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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판별 기준?

주부우울증 조회수 : 891
작성일 : 2011-03-08 00:43:43
누구나 우울할 때가 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우울할 때가 있고 그럴 땐 좀 힘들죠.

그런데 요즘 주변에 자신이 우울증이라고 얘기하는 엄마들이 많아요.
병원도 다니고 약도 복용했던...

혹시 그럼 저도 우울증???

도대체 우울감과 우울증의 판별 기준은 뭔가요?
IP : 175.119.xxx.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8 12:45 AM (119.149.xxx.156)

    무기력하고 햇빛보기싫고 밖에안나가고 다 귀찮고 짜증나고 그런거요
    아무것도 안하게 되고 말도 하기싫고..
    저는 그래서 2년은집에서만 있었던 적 있어요
    일년에 나간거 10번도 안되요...어렸을때요

  • 2. ..
    '11.3.8 12:46 AM (1.225.xxx.4)

    우울감이 2주이상 지속되면 우울증이 의심되지요.

  • 3. 나는요~
    '11.3.8 1:08 AM (112.144.xxx.114)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
    병원가서 상담받는거 정말 아무것도 아니구요~
    확실히 병원가서 상담...솔직히 상담은 좀..크게 도움 안됐던 기억이 있지만...
    약먹고..운동..노력...하면 정말 나아집니다.
    오래 동안 방치하지 마세요~ 선진국일 수록..이런 정신과적 문제에 대한 큰 부담 없어요~
    본인의 선택이라고 봐요~ 힘내세요~

  • 4. 우울증
    '11.3.8 1:09 AM (220.70.xxx.199)

    우울증에 걸려본 저로서는 본인이 우울증 걸렸다고 얘기 절대 안하게 되던데요
    다 낫고 나서 농담식으로 나 우울해, 요즘 우울증인가봐...한적은 있지만 우울증 앓고 약 복용하고 있을때는 다른 사람한테 나 우울증이요~ 하고 말 안하게 되더라구요
    다른 사람이 그리 쳐다보는것도 아닌데 괜히 저사람 정신과 다닌대(우울증 약 복용하려면 신경정신과 다닐수 밖에 없겠죠)하고 수근대고 이상한 눈으로 쳐다볼까봐 더 말 못하겠더라구요
    물론 그렇게 말하는게 치료에는 도움이 된대요
    첫댓글님 말씀처럼 잘 안나가게 되고 말도 하기 싫어요

  • 5. 아마
    '11.3.8 9:29 AM (116.37.xxx.60)

    보통 엄마들이 학기초 우울증을 앓는것 같아요.
    그리고, 윗님, 지속적으로 우울증 앓아온 사람은, 재발 될때, 주변사람이 오해할수 있어서,
    애기하기도 해요.
    잠시 어떤 상황에서 기분이 우울해지는것은 우울감이구요,
    그런 우울감과 더불어, 절망감이 사일이상 지속되며, 계속 재발 하는 경우는 우울증이에요.
    울 나라 국민들 우울증 많답니다.

  • 6. 주부우울증
    '11.3.9 12:11 AM (180.67.xxx.239)

    윗님 말씀대로 학기초에 엄마들이 심란해하거나 우울해하는 것 같아요. 저도 좀 그러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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