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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를 남겨놓고, 다 했냐고 물어보면, 다했다고 대답하는 아이...어떻게 해야하나요?

약속 조회수 : 1,096
작성일 : 2011-05-16 15:56:22
IP : 175.125.xxx.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른건 모르겠고
    '11.5.16 4:02 PM (180.64.xxx.137)

    숙제 했냐고 말로만 물어보지 마시고 꼭 직접 눈으로 확인하세요.

    몇 번 확인하면 안해놓고 했다는 소리 못할걸요.

  • 2. 엄마가
    '11.5.16 4:02 PM (116.125.xxx.48)

    숙제가 다 끝나면 엄마가 숙제검사를 해주세요.
    저희애는 초2학년인데 숙제 하라고 하면 세월아~네월아~여서 한번씩 가서 얼만큼 했냐고
    묻기도 하고 다했으면 가져와서 엄마에게 보여달라고 해요.
    엄마가 지켜보고 체크하는 날은 꼼꼼히 하는데 그냥 니가 알아서 하라고 하는 날은 확실히
    설렁설렁한 표가 나요.

  • 3. 저랑
    '11.5.16 4:03 PM (14.33.xxx.83)

    저랑 좀 비슷하다고 해야 할까요...
    저는 애한테 숙제 있니?
    네 있는데 얼마 안 걸리는 숙제예요...
    그런데 웬걸... 웃어라 동해야까지 보고나서 동생이랑 좀 놀다가 하다가 10시부터 숙제를 하기 시작합니다. (남들 잘 시간에 말이죠)
    어제도 12시30분 넘어서 잤어요.
    30분이면 충분하다는 숙제가 2시간이나 걸리더라구요.
    저도 속터져 죽겠어요.

  • 4. 제가
    '11.5.16 4:24 PM (14.52.xxx.162)

    쓴 글인줄 알았네요,
    근데 엄마도 사람이라 매번 숙제검사 못할때가 있거든요,그럼 또 바로 시작입니다,
    긴장하고하면 30분이면 할 숙제를 결국 혼나고 욕먹고 2박3일에 걸쳐서 하는꼴이에요,
    아주 이럴때마다 애아빠가 미워죽겠어요,남편이 좀 그런 성향이 있거든요,특히 시댁쪽 ㅠ

  • 5. 약속
    '11.5.16 4:32 PM (175.125.xxx.3)

    원글인데요
    숙제를 매번 검사한다는게....그게 쉽지가 않더라구요
    그리고 또 영어학원 숙제인데..이게 좀 수준이 높은편이라서..제가 체크한다고 알수 있는게 아니라서요...한것만 보여주면서...다 했다고 할수도 있는거구요

    또 어린 동생이 있어서..얘도 챙기고 집안 살림 하다보면..어느새 아이는 숙제 다했다고 말하고
    잠자리 들고...나중에 알고 보면...한두가지 안하고 자고 있고...

    주말에는 다 했다고 해놓고...팽팽 놀고 장난하고...그렇게 시간을 죽이다가(?) 막상
    월요일되면, 숙제 안한거 있다고 하고..ㅠㅠ

    요맘때 아이들...거의 그런건지..아니면 이런 성향의 아이만 이런건지..ㅠㅠ

    이거 어떻게 바로 잡나요...

    이거 잡다가....정말 애와의 사이가 엄청 나빠지고..제 성질도 나빠지고..ㅠㅠ


    전 중요한게.....그냥 흔한말로 속상한게 아니라...

    아이가 이렇게 저와의 약속을 안지키거나, 설렁설렁 하는 게 보이면

    삶의 의욕도 없어지고....내가 저런 아이를 키워서 무슨 소용인가..싶고

    집안일이나 아이 육아도 열심히 하고 싶지도 않고....힘도 안나고....저 밑으로 기분이 가라앉아버리거든요..

    겉으로는 엄하게 혼을 내더라도, 속으로는 그냥 아이가 그럴수도 있지...하면서 좀 여유롭게 대처하고, 마음을 먹어야 하는데..

    전 그게 안되네요..ㅠㅠ

    제가 애를 잘 못키운거 같고....나중에 아무것도 아닌 아이가 되느니....내가 이렇게 열심히 키워서 뭐하나..싶고...ㅠㅠ

  • 6.
    '11.5.16 4:40 PM (203.241.xxx.14)

    초등학교 3학년이면, 여자 아이들은 어느정도 많이 자랐는데,
    엄마한테 얼굴 보면서 거짓말 하는건 좋지 않은 습관 같아요.
    혹시 남편분이 그런적 있나여?
    귀찮겠지만, 일일히 확인하세여;

  • 7. 에휴
    '11.5.16 4:56 PM (123.212.xxx.185)

    방법을 못 알려드리고 이런 말씀 드려서 죄송합니다만
    그거 꼭 고쳐주셔야 하는 습관입니다. 어릴때 제 동생이 그랬는데 커서 사회생활하면서까지 그러네요. ㅠㅠ 저희 엄마는 굉장히 엄한 편이셨는데 원글님도 좀 그러신가요?

  • 8. ...
    '11.5.16 4:58 PM (59.3.xxx.56)

    아이 숙제 검사는 원글님의 숙제가 아닌가 싶네요.
    숙제를 못하면 아이가 댓가를 치를 것이고...
    원글님이 숙제 검사를 하는 관심을 보여주면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서라도 숙제를 하게되지 않을까요...숙제는 집에 들어오자 마자 하는 것이라고 주입식교육을 시켜야겠어요. 원글님도 집에 들어오자마자 말로만 말고 눈으로 숙제검사를 하세요.

