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1 받아쓰기 100점....

... 조회수 : 1,315
작성일 : 2011-05-12 09:13:33
하늘에 별따기입니다.. 6번중에 딱 2번 100점받고 나머진 문장부호에서 다 틀리고.. 오늘 아침도

공부하고 갔는데 시험보면 다 까먹고..ㅠ 우리애도 받아쓰기가 큰 스트레스이고 마냥 놀게 할수도 없고...

이것 저것 할것도 많고 참으로 힘드네요..
IP : 175.193.xxx.11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12 9:19 AM (58.226.xxx.108)

    선생님이 꼼꼼하신가봐요. 우리딸 샘은 아직 문장부호는 안보시던데요..

  • 2. 언젠가
    '11.5.12 9:22 AM (110.35.xxx.223)

    저번에 학교청소하러 갔을때, 선생님은 우리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엄마들이 기뻐할수 있게 최대한 100점을 받을수 있도록 쉽게 내겠다고..^^.. 그래서 정말 쉽게 내시던데요.. 우리 애는 그런데에서 상처받는게 아니라, 표창장을 받는 아이들이 점점 하나둘씩 생겨나는데요, 그곳에서 소외감을 느껴요.. 흑흑. 제가 엄마표 표창장을 만들어주겠다고 하니까, 반아이들앞에서 인정받는 상을 받고 싶고 선생님께 직접받고 싶대요. 표창장은 어떤경우에 받을수 있나요? 님들.??

  • 3. ...원글
    '11.5.12 9:23 AM (175.193.xxx.110)

    예... 문장부호가 글씨 안쪽에 써도 틀리게 해요.. 무조건 밖으로..ㅠㅠ

  • 4. 그러게요
    '11.5.12 9:23 AM (211.246.xxx.9)

    초등1학년이 벌써 문장부호까지 시험을 보나요?
    혹시 사립인가요?
    사립은 초등1학년부터 그렇게 보긴 하더군요.

  • 5. ^^
    '11.5.12 9:24 AM (180.69.xxx.134)

    울 아들 10점맞고 왔어요. 공부 안했더니 그래요. 속상하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애도 충격먹은거 같긴합니다. ㅎㅎ 살다보니 이런 점수도 보내요.
    애들이 문장부호 띄어쓰기가 정말 힘든가봐요.

  • 6. ...원글
    '11.5.12 9:26 AM (175.193.xxx.110)

    사립이 아닌데요... 1줄 넘으면 뒤로 넘어갈 정도로 문장이 꽤 길어요.. 여기 님들 자녀네 학교는
    문장으로 안보나요?

  • 7. ㅡㅡ
    '11.5.12 9:26 AM (125.187.xxx.175)

    저희 아이는 공립인데 문장부호 봅니다.
    받아쓰기 급수표가 학기초에 나오고 거기 차례대로 일주일에 한번씩 보는데, 다른 학교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급수표 나와 있는대로만 착실히 연습하면 되던데...
    6급까지는 간단한 단어였고 7급부터는 띄어쓰기 해야 하는 문장이랑 문장부호도 들어가서 어려워지더군요.

  • 8. 언젠가
    '11.5.12 9:26 AM (110.35.xxx.223)

    김수영 시인의 시중에 이런 시도 있잖아요. 아들이 받아쓰기 30점 받아오니까 다 때려치우라고 화를 내면서 공책을 찢어버렸다는 내용이랑 김태희 시인의 시중에서도 30점 짜리 받아쓰기앞에서 한숨을 쉬고 넌 누구를 닮아 그러니? 라고..^^ㅋㅋㅋㅋㅋㅋ..

  • 9. 음...
    '11.5.12 9:28 AM (122.32.xxx.10)

    저희 아이 학교도 공립인데, 문장부호 띄어쓰기 다 봅니다.
    어차피 미리 급수표를 나눠주고 그 안에서 시험을 보는 것이기 때문에
    크게 부담은 되지 않는 거 같던데요.. 어차피 익혀야 하는 것이기도 하구요.

