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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듣는 위장약 또는 음식 소개해주세요.. (간절)

.. 조회수 : 812
작성일 : 2011-05-13 17:10:08
병원가서 약을 먹어도 잘 안들어요. 항상 명치는 답답해요.. 요가 할때. 복식호흡하면서도 명치를 숨이 못뚫고 나간다는 느낌을 항상 받아왔어요. 병원가도 이상없데요.. 그런데도 전 답답하고 먹으면 소화 안되고 그래요..
명치가 항상 답답해요.. 너무 오래되서 언제부터 그랬는지도 모르겠네요.. 배가 더 나오는것 같기도 하고.. 명치를 만져보면 뭔가 있는거 같기도 하고요.. 저랑 같은 증세가있으셨는데 치료되신분이 라던지. 아니면 약 또는 음식좀 추천해주세요..
IP : 59.18.xxx.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위염인가요?
    '11.5.13 5:11 PM (112.151.xxx.221)

    아니면 소화가 안되시는 건가요?
    저의 경우 소화가 안될 때는 매실을 먹었구요.
    위가 쓰리고 아플 때는 양배추 가루 먹었어요.
    빨리 나으시길~

  • 2. 기능성
    '11.5.13 5:15 PM (121.165.xxx.110)

    기능성 혹은 신경성 위장병 달고 사는 저...일단 일본소화제 이타이산을 구해 드셔보세요 전 이것도 잘 안드는데요....최고 치료법은 사혈침이에요 10손가락 다따면 즉각 시원해요 그치만 어떤 약도 안들을때 쓰셔야하는 방법이지 습관되면...약으론 더더욱 안되요

  • 3. 약이 아니라
    '11.5.13 5:15 PM (118.33.xxx.232)

    마음을 다스리셔야 할것 같네요.

  • 4. ..
    '11.5.13 5:16 PM (59.18.xxx.3)

    소화가 안된다고 해야할까요? 항상 명치가 답답해요.. 그래서 소화가 안된다고 느끼는거 같아요..ㅠㅠ 병원서 약먹어도 안낫고 내시경도 해보고 ct도 찍었는데 멀쩡해요..ㅠㅠ

  • 5. 이것을 한번
    '11.5.13 5:17 PM (218.209.xxx.111)

    정로환 4알을 하루에 두번 먹어보세요
    한 삼사일정도 계속
    그래도 나아지는거 같지않으면
    내시경 검사추천입니다

  • 6. 참고
    '11.5.13 5:23 PM (202.169.xxx.145)

    이건 순전히 제 개인적 경험인데요.
    제가 윗배와 아랫배 사이에 가로막이 생겼나 싶을 정도로
    소화가 안되고 답답한 느낌이었거든요.
    이것 저것 먹어 봤는데요.
    그 중에 산들약초라는 곳에서 파는 속청환이요.
    이거 먹으니 먹은게 아래로 내려가는 느낌을 받았어요. 부드럽게;;;
    혹시 맞을 수도 있으니 한번 드셔 보세요.

  • 7. 저도 그랬어요
    '11.5.13 5:26 PM (210.101.xxx.100)

    소화 불량 아니예요.....
    방치하면 일종의 홧병으로 발전할수도 있대요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던 시절에 딱 그랬었거든요.
    가슴부터 꽉막히고 소화 안되는 느낌
    열전도 사진을 찍어보니까 가슴쪽에 화가 몰려 있다고;;; 그때 당시 25세;;;;

    한약먹고 스트레스 덜받으니 낫더라구요.
    한의원 한번 가보세요;;; 소화불량이 아닐수도 있어요...

  • 8. ..
    '11.5.13 5:31 PM (59.4.xxx.139)

    제경험으로 비추어보면 홧병 !!!!!스트레스입니다.
    한의원가서 침 맞고 나면 조금 괜찮고 다시 열받으면 또 그러고......
    숨쉬는게 이리 힘든줄 몰랐어요.그냥 에라~모르겄다. 날 잡아묵어라 했더니
    조금 편해지더군요.

  • 9. 혹시
    '11.5.13 5:31 PM (124.5.xxx.226)

    울화병이 아닐까 싶네요, 저 그랬었거든요.
    저는 집에서 족욕하고 부항 뜨고 사혈침으로 손 따고 그랬었어요.
    제일 효과 좋았던 건 족욕이었던 것 같아요.
    족욕하는 시간동안 조용히 생각하며 읽을 책을 하나 준비해서 한 번 해 보셔요.
    그 시간동안 마음이 다스려지니까 차차 나아졌던 것 같아요.

    진짜로 속이 쓰리고 위가 아팠을 땐 마로 효과 많이 봤습니다.

  • 10. ...
    '11.5.13 5:40 PM (220.72.xxx.167)

    운동 추천이요~
    병원약 안들으면 다른 약도 별로 도움 안될 것 같아요.
    단순 소화불량이라도, 아님, 윗님들 말씀처럼 울화병 혹은 홧병이라도
    가벼운, 혹은 빡센 운동이든 운동하면 좀 나아져요.

  • 11. 원글
    '11.5.13 5:41 PM (59.18.xxx.3)

    쓰리지는 않아요.. 님들 글 읽어보니 홧병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많은 작용을 한듯해요. 신랑과 여러가지 문제가 있어서 요몇달 거이 매일 싸웠거든요. 정말 마음같아서는 명치에 침을 탁 맞아서 뚫어버리고싶어요... ..님 말대로 숨쉬는게 너무 힘들어요.. 직장에서 왜 한숨쉬냐고 물어보더라구요.. 한숨이 아니라 그냥 숨을 쉬는것뿐인데. 명치에서 숨이 턱턱..

  • 12. ,,,
    '11.5.13 6:37 PM (211.109.xxx.37)

    제가 이삼일에 한번씩 체하는 사람이었는데 이제 한달에 몇번체할까말까로 바뀌었어요 노니쥬스먹고서요 노니가 위에 좋대요 그리고 노니는 먹기시작하면 6개월정도 드시고 6개월지나면 드시지말고 끊은지6개월이 지나면 다시 드셔야돼요 안그러면 병이 오히려 생긴대요 근데 엄마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노니가 위에 최고였어요 매실은 소용없었거든요

  • 13. ~~
    '11.5.13 7:53 PM (121.147.xxx.151)

    저도 한 때 그랬는데요.
    운동과 먹는 걸 약간 줄였더니
    괜찮더군요.
    전 변비도 심했었는데
    식습관을 바꿔줬더니 좋아졌어요

  • 14. 루덴스
    '11.5.14 12:09 AM (119.192.xxx.57)

    전 그게 너무 심해서 나중엔 항상 체한것 같았어요. 머리도 아프고 위 아래를 묶어 놓은 것 같고...
    결국 한의원 다녔어요. 소화제로는 안되서.
    습이 많은 체질에 스트레스 과다였어요. 그런데 한의원가서 침 맞으면 트름나면서 뭔가 내려가는 것 같고 일단 머리 띵하게 아픈게 낫더라구요. 그래서 한달간 열심히 약 먹고 요즘은 좀 살만해져서 병원 안가고 농땡이.... 생각난 김에 내일 병원이나 다녀와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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