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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전 글올렸던 강아지 진드기 거의 해결 한시름 놓았어요

, 조회수 : 1,816
작성일 : 2011-05-11 14:56:13
또그런글이 올라왔길래 아침에 글올린저로서는 한시름 놓아서 도움될까 글올려요
산에갔다와서 처음겪어보는일이고 많이당황해서 찾아보니 진드기라고 해서 복잡해지더군요
병원에를 가야하는데 비도오고 비용걱정도 모든면에서요
시간은 흘러가는지라 비가와서 밍기적거리던중에 소주에 계피를 넣어 끓였어요
진드기에 효과있다해서요 제가발라보니 따갑지는않아서 흠뻑발라주고 있던중에
젖은털을 들추니 훨씬잘보인답니다 남편이 -- 털이 말랐을때는 촘촘해서 하나찾으려면 힘들어서
몇개못죽였나봐요 일이 훨씬 빨라지더군요 둘이 눕혀놓고 찾아서 남편이 이죽이듯이 하나하나 다죽였어요
꺼먼점이 잘보이고 많이도 보여요 손톱이 빨개서 화장지에 닦으며 했구요
목욕시키고 젖은몸을 다시한번 샅샅이 살펴봤구요 거의 성공적인거 같아요
발톱사이며 빠꼼한틈이 없었던것이 거의 해결되었구요 며칠동안 한번씩 둘이 하면 해결나겠어요
한근심 사라졌어요 산에 데리고가면 안될거같아요 제머리도 가려운데 미용실 가서 잘라야지 생각도들고요
정말 무섭네요 보통일아니구요
물에적셔서 깔작깔작 붙은걸 긁어낸뒤 손톱으로 죽인다가 답이더군요
문제있을때마다 든든한 여기분들이 있어 좋습니다
IP : 112.72.xxx.14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1.5.11 2:57 PM (211.110.xxx.100)

    한두마리만 남아있어도 확 번지더라구요.
    틈틈이 확인해서 잡아주시고, 왠만하면 병원 데리고 가세요.

  • 2. 아휴
    '11.5.11 3:01 PM (119.69.xxx.51)

    그러다 피부병 생겨서 더 돈들고...맘고생,그 강아지도 고통스럽구요..
    그냥 동물병원가서 프론트라인 한번 발라주면 몽땅 다 떨어져 죽습니다.
    별로 비싸지도 않구요...
    집에서 진드기 함부로 뜯다가 벌레 주둥이가 살속에 박혀..언떨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어요.
    그럼 염증생기고...병원가서 프론트라인 발라주세요.
    한번 발라놓으면 몇달 효과 보구요,웬만해선 여름엔 산이나 계곡에 데려가지 마세요.
    진드기 천지에요.

  • 3. 초록
    '11.5.11 3:06 PM (59.17.xxx.69)

    그렇게 이 잡아주면 강아지 가만히 누워있나요 궁금 ㅋㅋ
    저 초등학교때 머리에 이 생겨서 엄마가 밤마다 저 무릎에 눕혀 이 잡아주던 일이 생각나네요
    전 이 잡아주면 꿀꿀 잤어요;;;

  • 4. 약국에 가서
    '11.5.11 3:08 PM (180.229.xxx.231)

    동성제약 비오킬사서 뿌려주세요.. 사용설명서 잘 읽어보시구요.. 병원 안데려가도 될라나요..
    진드기때매 빈혈도 오고 하던데..

  • 5.
    '11.5.11 3:15 PM (175.124.xxx.128)

    귀속도 좀 보세요.
    귀에 들어가면 윽~~. 생각만 해도 강아지 불쌍해요.

  • 6. 음`
    '11.5.11 3:20 PM (1.252.xxx.110)

    그래도 병원 한번 가 보셔야 될 거에요.
    강아지 귓속에 진드기가 가장 잘 번식하고 죽지도 않더라구요.
    그리고 귓 속에서 알도 제일 많이 낳구요. 겉으로가 문제가 아니라 안보인는 알이
    문제더군요.
    병원에 가시면 산책 갈때 뿌리고 나가면 진드기가 안 붙는 약도 있어요.