  • 10. 표창장
    '11.5.12 9:29 AM (125.186.xxx.11)

    저~기 윗님
    표창장 같은건, 저흰 모범어린이상이라 하는데요
    보니까 뭐 잘할때마다 스티커나 동그라미표시같은거 해서 그달그달 제일 많이 받은 아이 주시더라구요
    생활습관이나 질서지키기, 급식습관, 숙제나 일기의 성실도..이런것들요

  • 11. 맞아요
    '11.5.12 9:31 AM (163.152.xxx.40)

    6급에서 7급 넘어가는 데 제가 봐도 헉. 소리 나네요
    어제 받아쓰기 숙제 불러 주다가 열 받는 거 몇 번을 참았는지 몰라요
    왜 여기에 ㅍ인거야 하면서 따지는 아이에게 짜증 안 내기 위해 얼마나 참았는지
    그래도 받아쓰기 하면서 애가 띄워쓰기랑 문장부호에 대해 감 잡아 가는 거 보니
    필요한 거라 생각됩니다

  • 12. ...
    '11.5.12 9:35 AM (183.102.xxx.210)

    현재 대학생이랑 중3 우리애들(일반 공립) 때도 문장으로 시험봤고
    문장부호도 다 봤어요.

  • 13. 1
    '11.5.12 9:36 AM (110.13.xxx.156)

    받아쓰기 시험치는데 당연히 문장부호 띄어쓰기 다 보죠. 공립,사립이 왜 나올까?

  • 14. 학교마다
    '11.5.12 9:47 AM (180.68.xxx.155)

    틀린가봐요~이사오기전 딸의 초등학교때는 문장 부호 들어갔었어요^^;;;그게 좀 까다로왔어요;;;
    문장부호 느낌표 마침표 띄어쓰기;;;;간혹 한구대씩 틀리고 왔는데 여기 아들의 초등학교(이사왔어요)문장부호 띄어쓰기가 거의 없어서 지금까지 5회인가6회 시험봤는데 당연 백점이에요^^;;;
    아들이 자기가 공부 디게 잘하는줄 압니다^^ㅋㅋㅋㅋ

  • 15. 언젠가
    '11.5.12 9:51 AM (110.35.xxx.223)

    네... 전 또... 그 아이들은 얼마나 살신성인의 자세로 고 김수현같은 일을 했으면 표창장을 받았을까 했네요.^^ 꼭 가슴에 붉은 동백도 달았을것 같고, ^^. 고마워요. 우리 아이한테도 말을 해주면서 격려 한마디 해줘야겠어요.

  • 16. 문장부호
    '11.5.12 10:05 AM (175.119.xxx.193)

    가르쳐주신 날부터 보셔요
    꼼꼼하게 보시더라구요
    오늘도 받아쓰기 본다는데 잘하고 오려나...

    저번에 어떤 초등선생님이 그렇시더라구요
    일학년 일년을 거치면서 한글이 완성된다고 생각하라고요
    교과과정이 좀 잘못된게 많다고
    아이들에게 쓰기가 학기초부터 너무 많아서 힘들다고요
    저도 그 말씀 듣고 마음 비웠어요
    이제 입학 두어달... 점점 나아지는게 보여서 다행이다 해요

  • 17. 아직
    '11.5.12 11:05 AM (220.120.xxx.193)

    글 다 모르는 울 아들도 있네요 ㅎㅎ 당근 받아쓰기 100점 못받죠.. 쉬운글자 몇개 맞는 수준.. 최고 성적 80점.. 다들 우와 해줬네요 ^^..
    지난주 인사잘한다고 상도 받아왔어요..학교들어가서 첨 받은상 ^^ 거실에 떡하니 붙여놓을거에요..아들이 아직 반대해서 못하고 있지만 ㅋㅋㅋ

  • 18. 무조건100
    '11.5.12 11:59 AM (121.143.xxx.126)

