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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자꾸 선보라고 하는거 거절 어떻게 하셨나요?
저는 걍 그런자리가 부담스럽고 싫네요.
저같은 분들 주변분들을 어떻게 만류(?) 했나요?
1. 음!
'11.5.14 12:43 PM (112.164.xxx.118)아직 결혼생각이 없다. 선은 결혼 전제라서 아직 생각 없는데 나가는건 상대에 대한 실례이고, 괜한 소모전 하고 싶지 않다. 얘기하면 되죠^^
2. ~
'11.5.14 12:44 PM (121.146.xxx.155)윗님 그렇게 말하는데 안되네요
3. **
'11.5.14 12:47 PM (203.232.xxx.3)그냥 만나보시면 안 되나요?
그것도 한철입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 님의 인연이 짠~!! 하고 나올지도 모르지요.
저도 예전에 님같은 입장이었는데
지금은 왜 그랬을까..하고 살짝 후회도 들거든요.
이해는 합니다만 그래도 기분전환 겸 나가보심이..^^4. .
'11.5.14 12:54 PM (14.52.xxx.167)그렇게 말하는데 안된다는 뜻이 무엇인가요? 그렇게 말했는데도 계속 "그래도 만나봐~"라고 들이미나요?
그럼 그냥 싫다고 안한다고 얼굴론 웃으면서 계속 같은 얘기 반복하세요. 끈질긴 놈이 이기지요 ^^5. 장기적으로
'11.5.14 12:55 PM (14.52.xxx.162)자꾸 나가세요,,조금만 지나면 쟤는 누구있나보다,,이러면서 안해주고요,
그러다 나이 조금 먹으면 선도 안 들어와요
결혼할 사람이 있는거 아니면,,,보세요6. ㅇ
'11.5.14 1:05 PM (210.103.xxx.29)몇번나가보면 별거아니니 나가보세요...그런것도 다 경험이고 한철이닌까요.........
그리고 정말 아닌 선자리를 들이대면 대꾸도 안하시면 됩니다...상대방도 눈치챌거에요.7. .
'11.5.14 1:15 PM (118.176.xxx.29)보기 싫다는데 자꾸 봐서 혹 결혼이라도 하게되었다 이혼하면 책임질거냐
그러니 싫다는데 권하지 말라고 하세요
하지만..선 들어오는 것도 님이 아주 미모거나 아주 탁월한 조건?을 가진 것이 아닌 이상
한때입니다.8. .
'11.5.14 1:21 PM (72.213.xxx.138)저도 똑같은 아줌마 대답을 하게 되네요. 윗분들과 동감이에요.
한살이라도 적을때 선을 보시는 게 덜 괴롭습니다.
세상이란게 그래요. 시간이 남아돌면 돈이 없고, 돈이 있으면 시간이 없듯이...
내가 귀찮게 느껴질 땐 아직 덜 급해서 그래요. 하지만 시간은 꾸준히 흘러가고 있다는 거....
정작 나중엔 정말 급해도 주변에 없고 소개도 안 들어와요.9. 그냥 나가셈
'11.5.15 2:25 AM (211.176.xxx.112)지금 튕기면요, 원글님이 결혼 하고 싶을 때는 아무도 소개 안해줘요.
메뚜기도 한 철이고 선도 한 철이에요.
사귀는 사람 없으면 그냥 나가보시고 선시장 돌아가는 상황도 좀 봐두세요.ㅎㅎ10. 부담
'11.5.15 3:38 AM (1.224.xxx.227)부담없이 그냥 나가서 차마시고 사람구경(?) 하고 온다 생각하고 나가세요. 저도 선보기 너무 싫어서 엄마랑 맨날 싸우고 울고 하다가, 나중엔 그냥 엄마한테 져서 나가기 시작했는데, 나름 재밌던데요. 그리고 4번째에 저희 신랑 만나 결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