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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케언니 아버님이 돌아가셨는데요...

조언 조회수 : 2,365
작성일 : 2011-05-10 11:35:12
저희 올케언니 아버님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오후에 장례식장으로 출발할 예정인데요.

다행이도,
오늘 쉬는 날이어서 밑에 지방까지 다녀오기 다행이네요
사실 평일에는 먼거리면  어렵거든요.  직장인이라서..
부산이 장례식장인데  ..

비가 안와서 다행이다 했더니 지금 비가 내리기 시작..ㅠ.ㅠ

참..말이 샜네요.

저희랑 근거리에 사는 오빠네랑 한 차로 같이 움직이려고 하는데요
문젠, 오빠네는  아이들 둘이 있어요.  초등1학년 하고  6살아이요.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서 어찌해야 하나..보더라구요.

당연히 오빠랑 올케언니도 장례식장 갈 예정이고
저희 부부도 같이 갈 예정인에
오빠가 전화해서 아이 맡길 곳이 없다고 저희가 아이를 좀 봐주면 안돼겠냐 하는데
저희도 장례식장에 갈 거라고 다 얘기 해놨는데 안갈수도 없잖아요.

아이 맡길 곳이 없을땐 정말 난감하긴 하겠더군요.

그런 상황이면 올케언니가 아이를 좀 보고 오빠랑 저희만 다녀와도 되지 않을까
물어봤더니 오빠는 올케언니가 안가면 또 안돼지..하고요
그것도 맞는 얘기고..ㅠ.ㅠ

그렇다고 저희가 안갈수도 없죠.  오히려 저희도 다녀와야 하는데..
오빠는 매제도 가냐고  아이를 매제가 좀 보고 있게 하면 안됄까 하는데
매제도 같이 갈 거라고 제가 그랬거든요.


이런 상황으로 전화를 해오니 참 난감하네요.

오빠네가 아이 맡길 곳 알아서 알아보도록 하고
저흰 예정대로 같이 내려 가는게 맞는 거잖아요? 그렇죠?

오빠 말대로 제 남편은 그냥 집에 있게 하고 아이 좀 돌봐달라고 그렇게라도 해야 하나요?
올케언니도 꼭 가야하는데 그렇게 따지면 저희 남편도 같이 가야죠.
못 갈 상황도 아닌데 오빠 애들 봐주자고 저희 남편은 남게 하면
제 입장도 좀 그렇지 않나 싶고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IP : 112.168.xxx.6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10 11:36 AM (110.13.xxx.156)

    올케 친정식구들 없나요?

  • 2. ..
    '11.5.10 11:37 AM (116.37.xxx.214)

    새언니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당연히 새언니가 가야지...
    애들 보면서 집에 있어요?!
    남편분 보내시고 님이 아이들 돌보시는게 제일 좋지 않을까요?

  • 3. 본문보니헷갈리네요
    '11.5.10 11:40 AM (122.35.xxx.125)

    아버님 돌아가신 올케언니랑...문상간다는 올케언니는..다른 올케인거죠? ^^;;
    (일단 다르다는 가정하에...)

    번갈아가면서 밖에서 아이랑 놀고 문상하시면 어떨까 싶네요..
    (왕복거리가 아주 멀지 않다는 가정으로)
    아이도 어리지도 않고만요..초등생에 여섯살이면..
    아이가 아픈게 아니라면 다같이 가서..문상할때만 번갈아 할것 같네요...

    저희 자매는 5,4,3,1살 꼬맹 넷델꼬 그렇게 문상했습니다^^;;;;
    1살꼬맹은 유모차에...ㅎㅎㅎㅎㅎ

  • 4. ..
    '11.5.10 11:40 AM (110.13.xxx.156)

    다른 오빠 얘기 하는거 아닌가요 아버지 돌아가신 올케말고..다른 형제 얘기 하는것 같은데

  • 5. 새언니가
    '11.5.10 11:42 AM (211.245.xxx.100)

    한명이란 편견을 버리세요.
    설마 아버지 돌아가신 올케언니가 애 봐야 된다는 소릴 할까요.
    애들이 많이 어리지 않는데.데려가심 안되나요???
    아님 친한 애들 친구네 부탁하던지요. 보통 장례 간다고 하면 친구네서 봐주는 경우가 많아요.
    집안일이다 보니 친척들이 봐주기가 힘들거든요.

  • 6.
    '11.5.10 11:42 AM (121.151.xxx.155)

    오빠가 둘이있고
    한올케언니가 상을 당했고
    지금 다른오빠네랑 님네랑같이갈려고하는데
    같이갈려고하는 오빠네애들을 보라고하는것이라는거죠

    그냥 다같이 가면 안되나요
    애들델고가도 되는데
    조문하는곳에 들어갈때만번갈아가면서 애들보면 되지않을까요
    저는 그냥 다 가도 될것같은데요

  • 7. ....
    '11.5.10 11:43 AM (211.204.xxx.54)

    아주 어린 아기도 아니고 데리고 갔다가 오는게 나을 듯한데요

  • 8. ..........
    '11.5.10 11:43 AM (121.132.xxx.75)

