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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년도에 가정에서 캠코더 쓰는 집이 있었나요?
그당시 가정용 캠코더가 출시됐던 때인가요?
물론 가격은 많이 비싼걸로 알지만... 가정에 캠코더 보급이 됐단때인지 알고싶어요
ㅜㅜ
1. .
'11.5.10 11:34 PM (211.55.xxx.121)그때 막 나오는 시기가 아닐까요?
2. 그땐
'11.5.10 11:35 PM (218.37.xxx.67)모르겠구요
90년대초에 우리집에 캠코더 있었어요
아빠가 일본서 사오셨거든요
무지크고 무거웠어요3. ..
'11.5.10 11:37 PM (210.121.xxx.149)제가 88년에 초등학교 6학년이었는데 저희집에 있었어요..
저희집 잘 사는거 아니었어요..4. 네,,,
'11.5.10 11:38 PM (14.52.xxx.162)정말 크고 무거웠어요 ㅎ
소니거인데 남대문에서 샀더니 엉터리 한국말 번역서로 사용설명서 준게 기억나요,5. ..
'11.5.10 11:40 PM (84.74.xxx.38)국산 제품은 80년대 후반부터 나왔지만, 그 전에 일본 등지에 출장 다녀오시던 분들이 사갖고 오는 경우가 종종 있었죠. 일반적으로 널리 퍼진건 아니었지만, 80년대 중반이면 알음알음으로 소니 등의 일제 캠코더 소유하신 분들이 좀 있었어요.
6. 있지요.
'11.5.10 11:41 PM (110.46.xxx.147)크고 무겁고 어깨에다 메고 촬영했어요.
7. 저도
'11.5.11 12:02 AM (203.130.xxx.12)있었어요.
16밀리 중간 크기 캠코더 소니였는데....
87년이었던 것 같아요.8. ..
'11.5.11 12:27 AM (203.145.xxx.170)지금보면 거의 뉴스 카메라 감독들이 매고 다니는 것만큼 큰 듯.
그 즈음에 있던 거 친정에 아직도 있어요 ㅋㅋㅋ9. 네
'11.5.11 12:31 AM (203.226.xxx.41)있었어요 저희 부모님 그랜드캐년 가신다고 장만 하셨었거든요
크기는 그냥 카메라장비였고 그걸 동네 비디오 가게 갔다주니
그걸 테이프로 만들어 주더라고요 신기했어요10. 우리
'11.5.11 1:10 AM (222.105.xxx.16)91년에 120주고 샀습니다.
11. 있었어요..
'11.5.11 2:01 AM (121.180.xxx.96)해는 정확히 기억은 안납니다만 아마 88,89년쯤인거 같은데 저희집 캠코더 있었어요.. 국산이었는데 거의 초기모델인듯...큰 비디오 테잎을 집어넣게 되어있어서 평상시에는 비디오 볼때 사용하다가 가끔 아부지가 어깨에 들쳐메고 찍어주셨던 기억이 있네요..진짜 카메라맨들이 들고다니는 것처럼 커서 그거 들고 어디 가면 시선 많이 받았었죠 ㅋㅋ 덕분에 울 가족의 옛시절을 동영상으로 생생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았네요...
12. ..
'11.5.11 3:52 AM (70.55.xxx.228)88년 제가 결혼하고 첫임신때 남편이 배부른것부터 찍어놔야한다고 8-90만원쯤되는 jvc제품으로 청계천에서 샀어요.
그당시 슈퍼타입으로 최신형이라하는 캠코더였는데
길이가 20센티정도 하고 16미리 작은 테잎이 들어가는거예요.
지금도 갖고 있어요.13. 87년쯤
'11.5.11 10:43 AM (118.46.xxx.61)아버지께서 사셨는데
방송에서보는 어깨에 메구 찍는거 있엇습니다.
테이프도 일반 비디오테이프 들어가구요14. 혹시
'11.5.11 11:20 AM (118.36.xxx.21)영화 써니에서 나온 장면보구 궁금하셨나요?
저도 80년대에 가정용 캠코더가 있었나 궁금하던데..
있었군요.15. 테입
'11.5.11 1:11 PM (58.140.xxx.76)아이 찍어 준다고 93년도에 산 소니꺼 아직 있는데 그렇게 크지 않거든요.
그런거보면 80년대에도 있었을것 같아요..16. 넵
'11.5.11 2:12 PM (57.73.xxx.180)저 73년 생..39세..
저 중학교 시절 (87년도네요.).제 꺽다리 같은 모습 찍어 놓은 테입이 아직도 집에 있어요
아~~ 없애고 싶은데...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