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경우에도 초등 체험학습 신청 해도 될까요?

[초1엄마]

저희는 부산살고, 시댁과 친정이 수도권인데 한달 후에  
남편이 일주일간의 출장 예정이 있어요.

너무 멀어 자주 찾아뵙지 못하는데다 사정이 여의치 않아 작년 추석 이후로는 한번도 못가서
남편 출장 일정 중간에 저와 아이들이 나중에 올라갔다가 내려올때는 함께 올 계획인데
초1 학교 때문에 마음이 걸리네요.

좀 기다렸다 여름방학때 올라갔으면 했는데....
이번 여름엔 남편이 휴가를 쓸 수 없어서 함께 가는건 이번이 아니면 어려울 듯 해서요.

시댁과 친정이 같은 수도권이래도 극에서 극이라 주말에만 다녀오는건 일정이 너무 빠듯하여
놀토가 있는 주에 2일은 학교를 빠져야 하는데...
이런 경우에도 체학 학습 신청서 내도 될까요?
신청서에 가까운 체험학습장 견학 일정을 넣어야 한다면  다녀올 수도 있는데
아니면 그냥 선생님께 사정 설명하고 결석시키겠다고 해야 하나요?

선생님께는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까요?
알림장에 써서? 전화로? 아니면 직접 찾아뵙고?
나이는 많은데 처음 학부모가 되고 보니 참 어렵고 모르는게 너무 많네요.

[방학영어캠프]

예 괜찮아요.2-3일전에 체험학습 신청서 미리 내시고(그건 학교 홈피에서 다운 받아 프린터 하던지 선생님께 말씀 드리면 주세요) 다녀와서 체험학습 보고서 제출 하면 됩니다.

[.]

그러라구 있는게 체험학습 신청서인걸요 ^^
미리 전화한통 담임샘께 넣어두시면 더 나을 듯 합니다.

[초1엄마]

댓글주신 두분 감사합니다.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