  • 7. .
    '11.5.11 3:26 PM (112.161.xxx.110)

    http://www.fl-club.co.kr/ 이게 프론트라인인대요. 동물약국에서도 팔아요.
    인터넷으로 샀었는데 칠천원인가 했어요. 한개에.
    병원가서 발라주는것도 크게 비싸지않아요.

  • 8. ...
    '11.5.11 3:32 PM (221.150.xxx.195)

    비용 걱정하시다 더 크게 번져서 후회하실지도 몰라요.
    귀 속에 알까놓으면 두분이 아무리 뒤져도 안 나와요.
    프론트라인 병원에서 발라주면 한번에 해결됩니다. 비용 얼마 안하구요.
    지금 처치 안해주면 온가족이 가려울지 몰라요. 산에 야생진드기 눈에 잘
    안보이면서 독하게 사람 덮는 면직물류에 붙기도 해요. 병원 가세요 부디.

  • 9. ..
    '11.5.11 3:38 PM (118.33.xxx.245)

    약국에 가서 님/
    그거 강아지 몸에 직접 뿌린단 말씀이신가요?
    바퀴벌레 약을요??

  • 10. ..
    '11.5.11 3:42 PM (119.69.xxx.51)

    바퀴벌레약 비오킬 같은거..강아지 몸애 뿌리면 절대 안됩니다.
    강아지용 진드기퇴치약이 있는데...왜???그런걸 뿌리나요?
    일을 만드네요...

  • 11. 목욕..
    '11.5.11 3:44 PM (121.184.xxx.140)

    노파심에 쓰는데 소주에 계피타서 발라주시고 뒷처리로 목욕 깨끗이 시키셨겠지요?
    그냥 놔두면 피부병 올 것 같아서요.
    동성제약 비오킬..바퀴벌레약 아닙니다. 저도 집에 상비해두고 쓰고있습니다만. 사람과 온열동물에 비교적 안전한 걸로 알고있어요.
    지금같이 진드기가 많이 붙어있고 귀속에까지 들어갔을지도 모르는 상황이라면 병원에 다녀오시는 게 좋을 듯...아니면 프론트라인 사셔서 등쪽에 발라주시던가.
    제일 좋은방법은 지금 원글님이 하신것처럼 꼼꼼히 떼어주시는 거..

  • 12. 비오킬..
    '11.5.11 3:48 PM (14.36.xxx.133)

    비오킬 동물에도 안전하다고 알고 있어요..꼭 바퀴에만 쓰는건 아니더라구요.
    저는 화초에 진드기 생겼을때 뿌리거든요.. 효과 좋구요.. 사람과 동물에도 안전하다고 되어 있던데요..

  • 13. 아니
    '11.5.11 3:50 PM (211.110.xxx.100)

    사람과 동물에도 안전하다는건
    몸에 직접 뿌려도 된다는 얘기가 아니에요.;;;
    강아지한테 절대 그런거 뿌리지 마세요.

  • 14. 아니님..
    '11.5.11 3:52 PM (121.184.xxx.140)

    아니님..비오킬이 프론트라인보다는 독성이 적을 겁니다. 강아지용으로 나왔다고 독성이 없다고 생각하지 마시길...프론트라인 뿌리면 진드기는 죽지만 비오킬로는 안 죽을 수 있어요.

  • 15. ,,,
    '11.5.11 3:56 PM (121.139.xxx.14)

    비용 진짜 별로많이 나오지않아요.
    제발 병원데려가세요...

  • 16. 저도
    '11.5.11 3:59 PM (125.240.xxx.2)

    제발 병원에 데려 가세요.
    사람한테도 옮을까 무섭고 집안에도 퍼질거 같아요..

  • 17. 사람한테도
    '11.5.11 4:01 PM (118.33.xxx.245)

    안전하다면 사람한테도 뿌리실 수 있는지....

