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해력 부족한 아이 독서논술이 도움이 될까요?

독서논술 조회수 : 1,015
작성일 : 2011-05-11 18:32:10
이해력이 부족해서, 열심히 공부하는것 같은데,
반에서 늘 꼴찌입니다.

초등6학년이구요.
학교가면 담임선생님께서도 이해력이 부족하다고 하시네요~
욕심은 많아서, 문제집도 많이 풀려고 엄청 애씁니다.
조금 풀어도, 반복해서, 한 문제집으로 많이 풀어보라고 이야기 해도,
엄마말은 도통 듣지 않네요~~


3학년때 한솔플라톤 했었는데,
6학년인 지금, 한우리 독서논술 한번 해 볼까 하는데,
어떨까요?
지금 하고 있는 팀이 있는데,  우리 아이보다 다들 똑똑해서,
잘 따라할수 있을지? 걱정은 좀 됩니다~~


IP : 180.69.xxx.1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5.11 6:36 PM (180.64.xxx.117)

    조심스럽게 댓글을 달아 봅니다 .
    이해력이 조금 떨어지면 한우리 그룹 수업은 아이에게 득이 되지 않을 거에요 .
    다른 아이들과 스스로 비교 할 수도 있구요 .
    스스로 더 실망 할 수도 잇지 싶어요 . 한우리 좋은 교재긴 한데 혼자 개인 수업 시키던가 아니면
    독서 논술 책으로 (서점에 많이 있어요 )엄마랑 둘이 해보는 것도 권하고 싶네요 .
    6학년 교재로 하지 말고 조금 쉬운 걸로 쭉쭉 시켜 보세요 ~~
    올한해 이해력 증진의 해로 생각하고 열심히 하면 좋을 것 같아요

  • 2. 별로
    '11.5.11 6:41 PM (125.178.xxx.200)

    도움이 되지 않을 거 같습니다.
    괜히 시간낭비,교육비 낭비가 될뿐..차라리 아이능력에 맞는 책을 조바심 내지 말고 여유롭게
    많이 읽히시구요..님도 같이 읽고 서로서로 내용이나 생각을 나눠 보세요..아이 이야기를 끌까지 잘 들어 주시구요
    그리고 문제집을 그냥 혼자만 풀리지 마시고 문제자체를 잘 이해했는지 잘 살펴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 3. 논술
    '11.5.11 8:02 PM (222.111.xxx.133)

    학원중에 선생님이 혼자서 아이를 봐줄수 있는 학원에 넣어보세요
    아이에게 맞춰줄수 있는

  • 4. 제가봐도
    '11.5.11 8:36 PM (114.200.xxx.56)

    도움 안될듯.....
    이해력이 떨어지는 이유가 뭔지를 알아봐야할듯해요.
    단어의 뜻을 모르는지......

  • 5. ..
    '11.5.11 8:57 PM (14.32.xxx.214)

    제 생각에도 독서논술보다는 책을 많이 읽혀보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 6.
    '11.5.11 10:15 PM (218.238.xxx.45)

    독서력이 어느 정도인지 아이와 함께 가서 체크해보세요.
    엄마가 미리 앞질러서 이렇게 저렇게 하는 게 아니라 아이와 함께 의견 교환하고 생각하면서 함께 객관적인 자료로 판단할 기회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아이도 더이상 문제집 욕심보다 더 내실있고 자신에게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방법을 신뢰하면서 따르겠지요.
    한우리선생님과 일단 상의해보시면 어떨까요?
    뭘 하려고 급히 결정짓지 마시고, 지금 상태가 어느 정도인지, 아이가 왜 이해를 못하는지 차근차근 진단내리고 생각하고 이해하는 과정에 더 중점을 두고 움직여보셨으면 합니다.
    책을 이해못하는 아이들은 많은데 그 원인은 또 얼마나 다양한지, 경험과 이론이 착실히 쌓인, 아이들을 잘 파악하고 아이에 대한 관심이 많은 전문가의 도움도 받으시면서요.

