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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화나게 하는 방법 ! 알려주세요

콩닥 조회수 : 1,355
작성일 : 2011-05-13 12:13:19
궁금한게요...

왜 부부싸움의 이유는 항상 남편이 제공할까요 ??

생각해보면

저땜에 남편이 화가 나서 싸움이 생긴적은 없는것 같아서요.

제가 봐도 저는 참 무난한 와이프거든요 ㅋ

아기가 아직 어리기때문에,,

남편처럼  나가서 술먹고 연락안된채 늦게 들어온다거나,,,

뭐 이런 비슷한 복수는 아직 힘들듯 싶고

걍 뭐...  제게 자꾸 신경쓰게 한다거나, 질투심을 잃으켜서 막 감시를 한다거나

내가 뭘 섭섭하게해서 남편을 화나게 한다거나

이런 방법 좀 알려주세요

옆에서 아기가 왔다갔다해서 글 내용이 엉망이네요 ~




IP : 125.179.xxx.17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드를 마구 긁는다
    '11.5.13 12:16 PM (115.178.xxx.253)

    갖고싶었던 아이템중 비싼걸로 하나 지르세요.

  • 2. 마지막하늘
    '11.5.13 12:16 PM (118.217.xxx.12)

    남자 열받게 하는 건 질투심 유발이 최고일 거 같은데요 ㅎㅎ

    남성 향수 또는 넥타이를 잘 포장해서 룰루 랄라 하면서 좋은 사람에게 선물해야징~ 혼잣말로 신난듯이 왔다갔다 하면 슬슬 질투가 올라서 뚜껑 열릴텐데요 ... 나중에 남편꺼야 하고 반전도 있고요.

  • 3. ㅎㅎ
    '11.5.13 12:19 PM (125.182.xxx.31)

    저도 그런 줄 알고 나만 억울했었는데요
    알고 보니 같은 일을 겪고도 나는 화날 일에 신랑은 화를 안내더라구요
    그냥 내가 더 화내는 성격이구나 깨닫고는 담부터 자제하게 되었어요

  • 4. ㅎㅎㅎ
    '11.5.13 12:19 PM (14.42.xxx.34)

    소극적으로는.. 남편이 가장 아끼는 물건을 숨겨보세요..
    적극적인 방법으로는 아끼는 카메라던지 컴퓨터 같은 전자제품을 망가뜨리면
    분노에 차오르는 남편을 엿보실수 있을듯 합니다.

  • 5. ..
    '11.5.13 12:20 PM (1.225.xxx.32)

    투명인간 취급하고 무시하는 겁니다.
    혼자 맛있는거 옆에서 애랑 둘이서만 먹고 애하고만 말하고
    말 시키면 꼭 대답해야 하는 것만 한두박자 늦게 마지못해 단답형으로 답하고,
    뭐 좋은 일 있는것처럼 콧노래 부르고 ..
    이쁘게 화장하고 있다가 남편 들어오면 너따위는 나의 미모를 볼 가치없어!! 하듯
    얼른 화장 지워버리고 렌즈빼고 뺑뺑도는 안경쓰고 머리 쑤세미같이 틀어올려 삔 꽂고,,
    아무튼 남편이란 존재에 대해 신경을 끄세요.

  • 6. 1
    '11.5.13 12:27 PM (110.13.xxx.156)

    님이 무난한 성격이 아니라 한쪽이 참는다 생각지 않는지요..저희 시댁쪽 남자들 한결같이 성격뭣갖은데 여자들이 참고 참아서 이혼까지 가지않고 다 살고 있는데 자기들 성격은 무난한데 배우자들이 문제랍디다.

  • 7. .
    '11.5.13 12:29 PM (110.13.xxx.156)

    님이 김희선 정도 되는거 아니고는 애 낳고 살고 있는 여자에게 질투 하는 남자 없을텐데요.

  • 8. 사랑이
    '11.5.13 12:36 PM (118.220.xxx.134)

    전화기 꺼놓는거 울신랑 진짜 싫어하고 미쳐해요^^

  • 9. 프린
    '11.5.13 12:39 PM (118.32.xxx.118)

    밥을 안줘두 화내요 ...
    배고파서가 아니고 밥안주는거가 그냥 화가나나 봐요..

  • 10.
    '11.5.13 12:41 PM (220.88.xxx.123)

    울신랑은 아침에 생선조림이나 생선구이하는거요...
    아침은 꼭 먹어야하는 체질이고 아침엔 생선냄새나면 못참는데 애들앞에서 반찬투정은 못하고
    거의 미치려고해요

  • 11. ㅠㅠ
    '11.5.13 1:14 PM (121.139.xxx.171)

    한때 결혼초 화나면 밥 안차려주고 빨래도 제 빨래와 아이 빨래만 했어요
    속섞이는데 이렇게 라도 복수해야 미안한마음에 조금 덜 미워하겠더라구요
    것도 세월지나니 줄다리기 하는거같아 귀찬아졌지만...
    좀 덜챙겨주면 해소가 돼지요

  • 12.
    '11.5.13 2:45 PM (58.227.xxx.121)

    운전할때 옆에서 마구마구 잔소리 하세요.
    차간거리가 너무 넓다, 운전을 왜이리 험하게(또는 소심하게) 하느냐 주차실력이 왜 이것밖에 안되느냐 등등등.
    아무리 착하고 순한 남자라도 운전할때 잔소리하면 화 안내기 어렵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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