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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도 루이비통 좋아하나요?

명품브랜드 조회수 : 2,974
작성일 : 2011-05-17 12:12:25
전 외국인들은 명품브랜드 이름조차 잘 모를거라고 생각하는데.

밑에 전지현한테 싸인받는 루이비통 짝퉁 맨 백인아가씨 보니

그게 루이비통 짝퉁인지 모르고 산것 같은데..^^;

돈 좀 있는 사람들 말고 일반인들은 명품이란 개념 자체가 없는걸까요?

빈티지 이런거 좋아하고.

IP : 121.176.xxx.15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국유학생
    '11.5.17 12:15 PM (164.111.xxx.163)

    미국 상류층모임에도 종종 가봤고 학생들도 봐왔는데요 명품백쓰는 사람 거의 없어여....학생들 중에 진짜 가뭄에 콩나듯 루이비통 가방가지고 있구요 그 싸다는 코치백도 학생들은 거의 없고 아줌마들이 좀 쓰는 추세정도에요. 대신 미국에 있는 한국사람들은 명품백 많음..그 외 비싸디 비싼 명품백은 거의 본적 없어여. 미국사람들은 브랜드를 중시하다보다는 스타일에 신경 많이 쓰는듯해요.

  • 2. ,,,
    '11.5.17 12:16 PM (216.40.xxx.202)

    미국 사람들의 경우...루이비통 좋아해요. 백인이든 흑인이든. 다만 그들 생각에는 가방에 그돈을 들이고 싶진 않다 라고 생각하는거 같구요. 해변가 가보면 좀 돈있는 백인여자들은 루이 토탈리 아주르로 지엠 사이즈 그냥 모래사장에 널부러뜨리고 태닝해요. 소득수준따라 천차만별이지만, 중산층 돈 아끼는 백인들은 코치백으로 만족하고, 좀 여유 있어야 루이비통 사는 분위기고..사고방식이 달라요. 더 실리적이랄까요.

    아시아인들은 껌뻑 죽게 좋아하구요. 매장가면 일본인, 중국인, 베트남인, 한국인들 즐비해요. 요즘은 인도인들도 가세했고..

  • 3. 다 똑같죠.
    '11.5.17 12:18 PM (110.8.xxx.175)

    외국상류층 드라마 보면..명품으로 두르고 나오잖아요.
    영국결혼식만해도..카밀라옷도 발렌티노였나..

  • 4.
    '11.5.17 12:19 PM (123.142.xxx.197)

    최소한 패리스 힐튼은 좋아하드만요. 개집까지 루이비통ㅎ

  • 5. .
    '11.5.17 12:19 PM (66.183.xxx.206)

    다른건 모르겠는데 루이,,의 특유의 모양때문에 비싼제품이란생각,. 다들 알아는 봅니다
    서양여자들이 매고다니는건 종종봐요
    그렇치만 일본,홍콩,우리나라 수준으로 들고다니진 않구요
    지하철이고 거리고 너무 많더라구요 우리나라는..

  • 6. ,,
    '11.5.17 12:22 PM (121.160.xxx.196)

    코치도 엄청 부러워하던데요.
    돈 쓰면서 살기에는 우리나라가 더 쉬워요.
    미국에 사는 저희 본사 사람들 제 코치 서류가방 보면서 어찌나 부러워하든지요.
    아시아 지역담당 부사장 가방은 볼펜이 빠져나오게 낡은 가방 들고다녀요.
    우리 직원들 소비가 아주 부끄러워지죠.

  • 7. 1
    '11.5.17 12:22 PM (58.228.xxx.178)

    그럼 그 많은 명품 매장은....누가 이용하나요??? 팔리니까 유지, 확장하는 걸텐데...브랜드 본국인들보다는 아시안들만 열광하는 건가; ( 일본 중국 홍콩 한국...)

  • 8. ?
    '11.5.17 12:23 PM (123.248.xxx.26)

    동부쪽은 명품 무지 많이 좋아해요
    저 살던 동네 바로 옆이 백만장자 동네라서 그랬는진 몰라도 슈퍼에 가면 그 시즌 잇백 구경 다 하고 오곤 했어요
    뉴욕 맨해튼 나가면 길거리 좌판에서 짝퉁 팔고 있고, 쇼핑 몰 내부의 작은 상점에서도 짝퉁 그냥 팔아요
    십대 여자 애들도 코치 크로스 백으로 시작해서 나이들면 점점 명품으로 가던걸요

  • 9. ,,,
    '11.5.17 12:25 PM (216.40.xxx.202)

    루이매장 가보면..갑부 냄새 나는 흑인들, 인도인들, 중국, 일본, 한국인, 베트남인들이 주고객층이에요. 백인 손님들은 가뭄에 콩나듯이 봤네요. 한국인들 보면 주로 여행객들이구요. 그리고 미국 사는 교포 한국인들도 루이가방 많이 들고 다녀요. 에르메스매장은 모르겠네요..오히려 백인들은 구찌 더 많이 좋아하던데.