  • 18. ,
    '11.5.11 4:03 PM (112.72.xxx.140)

    네 갔다와야겠어요 저도 마음이 안놓이고 여기분들이 또 퍼진다고 하니까요
    그렇군요 저는 거의 해결되었다고 좋아했는데 그게 아니었네요

  • 19. 어이쿠야
    '11.5.11 4:39 PM (118.32.xxx.132)

    병원에 가야지 무슨 말씀이세요
    안비싸요
    피부병 걸리면 나중에 돈 더 깨집니다..
    일을 키우고 계신다~~~
    어서 다녀오세요 그리고 프론트라인 하나 사세요..산에는 데려가지마시고
    풀밭도 피하고....어쩔 수 없이 가게되면 프론트라인 해주구요...이약이 되게 독해서
    이거 마니 해주면 강아지들이 굉장히 힘들어하더라구요..
    딱 정해진 정량만 뿌려줘야합니다..
    우리집 애들은 이거 한날은 끙끙 앓는 소리 내더라구요..마니 뿌리면 그래요...
    그래도 진드시에게 피를 빨아먹히고 다 전염되는거보다 훨씬 나아요..꼭 병원 데려가시고
    수의사에게 상세하게 물어보시고 적어오세요

  • 20. ..
    '11.5.11 4:40 PM (118.32.xxx.132)

    저두 우리애 털이 길어서 진드기 붙은줄도 모르고 있다가 이발해주니까
    까만게 붙어서 피 빨아먹고 있는거 보고 어찌나 불쌍하던지..
    얼마나 답답하고 아프고 기분 나쁜 느낌이었을까 싶은게.....ㅠㅠ
    프론트라인....산책 마니 다니는 애들은 필수에요..한달에 한번인가 두달에 한번 정도...

  • 21. 비오킬
    '11.5.11 8:42 PM (221.138.xxx.215)

    약국에서 사서 설명서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발열동물에는 전혀 무해합니다.
    가끔 조류 키우시는 분들이 진드기 퇴치에 희석을 해서 쓰시기도 하구요
    저의집 개네마리도 한달에 한번 비오킬로 살짝 분무소독을 해줍니다. (2주정도면 약효가 떨어짐)
    일단 곤충류와 충류는 닿기만해도 사망을 하게되니까 방석이며 이불이며 소파등에
    뿌려둡니다.
    원글님과 같은경우 이미 진드기가 알을 피부속에 낳았을 확률이 90%이상입니다.
    이때는 비오킬도 별 효과가 없습니다.
    발가락 사이사이까지 퍼져있는거라면 사람손으로는 해결이 힘들다고 봐야합니다.
    병원가셔서 주사한방, 프론트라인 하나면 바로 해결됩니다. (현미경으로 보면 애벌레까지도 보입니다)
    집안의 구석구석에 비오킬 뿌려두시고, 강아지는 꼭 프론트라인으로 해결하시길...

  • 22. 새단추
    '11.5.11 9:56 PM (175.117.xxx.242)

    아.....왜그러시는지..
    봄무렵 산책다니면서 진드기 옳아올수 있습니다.
    자가처방도 좋지만..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병원을 데리고 가세요..


    몸에바르는 프론트라인 이삼만원일거에요.
    이거 한번 발라주면 집에서 키우는 녀석들은 한해납니다.

    그리고 집에서 키우는 녀석들은
    그리자주 프론트라인 안해주셔도 돼요..



    먼저 애견사이트부터..가입을 하시는것이 좋을듯해요
    호미로 막을일 가래로 막을 수 있어요..

  • 23. ㅠ.ㅠ
    '11.5.12 3:04 AM (211.203.xxx.211)

    저 오늘 병원에 다녀왔습니다.(원글아님)
    작년겨울에 까맣게 뭐가 막 있는데 진드기인줄도 모르고 무슨 딱지인가 했어요..
    동물병원에 갈일이 있어서 의사샘께 여쭤봤는데 털색만 보시고 빨아서 그런거라고
    하셔서 그냥 그런가부다 하고 좀 이상해도 의사샘이 괜찮다고 하는데 뭘...이러면서
    넘어 갔는데 원글님 글보다가 울 강아지도 진드기구나! 싶더라구요..
    퇴근하자마자 병원델꾸 갔어요..
    주사맞고 약처방받고 프론트라인 발랐어요.. 4만원 나왔어요~
    여하튼 오늘 원글과 댓글달아주신분들 아니였음 울 강쥐 말도 못하고 계속 힘들었을꺼예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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