    아들 형제 1,2학년 둔 맘인데요. 첫째,둘째 모두 지금껏 단 한번도 받아쓰기 틀린적이 없네요.ㅋㅋ 물론 급수표가 나오고 미리 시험일정도 나와있기에 한번정도 제가 불러주고 써보고는 갑니다. 이제 막 학교들어간 1학년아이 생일이 느려 반에서 젤로 작고,젤 어려서 내심 걱정을 많이 했는데 지금껏 6번 본 받아쓰기 모두 100점이네요. 문장부호에서 사실 헷갈려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제 생각이지만, 이건 급수표보고 시험전날 많이 써보고 외워서 되는건 아닌거 같고, 어릴때부터 책을 많이 읽어둔게 많은 도움이 된거 같아요. 우리아이들은 받아쓰기 사실 신경을 거의 안쓰고 정말 딱 한번은 제가 불러주고 써봐요. 미리 머리속에 글씨와 문장부호를 알고 있기에 한번써보는 걸로 항상 100점을 맞을수 있는거 같아요. 받아쓰기가 사실 학교생활하는데 크게 중요한거는 아니지만, 어찌보면 기본중에 기본일수도 있는거잖아요. 저학년때는 지금부터라도 책많이 읽는게 받아쓰기도 잘하는 비결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8357 시어머님이 저희집서 살고싶어하는 눈치비치시더니 아기 키워주신대요... 31 육아를..... 2011/03/21 7,754
628356 이런건 민폐인가요?? 1 그럼 2011/03/21 376
628355 다음주 다른 가수가 탈락한다면?? 7 나가수 2011/03/21 1,145
628354 여행지 추천..도와주세요! 대만,홍콩,마카오,상해 6 고민 2011/03/21 736
628353 남자라서 좀 쉽게 뚤린건진 모르겠으나 1,4,2로 뚫은건 확실합니다 9 교대 2011/03/21 1,177
628352 SM엔터테인먼트. 관리직직원 연봉이 얼마나될까요 3 궁금해요 2011/03/21 2,537
628351 딴사이트에서 본 나가수 스포-- 5 피하실분은 .. 2011/03/21 2,829
628350 부모님께 중국 여행을 보내드린다면? 3 또리 2011/03/21 304
628349 허리살, 등살이 많아서 태가 안나요 .. 5 뒷태 2011/03/21 1,853
628348 새로 바뀐 고1한국사 인강이나 참고서 추천부탁드려요. 3 고등맘 2011/03/21 617
628347 어린이집 우유값 따로 받나요?? 19 ? 2011/03/21 1,026
628346 3월 21일 주요일간지 민언련 일일 브리핑 2 세우실 2011/03/21 112
628345 지방교대 문과수학 4등급 맞은 사람도 가던데 24 교대 2011/03/21 2,064
628344 요즘 괜찮은 영화 있나요? 11 추천 바랍니.. 2011/03/21 1,342
628343 수학과외.. 2 안젤라 2011/03/21 825
628342 30대초 중반 남녀부부 재산이예요..; 버는것대비 많이 쓴편인가요? 2 .. 2011/03/21 1,576
628341 초딩 교실에 책을 택배로 직접 교실로 보내본적 잇으신가요 16 학급문고 2011/03/21 918
628340 초등남자아인데 반 여자친구들이랑 자꾸 싸우는것같아요 3 에효 2011/03/21 426
628339 아이 고환크기가 다르네요.. 6 비뇨기과 2011/03/21 1,213
628338 이승환이 모두에게 인정받는 가수여야만하나요? 13 2011/03/21 1,780
628337 한식조리사자격증을 영어로 뭐라고 하나요? 하나 2011/03/21 1,946
628336 대구지역 아파트 구매 관련 문의드려요 8 룰루 2011/03/21 695
628335 주식이나 회사 지배 메커니즘 잘 아시는 분? 2 궁금 2011/03/21 218
628334 새꼬시 인터넷 주문처 있나요? .. 2011/03/21 164
628333 후쿠시마 원전 쓰나미는 14미터이상 설계는 5미터로(글추가) 5 ... 2011/03/21 392
628332 혹시 임신 만6개월에 맹장수술 가능한가요? 4 임신중 맹장.. 2011/03/21 1,213
628331 생수 먹어도 될까요? 의견주셔여 ㅠ.ㅠ 글구 성북구에 신경치료 잘하는치과아시나요? 2 ... 2011/03/21 554
628330 sbs 8시 뉴스에서 방사능검역에대해 나왔는데 2 철저해야 2011/03/21 480
628329 급질(코스트코 타이어 구매 가격 시중 보다...) 3 ,,, 2011/03/21 1,242
628328 초1, 반모임은 어떤거죠?? 3 궁굼해요 2011/03/21 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