  • 10.
    '11.5.17 12:28 PM (118.33.xxx.52)

    좋아하죠
    우리동넨 고등학생들도 루이멀티매고다녀요
    저 읫님이랑은 다른동넨가봐요.
    코치는 울동네근처에 아울렛이있어선지 한국갈때 선물용으로 사지요

  • 11. 애슐리
    '11.5.17 12:30 PM (175.193.xxx.13)

    우리 아들 하이스쿨 뮤지컬 같이 보다가 알게된 배우 애슐리티스데일인가...
    얘가 언젠가부터 예뻐보여서 얘 파파라치 사진들은 계속 찾아 보는데요.. 스타일이 넘 이뻐서...
    얘는 루이 신상 나오는 거 족족 들고 다녀요..
    그런데 얼마전 공항 파파라치 사진이었나, 커다란 에르메스 쇼핑백 들고 있는게 찍혔는데, 그 이후로 벌킨백 들고 다니네요. 나이도 어린 지지배가...ㅎㅎ
    얘도 볼만한데요, 얘랑 같이 다니는 60대 포스의 얘네 엄마도 루이비통 광입디다.
    저는 이렇게 가끔씩 파파라치 사진 보는 거 정말 재밌어요.
    얘 또 뭐 하나 샀구나. 이쁘네... 하면서... ㅎㅎ

  • 12. ㅎㅎ
    '11.5.17 12:40 PM (112.148.xxx.216)

    맨하탄에선 다들 하나씩 주렁주렁 달고 다니던데요.
    어린 고딩들도 ;;
    루이 멀티는 흑인들이 많이 들고 다니더라구요. 확~ 대비되니까 더 예뻐보이더라는.

  • 13. 중동
    '11.5.17 12:51 PM (14.33.xxx.4)

    최소한 중동여자들은 우리나라보다 더 명품백 좋아하는거 같습니다.
    그쪽 여자들이 아바야라는 시커먼 옷을 입고 다니기때문에 옷색깔이 한정되어있어서 그런지 가방, 선글라스, 화장품 이런데 정말 돈을 많이 씁니다.
    하긴 그 꺼먼 옷도 부자들은 옷감을 샤넬, 크리스챤디올, 등등 그런 고급 메이커에서 사다 입더라고요.
    저도 샤넬같은데서 그런 옷감 만드는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그런 명품에서도 장사가되니 어마어마한 값으로 만들어서 그 시커먼 옷을 팔더라고요.
    우리딸은 자기 친구한테 선물로 루이비통 다이어리도 받아왔습니다.
    학교에서 선물교환하는데 선생님은 우리나라돈으로 3-6만원 사이 선물이면 된다고 그래서 전 딱 그정도 선물 사서 보냈는데 싸이즈 제일 작은 루이비통 다이어리가 걸려서 받아왔더군요.

  • 14. tods
    '11.5.17 1:05 PM (208.120.xxx.190)

    비국 동부에서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로고 큼직한 비싼 가방 들고다녀서 좀 의외였어요.

  • 15. 좋아해요
    '11.5.17 1:16 PM (58.145.xxx.249)

    우리나라에서만 장사될거라 생각하시는지요...ㅎ

  • 16. 똥브랜드
    '11.5.17 1:21 PM (114.201.xxx.198)

    미국, 캐나다...다들 좋아합디다.
    작은 파우치매고 맥도날드나 커피샵 들어가 계산대에서 줄서면
    손님이거나 점원이 꼭 이쁘다고 한마디씩 하더군요.
    (아마도 아주 크고 뽀대나는 똥가방이면 오히려 그런 소리 안 하겠죠.)
    외국사람들 브랜드에 비교적 무관심하긴 하지만 그걸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는 없죠.

  • 17. ..
    '11.5.17 1:51 PM (110.14.xxx.164)

    미국에서도 큰 백화점 갔더니 우리보다 더하던데요
    학생들은 코치 지만 어른들은 루이비통, 샤넬 ... 많이 눈에 띄었어요
    어디나 다 마찬가지구나 싶더군요
    화장 하는것도 그렇고 명품 좋아하는거. 성형 ... 왜 우리나라만 심하다고 욕하는지 모르겠어요
    외국 가보면 다 비슷합니다

  • 18.
    '11.5.17 2:25 PM (112.163.xxx.192)

    공항가면 명품백 매고 다니는 얘들을 죄다 아시안
    되려 더 촌스러워 보이는 현상

  • 19. 맨해튼
    '11.5.17 3:28 PM (119.194.xxx.143)

    뉴욕에 맨해튼 센트럴 파크 보이는 고급 주택가 근처에 있는 카페에 가보면,
    진짜 우아하게 멋진 여자, 할머니들 루이비통 가방 많이 들고 다닙니다.

  • 20. 당연함
    '11.5.17 3:49 PM (220.84.xxx.58)

    다들좋아해요
    뉴욕이나 동부쪽은 마트에도 거의들고 다녀요
    명품들면 촌스러운아시안이라뇨

  • 21. 재미
    '11.5.17 3:52 PM (211.210.xxx.62)

    재미있네요.
    그 꺼먼 옷도 루이비통으로 만든다니
    그럼 우리나라 부채에 루이 마크를 달면 여름에 선물용으로 좋겠다... 싶다는 머리빈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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