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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때 이상해보일까요?
사실 집이 망했는데 그거 아는사람은 없는데
이번에 결혼하는데
제 친구나 회사동료는 100명 넘게올듯한데
친척은 20명에..
부모님 친구는 없어요ㅠ ㅜ
혹여나 뒷말할까 걱정되고 무서워요 ㅜ
1. 전혀
'11.5.11 1:26 AM (211.110.xxx.100)전혀 아무렇지 않아요.
친구랑 동료 그렇게 많으신게 더 좋아보여요.
결혼 잘 하세요~2. -
'11.5.11 1:27 AM (203.212.xxx.4)저도 결혼식 전에 그런 걱정으로 생각이 참 많았더랬죠.
근데 막상 결혼식날 되면 당사자들은 정신이 없어서 그런거 신경쓸 여력도 없고..
주변 사람들도 생각보다 그런거에 별로 신경안쓰더라구요.
너무 걱정마세요.
결혼 축하드립니다^^3. 괜찮아요...
'11.5.11 1:27 AM (122.32.xxx.10)사람들 남의 일에 그렇게 관심 많지 않아요.
이상하지도 않지만, 그런 사람이 있어도 금방 잊혀져요.
결혼 축하드려요. 마음 푹 놓으세요.. ^^4. 별
'11.5.11 1:28 AM (128.205.xxx.225)별 신경 안 씁니다.
5. 괜찮아요
'11.5.11 1:34 AM (124.5.xxx.251)오직 밥 맛있었냐, 맛없었냐만 기억합니다. 결혼 축하드려요.
6. 국민학생
'11.5.11 2:08 AM (218.144.xxx.104)전 부모님이 이혼하면서 친가쪽하곤 왕래를 아예 끊었어요. 그나마 없던 친척도 반토막이 났는데 아무도 신경 안씁니다. 밥에 집중하세요 ㅎㅎ 결혼 축하드려요.
7. ㅎㅎ
'11.5.11 2:43 AM (112.152.xxx.146)하객들은 서로 누가 누군지, 친척인지 직장 동료인지 아는 사람인지 모르는 사람인지도 잘 모릅니다...
걱정 푹 놓으세요.8. ..
'11.5.11 3:44 AM (121.134.xxx.29)근데 대부분 친구가 없다가 고민인데 이런 고민도 있네요..
저도 작년에 아는 사람 결혼식 갔는데 신부 부모 쪽이 아는 사람이 없구나 싶은 생각은 들더라구요.. 제가 좀 그런거 주의 깊게 보는 성격이라.. 글타고 말로 하는 성격은 아니구요.. 맘속으로 생각만..
근데 다른 분들은 별로 개의치 않는 듯 싶었어요.. 결혼식때 엄청 바쁘잖아요 그치 않나요? 그런 생각할 겨를이 없겠더라는..9. .
'11.5.11 9:10 AM (14.52.xxx.167)아니요. 전~혀.... 신경 안 쓰셔도 되는 일입니다. 솔직히 나이드신 어르신들에게 관심 자체가 없어요 ^^;; 그게 현실이에요.
나이든 사람들 누가 오는지 가는지, 누구랑 누구가 관계가 있는지 그런거 쳐다도 안봅니다.
결혼하는 사람의 부모님 친구 그런거라면 진짜 전혀 전혀 ^^ 쳐다도 안봐요.
동료나 친구가 적어서 걱정이라면 이해를 해도 친척들 숫자가 적은 것은, 정말 걱정하지 마세요 ^^10. ....
'11.5.11 9:11 AM (182.209.xxx.125)글게요.. 별 신경 다 쓰시네요.. 우리 다음세대때는 친척들 거의 없을 듯 한데...
자식들이 한 두명이니...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남결혼식이여서 아무도 신경안쓸걸요..
신경쓰면 님한테 지독히 관심있으신 분들이겠죠..11. ㅇㅇ
'11.5.11 9:41 AM (118.131.xxx.195)결혼식 오는 사람들은 음식에만 신경씁디다.
12. 걱정마세요
'11.5.11 11:18 AM (221.148.xxx.15)휑한 것만 아니면 전혀 티도 안나요. 칭구 많아서 오히려 좋으시겠어요~ 제가 지방에서 피로연 하고 올라와서 그런지 신랑신부 부모님 칭구분들 안 오시면 지방에서 피로연 하고 왔나보다 생각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