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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에 넣을 부추는 어떻게 무쳐야 하나요?
어제 사놓고 아직도 엄두를 못내고 있어요ㅠ
1. 와우..
'11.5.13 2:51 PM (122.36.xxx.11)김밥에 부추를 넣어요?
처음 들어보네요
댓글 기다립니다.2. 똑같이...
'11.5.13 2:52 PM (183.99.xxx.254)시금치 양념하듯 무치시면 됩니다.
윗분 정말 김밥에 부추넣는거 처음 들어 보셨나요??
전 더 신기할뿐^^3. ..
'11.5.13 2:53 PM (121.88.xxx.202)넣어 보지는 못했지만
살짝 데쳐서 집간장,참기름 넣고 조물조물 묻혀서 할 것 같음..ㅋㅋ4. 네에
'11.5.13 2:54 PM (122.36.xxx.11)그렇군요
아직 보지도 못했고 먹어본 적도 당연히 없답니다.
데쳐서 시금치 양념하듯?
부추가 좀 약해서 흐물거릴 듯 한데 직접 해보면 그렇지 않은 모양이지요?5. ....
'11.5.13 2:55 PM (58.122.xxx.247)맛이 변하는걸 좀 늦추고싶을땐 두터운팬에 소금간해서 살짝 볶습니다
모르는분들이 많으시군요
부추가 시금치보다 변패늦어서 여름엔 부추쓰기도 합니다6. 여름에..
'11.5.13 2:57 PM (183.99.xxx.254)시금치는 쉽게 상하고 하니 대신 부추를 많이 써요.
일반 가정집에서야 시금치대신 오이를 쓰겠지만 김밥집들은 여름엔
거의 부추를 쓸겁니다.7. ^^
'11.5.13 2:58 PM (211.33.xxx.165)저희 시엄니가 부추를 넣는다고. 남편이 부추넣어달라고 하던데..저도 한번 해봐야겠네요 ^^
8. 지금
'11.5.13 2:59 PM (116.36.xxx.82)얼만큼 데쳐야 물러지지 않을까요?
저번에 하다가 너무 물러져 버렸거든요ㅠ9. 생으로도..
'11.5.13 3:01 PM (183.99.xxx.254)먹는 음식이니 뜨거운 물에 담갔다 빼는 정도로만 하면 됩니다.
10. 지금
'11.5.13 3:02 PM (116.36.xxx.82)넣자마자 건져내야 하는군요.감사해요~
11. .
'11.5.13 3:07 PM (121.161.xxx.49)김밥에 부추 넣는다는 얘기는 저도 첨 들어요~~
마침 김밥재료 어제 모두 사다놓았는데....함 넣어볼까낭...부추도 있구요~
오호~~김밥에 부추를 넣기도 하는군요.....한가지 또 배워가네요 ^^12. ///
'11.5.13 3:15 PM (112.187.xxx.116)부추는 끓는 물에 담갔다 바로 꺼내야 하구요. 부추가 시금치보다 잘 쉬지 않아 여름철에 많이 하죠. 그런데 부추는 좀 질긴 편입니다. 쑥갓도 의외로 괜찮더군요.
13. ..
'11.5.13 3:21 PM (110.15.xxx.237)예전에. .국립묘지에 가면 팔던 김밥.. 어쩌면 어린이대공원김밥도??? 부추,당근,단무지. 딱 3개들은채로 팔았었는데.. 안먹어들 보셨군요.
14. o
'11.5.13 3:46 PM (124.63.xxx.20)김밥에 부추 넣는다는 얘기는 저도 첨 들어요~~ 222222222
오이 넣는건 봤어도15. 오렌지
'11.5.13 3:58 PM (118.33.xxx.250)저희 엄마가 김밥에 부추를 꼭 넣으셨거든요..부추랑 당근 채썰어서...
주위에서 다들 맛있다고 나름 유명했었는데..맛 잊지 못하겠다고요
부추가 혈액순환에도 좋고...괜찮아요
부추랑 당근 살짝 볶아서 밥이랑 비벼서 싸면 되드라구요^^16. 부추
'11.5.13 4:10 PM (218.155.xxx.95)김밥천국같은데서는 여름에 시금치 대신 잘 쉬지도 않고 저렴하니 넣는거 같은데
부추맛이 날 정도로 많이 넣지는 않더라구요
전 부추나 오이보다 김밥은 역시 시금치 넣는게 좋고 ..17. 쵸이
'11.5.13 4:55 PM (112.72.xxx.66)김밥집에서 부추넣는거봤구요 집에서도 넣어봤는데 괜찮아요
저는 재료볶을때 다볶고나서 불끄고 남은열에 부추 넣어놓았다가 뒤집는정도만해도 숨죽더군요18. 꼬마 다람쥐
'11.5.13 6:02 PM (121.127.xxx.179)저희 엄마표 김밥에는 오이 대신 부추가 들어가는데 깔끔하고 맛있어요.
살짝 데쳐서 물기 빼서 넣은거 같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