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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집 아이 사교육 5개 하는데 평균 90도 못넘었대요.

세상에 조회수 : 2,628
작성일 : 2011-05-13 19:20:12
오늘 성적표 나오는 날이었어요.


근데 앞집 사는 여자아이가 글쎄, 사교육 5개 하는데 평균 90도

못넘었대요. 그 집 엄마가 극성이라 그런지 아까부터 큰소리로

화내는 목소리가 문밖으로까지 다 흘러나오더라구요. 여자애는

울고불고 난리났어요.
IP : 125.129.xxx.3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금
    '11.5.13 7:21 PM (218.152.xxx.206)

    아이가 불쌍해요... 엄마는 투자한 돈이 있으니 그러겠죠. 사교육비 제로인 저는 아이가 70점만 넘겨도 감사하던데.

  • 2. 초등
    '11.5.13 7:23 PM (118.46.xxx.61)

    초등학생은 아니겠지요?

  • 3. ..
    '11.5.13 7:23 PM (211.199.xxx.84)

    그 엄마도 참 웃기네요..자기가 유전자를 그렇게 밖에 못하게 낳았으면서 왜 애한테 화풀이를..

  • 4. .....
    '11.5.13 7:53 PM (221.148.xxx.120)

    애가 안됐네요.
    근데 돈을 그렇게 들이면 본전 뽑고 싶은 게 또 인지상정이죠.
    뭐든 적당히...

  • 5. ...
    '11.5.13 7:54 PM (121.133.xxx.157)

    몇학년인지 모르겠지만
    넘의 애 성적 못나왔다고
    세상에~ 라는 표현까지 쓰는게 더 벙찌네요.
    차라리 앞집 애는 머리가 나쁜가봐요~라고 말하심이
    헐....

  • 6. 아이를 혼내면
    '11.5.13 7:54 PM (58.228.xxx.212)

    오히려 불안하고 집중이 안돼 역효과 나지 않나요?
    그 엄마가 먼저 교육을 받아야 아이의 성적이 오를것 같네요.
    칭찬은 못하는 애들한테 더욱 필요한거라는걸.

  • 7. 참...
    '11.5.13 7:59 PM (14.52.xxx.162)

    그집도 그집이지만,,원글님도 안 좋아보여요

  • 8. 그지패밀리
    '11.5.13 8:04 PM (58.228.xxx.175)

    굳이 이런글을 올리시는 이유가?

  • 9. 시험
    '11.5.13 8:10 PM (110.9.xxx.206)

    사교육 한개도 못 받는 울집도 점수 내려가면
    충고를 가장한 잔소리를 ~~ ^^;

  • 10. 그럴수도
    '11.5.13 8:15 PM (122.32.xxx.30)

    있죠..
    이런 글 올리시는 이유가?
    사교육 5개가 미술 피아노 수영 노래 영어 등 교과와 상관없는 거일수도 있죠 머...

  • 11. 쩝,,
    '11.5.13 8:22 PM (118.222.xxx.254)

    남이 사교육을 5개를 시키든 10개를 시키든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아이가 불쌍하긴하네요.
    그래도 뭐 그 엄마의 교육 철학이 그렇다는데 어쩔 수 없잖아요.
    그렇게해서 90점도 못 넘겼다고 고소해하듯 글 올리신 원글님도
    그닥 좋아보이진않네요...

  • 12. ..
    '11.5.13 8:23 PM (61.255.xxx.191)

    그래서 님은 기분 좋으세요?

  • 13. .
    '11.5.13 8:25 PM (119.67.xxx.240)

    사교육 5개 하는데 90점도 못넘었다고 고소해하시는듯.....

    아이가 넘 안됐네요.
    점수가 좀 안나올 때도 있는 것인데....
    너무 호된 꾸짖음에 좌절 하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저도 아이들 키우고 있는 입장으로서....

  • 14. *~
    '11.5.13 8:27 PM (121.141.xxx.70)

    공부 못하는 자식둔 입장에선 이글이 꼭 저한테 하는 소리 같아요.
    그럼에도 전 뻔뻔하니까 상처는 안입습니다.
    아이가 몹시 안됐네요.
    공부 못한다고 혼내면 공부만 못하는게 아니라 기도 죽는데....

  • 15. 어쩜
    '11.5.13 8:35 PM (116.122.xxx.28)

    그집도 그집이지만,,원글님도 안 좋아보여요 2222222222

  • 16. 그럼
    '11.5.13 8:40 PM (180.64.xxx.147)

    돌려 말해서 원글님은 사교육 전혀 안시키는데 90점 넘었고
    앞집 애는 90점 안넘어서 고소하다는?

  • 17. 치치치
    '11.5.13 9:11 PM (121.143.xxx.126)

    사교육이 정말 공부랑 상관없는거 일수도 있죠.. 그래서 학교공부할 시간이 없나보죠. 저학년때는 예체능으로 많이 사교육해서 오히려 학교공부할 시간이 없는 경우 많이 봤어요.

  • 18. ...
    '11.5.13 9:35 PM (180.70.xxx.89)

    저도 방금 애 잡았는데... 애 표정보고 같이 울고 싶었다는... 말버릇 고치느라 같이 흥분했네요. 애 잡긴 잡았는데 효과를 볼지 역효과를 볼지...
    전 그 엄마 맘에 빙의되어 맘이 짠하네요.

  • 19. 에효
    '11.5.13 9:43 PM (61.84.xxx.198)

    저도 맘이 짠하네요.
    조카가 올 40점이라고 올케언니가 전화를 해왔었어요.

    저는 되려 올케한테 어머니학교 추천했네요.
    사연이 길어 다 말은 못하겠구요.

    저도 사춘기 아이 둔 엄마지만,
    아이들도 크느라 힘들고, 공부 스트레스 무지 많아요.
    아이들에게 사랑을 먼저 주세요. ㅠ.ㅠ

  • 20. 웬지
    '11.5.13 9:50 PM (125.191.xxx.2)

    글이 낯익다.

    원글님이 누구인지 짐작이 간다.
    분란글 던지고 악플 받는걸 좋아하는 사람이다.

  • 21. ..
    '11.5.14 12:11 PM (61.80.xxx.232)

    그 집 엄마가 극성이라 그런지...
    ------> 이런글 올리는 님이 더 극성인지는 아시나요?
    차라리 사교육 많이 시킬 수 있어서 부럽다 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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