  • 9. 엄마가 검사
    '11.5.16 5:31 PM (211.176.xxx.112)

    아직 어린애에요.
    약속보다 당장 노는게 더 급하고 그 약속을 지키기 않았을때의 불이익에 대해 깊이 생각못하는...

    아이 숙제 봐주시는게 원글님 숙제에요.
    매일 아이 숙제 시키시고 매일 봐주세요.
    그럼 원글님 기분이 그렇게 나빠지는것도 없어지고 아이가 숙제 못해 동동거리는 일도 없어지고 일석이조 아닙니까?
    남 움직이는것 보다 내가 움직이는게 훨씬 더 빠르고 간편한 방법이에요.
    원글님도 지금 왜 애 숙제를 못 봐주시는지 길게 길게 변명하고 있지 않습니까?

  • 10. 중1도
    '11.5.16 5:32 PM (58.122.xxx.54)

    중1도 그래요~~ 아직 어리고 습관이 안잡혀서 그럴꺼에요.

  • 11. ^^ 저도 그랬음
    '11.5.16 5:32 PM (117.53.xxx.31)

    이거 도리 없습니다.
    숙제 전에 몇 페이지부터 몇 페이지까지 해야하는 건지 보고, 이정도면 OO분 걸리겠구나 하고, 그 시간되면 확인하고요.
    엄마는 아이의 대답을 100% 신뢰해줬는데, 돌아오는 것은 거짓말이니 화가 더 나지요.
    하지만 아이의 태도는 엄마의 확인부재 경험 축적에 의해서 형성된 것입니다.
    결국 엄마의 허술한 관리가 아이에게 원글님이 말씀하신 빈말 또는 거짓말이 가능하게 만든 겁니다.
    이것은 마치 개미지옥이 함정을 파둔 것과 같은 양육형태 입니다. 그 만큼 빠지기 쉽고 빠지면 혼나므로 거짓말을 하게 되는 악순환입니다.
    이를 선순환으로 전환하려면 함정양육 태도를 버리고 무슨 일이 있어도 확인하는 엄마로 거듭나셔야 합니다.
    진정 아이를 잘 키우고 싶으면요.

    언제까지 아이가 그럴 것인가는 먼저 아이 키우신 분들 얘기 들어보면 고등졸업 때까지 그런답니다.
    숙제 해놓고 놀아라도 숙제 다 했어요와 같은 급으로다가 엄마들 애를 태우는 양육종목이죠.
    그리고 아이가 숙제 다 했다고 하는 것은 거짓말과는 다른 호도성진실입니다.
    상대가 호도되기를 의도하거나, 호도되는 참말.
    그러니까 숙제를 다 했다는 것은 엄마가 세운 기준이 아닌 자신이 세운 기준 내에서 다 했다는 것입니다.
    호도성진실로 얘기할 때 엄마가 얼마나 속상하고 실망되는지를 얘기해주세요.
    10살을 상대로 배신과 분노에 휩싸이지 마시고요.

    으쌰! 기운내세요!
    100일 프로젝트라 여기시고. 확인! 확인! 문의! 문의!
    숙제 확인 방법이나 범위를 잘 모르겠으면 학원에 자꾸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숙제 패턴이 같아서 100일이면 엄마도 빠삭해져서 아이가 우리 엄마는 모든 걸 다 알아서 이제 꼼짝 못한다는 걸 각인하게 됩니다.
    아이가 숙제 종료하면 확인하면서 놀고 싶었을 텐데 꾹 참고 완성했구나 또는 글씨를 정성껏 썼구나, 익숙해지는구나, 오래동안 앉아있느라 수고했구나 등 꼭 숙제하는 과정에 대한 칭찬 해주시고요.
    긍정적인 경험도 엄마가 만들어줄 수 있고, 선순환도 엄마가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 12. 그 마음
    '11.5.16 9:23 PM (122.40.xxx.41)

    잘 알지요^^
    3학년이면 어립니다. 엄마가 몇번을 뭐라고 하고 옳은게 뭔지 맘으론 알아도
    행동으로 안옮겨지는 시기라 할까요.

    몇번 말했는데 어쩜 또 어길수가 .. 이럴수가..
    얘가 제대로 클 수 있을까.. 내가 애를 이렇게 키웠나.. 걱정이네..
    하고 낙심하시면 정신적으로 엄마가 많이 힘들어집니다.

    그래 그럴 나이니 내가 잘 확인하고 재차 짚어주자 하는 맘으로 육아하세요.
    인내의 연속입니다.

    지금 행동으로 옮기셔야 할건
    거짓말하는 습관 고치는 것이니
    거짓말 못하게 엄마가 아무리 힘들고 여건이 안되어도
    시간 정해서.. 바로바로 체크하는 거네요.

    기운내세요.
    많은 아이들이 그런답니다.

    그리고 너무 엄하게 애 잡지 마시고요.
    아이들에겐 그 기억이 공포스러운 일이라네요.

  • 13. 다 했냐고
    '11.5.17 4:15 AM (117.53.xxx.49)

    묻지 마시고 숙제 한 거 보자고 바로 확인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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