3.28 11:12 AM (211.247.xxx.63)

    ///님 말씀에 오히려 미안한 맘이 생겨요.
    맞는 말씀이네요.

    다른 분들 댓글도 다 감사해요.
    정신도 차릴게요.

  • 5. ///
    '11.3.28 10:01 PM (180.224.xxx.33)

    제가 워낙 점쟁이가 사람 겁주는 말을 싫어해서....좀 과하게 썼는데
    읽으실지는 모르겠지만 사과드릴게요.
    아무 일 없을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1761 코스트코 연어 냉동했던 거 회로 먹어도 될까요? 1 또먹고싶다 2011/03/28 1,510
631760 코스트코 야마하 오디오 혹시 세일하나요? 5 코스트코 2011/03/28 1,263
631759 남편의 심리가 정말 궁금해요. 2 니나노 2011/03/28 731
631758 "제소전화해" 가 뭔가요? 8 처음듣는말 2011/03/28 890
631757 금강 세일해서 구두 샀어요. 10 금강 2011/03/28 1,837
631756 회사 야유회에 쓸 도시락 질문이요. 5 도시락 2011/03/28 485
631755 공동의 적인 우리 부부... 4 닭살 부부 2011/03/28 1,278
631754 1박2일이 뭘 어쨌다고... 65 .... 2011/03/28 9,557
631753 아이가 쓸 등산 스틱~ 3 스틱추천 2011/03/28 308
631752 “2주뒤 日 방사성물질 한국 올 것… 인공강우 등 대책을” 9 ... 2011/03/28 883
631751 7순가족 여행지 추천바랍니다. 3 머리아퍼요 2011/03/28 235
631750 배가 자주 아프고 화장실 출입이 잦은 고 1 아들을 위해 무얼 먹여야 할까요? 6 유산균발효유.. 2011/03/28 489
631749 대학생들의 끝없는 자살행렬‥한 해 2-3백명 자살한다네요 11 흠 문제네요.. 2011/03/28 1,823
631748 신공항 결국 백지화로 가닥..."후유증 만만치 않을듯" 7 세우실 2011/03/28 830
631747 붕어빵에 왕종근 아나 아들 44 붕어빵 2011/03/28 11,019
631746 돈 주고도 못사요! 생활 고수들의 지혜 총정리 (펌) 3 ㅠ.ㅠ 2011/03/28 2,704
631745 “2주뒤 日 방사성물질 한국 올 것… 인공강우 등 대책을” 1 인공강우 2011/03/28 312
631744 중1 딸아이 지갑 추천해주세요 1 지갑 2011/03/28 339
631743 운명을 믿으세요? 5 운명 2011/03/28 932
631742 요즘 돌반지가 얼마인가요?? 완전 고민.. 6 돌잔치 선물.. 2011/03/28 1,045
631741 항공사마일리지 항공사홈페이지에 직접하는건 어떤가요? 3 준준 2011/03/28 350
631740 사골 끓일때 핏물 제거법 알려주세요. 6 급해요~ 2011/03/28 563
631739 타지역에서 용인쪽으로 2 고등학교 전.. 2011/03/28 366
631738 계속되는 우환... 너무 걱정되는데. 방법이 없겠죠? 1 이게 삼재인.. 2011/03/28 691
631737 우리나라 일본에 팔려나? 2 매국노 2011/03/28 474
631736 비오네요... 방사능비는 아니겠죠? 4 ㅜ.ㅜ 2011/03/28 1,109
631735 전주 버스 파업 후원 계좌 1 난데없이낙타.. 2011/03/28 171
631734 썬크림만 쓰면 뒤집어 지는 이 피부..ㅠ 15 가렵다 2011/03/28 2,889
631733 어제 글 올렸던 서울대 사범대생입니다. 7 서울대 사범.. 2011/03/28 2,305
631732 정부 '편서풍 안전론' 깨고 캄차카 반도 통해 직접 한반도 유입 1 이론 2011/03/28 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