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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누군가 오일 맛사지를 한?? 미끄러운 바닥을 지나가다가

목욕탕 조회수 : 436
작성일 : 2011-05-17 22:39:16
미끄러져 넘어졌습니다.
바로 아래 계단이 하나 있는 구조 였고요.
어제 밤에 그랬는데... 발그레하기만 하고
근육 통증이 있는 듯 했지만 당황스럽고 부끄러워
머리 안다치고 어디 부러지지 않은게 어디야...
하고 돌아 왔는데... 지금 샤워 하다 보니
한쪽 팔 1/4, 등 부터 엉덩이 까지 1/2 부분이
총천연색이 다 보이는 무서운 멍으로 도배 되어있네요.ㅠㅠ
제가 아픈 걸 잘 참습니다.-.-;
제 지금 상태가 병원을 가 봐야 하는지(좀 뻐근하거든요) 궁금하고
목욕탕에서의 미끄러진 일은 제 과실이 100%인지
목욕탕엔 별 말 없이 돌아 왔는데
요즘 일주일에 목욕을 2-3회 가고 있고
매일 오시는 아주머니들이 제 상황을 다 보셔서 아시기는 하는데
오늘 제 몸상태를 보니 당분간은 창피해서 목욕을 못 갈것 같고...
청소와 욕탕 관리에 허술한
목욕탕측에 한 소리 하고싶어지는 밤이네요.-.-;;
IP : 211.177.xxx.11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17 10:49 PM (125.180.xxx.16)

    한의원이나 병원가서 치료받으시고 목욕탕에가서 치료비 받으세요
    목욕탕에서 보험가입해놓았을경우가 많답니다

  • 2. 어휴...
    '11.5.17 10:53 PM (1.226.xxx.63)

    목욕탕 자주 가는데
    늘 바닥보면서 조심조심 걷는게 습관이 됐어요.

    전에는 저 바로 앞에서 아주머니 한 분 엉덩방아 찧는것도 봤구요.
    샤워기 만졌을때 오일이 묻어 미끌미끌할때
    제일 짜증나더라구요.

    많이 안 다치셨길 바래요.

  • 3. 어머나
    '11.5.17 11:04 PM (125.188.xxx.13)

    정말 큰 일 날 뻔 했네요.빨리 한의원 가서 부항치료 받으세요.

    우리나라 사람들 정말 문제에요.어쩜 오일 맛사지를 대중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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