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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에서 글보고 부모님께 방사능 말씀드렸더니

방사능 조회수 : 754
작성일 : 2011-05-17 11:42:18
어제 부모님께 일본이 심각한 상황이고
우리또한 위험에 노출이 되어 있으니,
여차여차 설명을 드렸더니
빌라 옥상 장독대에 덮어둔 비닐이 이상하게 다 녹았드라면서
일전에 온 비때문에 그런 거 같다고
이렇게 비닐이 녹은 적이 없대요~
끝부분은 녹아서 가루처럼 부숴졌더라고 하시네요!
아빠께선 그정도 상황이면 속보로 하루종일 방송해도 시원찮은데
방송에선 왜 조용하냐고 물으시네요~
인터넷만 그런 거 아니냐고..
나라에서 국민을 보호해주지 않으니
우리 몸은 우리 스스로 지켜야 한다고 말씀드렸어요
저희 친정처럼 장독대 그렇게 되신 분 있으세요?
엄마께서 그리 말씀하시니 무서워요~
여긴 울산입니다.
IP : 211.184.xxx.19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17 11:48 AM (119.196.xxx.13)

    의심이 아니라 그 비닐이 오래돼서 삭아서 그럴수도 있지않을까요?
    비맞아서 그런거면 전체가 다 그렇겠지 끝부분만 그렇다는것도 이상하잖아요.
    괜히 예민해지시진 말란 의미에서 말씀드려요

  • 2. 그야 모를일이죠
    '11.5.17 1:18 PM (121.129.xxx.194)

    방사능 성분중 하나가 비닐에 닿아서 영향이 있을수도....뭐 아닐수도 있구요...유난히 다른해 보다 이번봄이 햇볕이 강했나요???

  • 3. 앗 끝부분
    '11.5.17 1:20 PM (121.129.xxx.194)

    빗물이 가장자리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경우가 많지 않을까요?....하여간 안좋은 일은 아니길^^;;;

  • 4. 전 그건 모르겠고
    '11.5.17 1:46 PM (221.154.xxx.90)

    3월에 어머니께 전화드려 된장 실내에 많이 먹을 만큼 많이 퍼다 놓으시라고 했고, 뚜껑 다 닫아 놓으라고 일러 드렸어요~ 뭐 이래저래 말씀 드리니 나야 뭐 이제 죽을때 다 됐다고, 애들이나 잘 챙기라시지만, 아프면서 삶을 마무리 하는거랑 조금이라도 안 아프고 삶을 마무리 하는건 다르다며 집에 가만있기 답답해도 조심하시라고 했어요~ 82에서 상황보고 심할땐 외출자제 전화도 꼭 드리구요~

    "오줌요법" 잘 알아보시고, 님과 가족들 꼭 하시길 바래요.... 꼭이요!!

    http://cafe.daum.net/goodyoro-------->>등업신청하시고, 카페글 읽어보세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3&sn1=&divpage=129&sn=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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