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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 결혼식이라 한복을 입어야 하는데요~

궁금 조회수 : 701
작성일 : 2011-05-16 14:12:39

제 결혼 때 입었던 한복을 입으려고 하거든요

녹의홍상은 아니라서...그리고 조끼를 겹쳐입을거라 신부한테 폐는 안될것 같아요 ^^

문제는 드라이 맡기려고 꺼내보니 속치마가~원래 이렇게 부한가요?

완전 크레놀린 드레스? 맞나? 암튼 페티코트처럼 너무너무 풍성해서 부담되네요~

한복 입을 때 속치마 꼭 입어야 하는 건가요? 안입으면 이상할까요?

IP : 123.214.xxx.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5.16 2:14 PM (58.145.xxx.249)

    원래좀그래요;;; 입으세요. 좀 매만져서 죽이면 좀 괜찮고 막상입고나면 이상하지않아요

  • 2. 궁금
    '11.5.16 2:22 PM (123.214.xxx.22)

    아~그렇군요. 얼른 세탁소 가야겠어요. 답글 감사합니다. ^^

  • 3. 신부용
    '11.5.16 2:55 PM (58.140.xxx.80)

    신부용 한복 속치마는 원래 부~합니다.
    부피감이 없는 속치마도 따로 판매하는데 이건 어머님들이나 불편해서 하시는거고
    젊은 사람들은 아무래도 좀 퍼지는게 더 예뻐요.

    지나치다 생각 되시면 섬유유연제 넉넉히 푼 물에 30분 정도 푹 담궈놨다가
    물에 잘 헹궈서 사용해보세요. 부피감이 어느정도 줄어듭니다.

  • 4.
    '11.5.16 3:01 PM (163.152.xxx.7)

    전 그냥 속치마 있잖아요..
    진짜 딸랑 한 장 짜리 한복 속치마..
    그거 하나 입고 그냥 그 위에 한복입었어요..
    위에 속저고리는 안 입고 그냥 한복 저고리 입구요.
    속치마에 캉캉처럼 뻣뻣한 거 달린 무지기 치마인가, 그것은 안 입었어요..
    그거 안 입어도 그냥 한복만으로도 적당히 퍼지고 예쁘더라구요..

  • 5. ..
    '11.5.16 3:56 PM (114.203.xxx.5)

    입으셔야 그나마 풍성해 뵈고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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