  • 7. 한우리나
    '11.5.12 4:40 PM (211.176.xxx.94)

    플라톤 같은 논술보다는 개인적으로 책읽기와 토론 위주의 논술 하시는 분
    알아보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저희 딸, 초등때 그렇게 논술 시작했는데, 단어뜻과 사자성어를 기본으로 책읽기
    했는데 중학교 가서 많은 도움 받앗네요.
    그래서 초딩 아들 조짜서 그렇게 하시는 선생님 구해서 수업받고 있어요.
    아들이 그동안 잘 몰랐던 단어를 알게되니 이해력이 생기는것 같아요.
    너무 쉬운 단어인데도 모르는게 있더라구요? 또 틈나는데로 시내트레킹하면서
    이것저것 이야기 해주는것도 아이의 이해력에 도움이 된것 같습니다.
    또 독서잡지 위즈키드 보는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요. 그책을 통해서 여러가지 지식을
    얻게되고 가끔은 다른친구들에게 그 소식을 전해주면서 뿌듯해하기도...

  • 8. 대한논리속독학원
    '11.5.12 9:44 PM (112.148.xxx.196)

    상담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8198 훈련병 김태평의 해병대 입영 행사 미공개 사진! 5 해병대 2011/03/08 1,808
628197 어머니께 선물하려는요... 3 주름옷(?).. 2011/03/08 441
628196 [김제동의 똑똑똑](25) 신영복 성공회大 석좌교수 3 세우실 2011/03/08 376
628195 차타면 잘 자는 아기...비행기에서도 그럴까요? 13 .. 2011/03/08 818
628194 우리남편이 왜말랐는지알겠네요..마르신분 공감해주세요~ 23 ㅠㅠ 2011/03/08 6,399
628193 반찬가게 창업요리 어느곳에서 배우나요 4 반찬가게 2011/03/08 807
628192 사주??? 3 2011/03/08 1,024
628191 퍼 왔어요 = 출처 불 분명 1 유머 2011/03/08 361
628190 학교에서 가는 2박3일 수련회 다들 보내시나요? 12 2011/03/08 1,112
628189 마구 돌아다니면서 자는 아기 20 아기엄마 2011/03/08 1,951
628188 아이가 요리과가 있는 실업고를 가려고 하네요 2 지혜 2011/03/08 503
628187 퍼왔습니다 정자연사건 리스트 13 아고라에서... 2011/03/08 3,120
628186 증권회사도 예금자보호법이 있나요? 3 보호법 2011/03/08 405
628185 6학년 남자(만12세)아인데 키가 넘 작아서요... 선배맘들 조언 좀요 2 6학년남아 2011/03/08 651
628184 꼭 살고 싶은 동에 집이 나왔어요. 6 매매 2011/03/08 1,804
628183 매번 같은 주제라 죄송해요...전교회장선거...이벤트요 6 같은 주제 2011/03/08 474
628182 손뜨개 모임 하고 싶어요~~ 9 뜨개 2011/03/08 823
628181 메일이 왔는데요 호주에서욥 1 ㅋㅋ 2011/03/08 326
628180 제사짜증부리니..주문제사상 시키겠다는 남편.. 11 햇살 좋은날.. 2011/03/08 1,941
628179 청담동 쪽에서 두세 달 동안 보낼 유치원이나 학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청담 2011/03/08 232
628178 영어공부 1 고등맘 2011/03/08 416
628177 제사짜증부리니..주문제사상 시키겠다는 남편.. 4 햇살 좋은날.. 2011/03/08 524
628176 막장 오브 더 막장 욕망의 불꽃. 에휴.. 13 인디고블루 2011/03/08 2,315
628175 며느리나 올케의 성격으로 어떤 타입이 더 좋으세요? 4 여자성격 2011/03/08 823
628174 초등생 입학 선물 추천 좀 해주세요. 1 무플절망 2011/03/08 116
628173 천안에서 미취학아동 키우기 좋은 동네 추천해주세요 4 천안 2011/03/08 330
628172 퉁퉁한 울딸 어떤운동이 좋을까요? 4 조언요청이요.. 2011/03/08 548
628171 방통대 다니시는 분들~출석수업 좀 여쭐게요 10 ... 2011/03/08 757
628170 피부과 염증 주사요... 5 2011/03/08 1,033
628169 실비보험? 5 보험궁금 2011/03/08 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