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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은 예술가...

와우 조회수 : 1,311
작성일 : 2011-05-10 21:11:48
대중가수 중에서 저 사람은 예술가다 라고 생각되는 유일한 사람입니다.

그냥 음정이.. 박자가..  어긋나고 목소리가 갈라져 삑사리가 나도 ...오히려  그 조차도 가슴으로 다가와요.

솔직히 이번에 임재범의 빈잔  편안히 듣기좋은 노래 아니었지만 .. 보면서 그냥 저 사람은 예술가구나..

일반 가수와 차원이 다르구나.. 이런 생각 밖에 안들어요.


최근에  일어난 가장 쇼킹한 사건이네요.

임재범 노래를 이제껏 좋아 했지만 그냥 노래 잘하는 가수라 생각 했지...예술가라 생각 하지는 않았거든요.

가창력이  예전만 못하더라도 예술가의 경지에 이른 감성은 그것을 뛰어 넘고도 남습니다.

요즘 너무 행복합니다.

IP : 175.112.xxx.1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10 9:22 PM (112.148.xxx.242)

    저도 행복합니다~~~~

  • 2. g
    '11.5.10 9:26 PM (218.38.xxx.201)

    저두요~~~~
    대중의 지나친 관심을 못이기고 떠나지 않기를 ~~

  • 3. 저기
    '11.5.10 9:27 PM (116.41.xxx.180)

    근데 임재범씨가 어디 지병이 있는 사람은 아니죠..
    아픈건 부인이죠..
    그리고 이소라씨도..무슨병이 있는건 아니죠..
    너무 오랜만에 봤는데...둘다 너무 변한 모습이라 너무 궁금해서요..

  • 4. 미투
    '11.5.10 9:28 PM (175.208.xxx.19)

    생각하고 있는것만도 행복합니다. 알고 있다는 그 자체로...

  • 5. --
    '11.5.10 9:29 PM (210.205.xxx.25)

    임재범씨는 우울증을 앓았었다네요.
    이소라씨는 눈화장 눈썹붙이는걸 안하고 나와서 그렇게 보이는거 같아요.
    자연인의 모습을 보여줘서 그런거같은데 금방 익숙해질거같아요.
    워낙 예술인들은 약간의 경증 우울증은 달고 삽니다.
    그러려니...

  • 6. ...
    '11.5.10 9:48 PM (221.166.xxx.109)

    신기 마저 있어보이던데요
    그야말로 접신의 경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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