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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애 다닌다고 학원 등록안한다는 엄마

조회수 : 1,997
작성일 : 2011-05-16 16:35:45
이제 겨우 학교에 입학한 1학년 아이엄마입니다
엄마들끼리 정보교환하다 아시는 분께서 소수로
아이들 영어를 가르쳐주신다고했어요
레벨 상관없이 그냥 스토리듣고 재미삼아하는거라
크게 전 학습적으로 생각안하고 그냥 아이들이랑
즐겁게 할수있겠다 생각했어요 그렇게해서 4명이모였는데요
한 엄마가 갑자기 자긴 안하겠다고 하더라구요
이유는 다른엄마통해 들으니 우리아이가 그중 제일 잘하니깐
자기아이 기죽일까봐 그냥 자긴빠진다고 했다네요
무슨 시험을 치는것도 아니고 그냥 즐겁게 하는건데..
근데 문제는 그분이 우리아이가 잘하는걸 그냥
좀 부정적이게 말을 하고다닌대요~
엄마가 늘 집에서 아이를 잡는다는둥 돈 많이 썼을거라는둥..
그말에 왜이렇게 언짢을까요?
이제 입학해서 처음만난 엄마들인데 참 벌써부터...
정말 마음이 그렇네요
IP : 182.209.xxx.2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16 4:37 PM (1.225.xxx.66)

    열폭이잖아요.
    코로(비) 웃어주고 가비얍게 무시하세요.

  • 2. 부러워서
    '11.5.16 4:38 PM (116.35.xxx.195)

    그러는 거니까... 갸볍게 무시~해 주시면 됩니다.

  • 3. 로긴
    '11.5.16 5:02 PM (211.247.xxx.63)

    하게 만드는 글입니다.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셔서요 ^^.

    우리아이 고3일때 같은 동네에서 유지급(?)에 속하는
    학모 한사람이 있었지요.

    1탄 !
    그학모 : ㅇㅇ야 과학 그룹과외 안 할래?
    울아들 : 그냥 저 혼자 할려고요.(울아들 굉장히 정중하게 거절합니다 ^^)
    그학모 : 빈정대는 말투로 과학 자신 있는 모양이지?
    이때만 해도 울아들이 자기아들보다 전체 성적이 좀 못했습니다.

    2탄 !
    그 후 점점 울아들 성적이 그아이를 앞서고
    대학 입시 결과 울아들은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였고
    의대를 꿈꾸던 그 학모의 아들은 인서울 중상위권 대학
    원하지 않던 과에 들어갔습니다.

    그랬더니 그엄마가 말하길,
    우리아들은 학교 앞 문방구에 있는 문제집 안빼고 다 풀었다고 하더랍니다.
    마치 자기아들도 그렇게만 했다면 울아들학교 못들어 갔을 이유가 없다는 듯 말하더랍니다.
    울아들 문제집 안빼고 다 풀지는 못했지만
    오히려 문제집 안빼고 다 풀었다면 그게 더 장한 거 아닙니까?

    정작 자기는 좋은 학원이 있다는 곳으로 맨날 아들 실어 나르면서
    죽을 고생을 했더랬습니다.
    저는 직장 다니느라고 아무 지원도 못해줬고 학원도
    안 다닐려고 해서 못 보냈습니다.
    남의 아이도 좀 이뻐해주면 참 아름다운 모습이 될텐데...

  • 4. 열등감
    '11.5.16 5:12 PM (58.122.xxx.54)

    이제 초등1학년인데,, 그 학모의 경쟁심이 유난하네요.
    전생에 공부하다 죽었는가~~~##

  • 5. 대놓고 들은 거
    '11.5.16 5:19 PM (124.195.xxx.67)

    아니시라면 그냥 넘기세요

    보통 그 집 애 다니니까
    우리애는 안할래
    이런 말은 잘 하지 않죠
    더구나 원글님께 전해줄만한 사람이 있는 모임이라면요
    그런 생각을 해보면
    그런 얘기가 나올만한 앞뒤 얘기가 있었을 거에요
    아이의 문제가 아니고 엄마들이 어떤 분위기에서 어떻게 말했냐에 따라 다르다는 거지요

  • 6. ...
    '11.5.16 6:02 PM (125.183.xxx.77)

    비슷한 수준의 아이들과 같이 하시는 편이 나아요

    저희 애는 유치원때 지 친구 다닌다고 보내달래서 스토리센터 갔는데
    2년 내내 하던 애들 그룹과 한반이 됐거든요
    근데 울애가 처음엔 그 분위기 적응 못해 버벅대다 1달쯤 지나니
    문장도 잘쓰고 새로운 표현도 쓰고 더 잘하니깐
    한 엄마가 엄청 스트레스 받더군요
    전 울아이 다른애들 다 맞는 받아쓰기 틀려도
    그 나이엔 틀리는게 정상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그 엄마는 잘하면 오래 했으니 당연한거고 좀 못하면 스트레스 받고 해서
    얼른 끝나길 바라게 되더군요

  • 7. 헐~
    '11.5.16 6:13 PM (211.172.xxx.179)

    왕 유치하다고 전해주세요.

  • 8. 대놓고 들은 거
    '11.5.16 10:03 PM (121.143.xxx.126)

    아니면 그냥 넘기세요2 보통 초1학년 엄마들 아주 친하지도 않은데 자기아이 깍아내리고 님아이 잘해서 자긴 빠진다라고 절대 말하지 않아요. 정말 대부분은요.전해준 엄마가 다른이유를 그렇게 말했거나 그런식으로 받아들여 님에게 전했을 확율이 높아요. 그리고 학교엄마들 중에 자잘한일로 말많은 사람 애초에 가까이 안하는게 좋아요. 오히려 좋은거죠. 같이 수업하다 괜히 말돌고,아이가 잘하네 못하네 소문나고.. 그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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