    원글님, 아가들때문이라면 염려 마세요.
    꼭 가셔야해요.
    전 삼남일녀 제법 오손도손 시댁 맏며늘인데,제 친정 아버지 상에, 시부모님과 서방님들만 오셨지요.
    진자 쿨한 저도,,,
    정말 심성 섭섭했지요.부모님상이면 당연히 동서들도, 와주어야 한다는 느낌이 있었지만,스쳐지난 생각이었고,
    정말 시누 부부중 누구도 안온건 기억에 남네요.
    험한일은 가야할 자리 가릴줄 아는것도 인덕이거니 합니다

  • 9. 원글
    '11.5.10 11:45 AM (112.168.xxx.63)

    아버님이 돌아가신 올케언니랑 다른 올케언니죠 당연히..^^;
    세상에 아버지 돌아가셨는데 애 보고 있어야 한다고 장례식장 안가는 자식이 있어요?? ^^:

    여기는 경기도고요. 장례식장은 부산이에요.
    같이 내려갈 올케 언니네 친정언니는 서울 사는데 사실 어떻게든 알아보면
    맡길 수 있는 곳은 있을 거 같은데 쉽게 생각해서 그러는 거 같아요.

    부산까지 다녀와야 해서 애들 데리고 가긴 힘들어서 맡기고 가려고 하는 거고요.

    그렇다고 저는 안가고 남편만 보내는게 전 더 이상한거 같아요
    아예 남편이 아이들 좀 맡아주고 제가 가는게 더 맞는 거 아닌가요?
    꼭 저희 선에서 해결해야 한다면요...

    근데 그렇게 따지면 올케언니는 꼭 그렇게라도 가야 하는데 (동서지간이라서 그런가요?)
    저희 남편만 안가기도 그렇잖아요. ㅠ.ㅠ

  • 10. 원글
    '11.5.10 11:47 AM (112.168.xxx.63)

    제가 알기론 올케언니 아파트에서 친해게 지내는 친구들도 있는 걸로 아는데
    아이 맡기는 문제는 제 일이 아니다 보니 속속들이 모르겠고요.

    전 저희 부부도 같이 가야 한다고 생각해서요.

    참, 오빠가 차 한대로 한꺼번에 내려갔다 오자고는 해서 오빠차로 갈건데
    그렇게 되면 애들이 같이 갈 공간은 부족하고요
    어떻게든 애들을 맡기고 다녀오는게 좋겠는데요..ㅠ.ㅠ

    기차도 올라오는 표는 시간이 없어서 힘든가봐요..ㅠ.ㅠ

  • 11.
    '11.5.10 11:49 AM (121.151.xxx.155)

    부산까지 갈려면 힘들겟지만
    애들하고 그냥 여행한다고생각하면좋지않을까요
    상가집가서 하루종일 있을것도 아닌데
    상가집가서 조문하고 바다도 보고 회도 먹고오면 좋을텐데요

    저희집이 바닷가인데 제아버지상치룰때
    다들 그렇게하더군요
    물론 저보려 왔지만 온김에 바다여행도 하는것이지요

    님이든 남편이든 혼자만 가는것은 좀아닌듯해요
    오빠에게 그냥 애들델고 가자고하세요

  • 12.
    '11.5.10 11:50 AM (121.151.xxx.155)

    차도 문제이긴하네요
    그냥 각자 차타고 가세요
    비기오긴하지만 좋잖아요
    이렇게 코바람쐬면

    자꾸 제가 여행이나 코바람이니 하니까
    좀그러네요
    저는 그냥 다 같이 좋은 마음으로 다녀오라는 뜻으로 쓰는겁니다

  • 13. 원글
    '11.5.10 11:54 AM (112.168.xxx.63)

    근데 오후 2시쯤 출발할건데
    내려가는 시간도 만만찮은데 장례식 다녀오는 것만도 힘들거에요.
    바다보고 회 먹을 시간 없을 거 같은데요.^^;

    한차로 가기엔 장거리라 애들도 힘들고요
    장례식장에 조문만 하고 와야 하는데 애들 데려가긴 좀 부담이라서
    애들은 어디 맡기고 다녀와야 할 거 같아서요.

    에효.. 방금 오빠랑 통화했더니
    애들 맡길 곳이 도저히 마땅찮은가 봐요.
    아파트에 아는 사람들 있다 해도 다녀오면 시간이 너무 늦을거라
    맡기기도 힘들고요.

    좀 넓은 차 하나 렌트하던가 빌려서 애들이랑 다 같이 다녀오는 방법 밖게
    없겠다고 하네요.

    여튼 댓글들 감사해요.
    해결은 된 거 같아요.^^

  • 14. 원글
    '11.5.10 11:59 AM (112.168.xxx.63)

    오빠랑 다시 통화했네요.
    처음 의도는 애들 맡기고 오빠차 하나로 같이 다녀오는게 여러모로
    좋을 거 같아서 그렇게 계획을 잡았는데

    애들 문제 때문에 결국 애들도 데려가야 할 상황이니
    좀 더 넓은차를 알아봐서 렌트를 하던지 한다고 하기에
    생각해보니 결국 렌트해서 렌트비 들어가고 오가는 주유비에 이런거 따지면
    차라리 각자 따로 가는게 낫겠다고 오빠한테 얘긴 해놨어요.

    오빠도 좀더 알아보고 연락준다고 하네요.

    에고..비가 그쳤으면 좋겠어요.
    남편은 휴일에 전혀 안쉬는 직종인데 오늘 시간 겨우 냈더니
    이런 소식이.. 그나마 다행이네요. 쉬는 날 다녀올 수 있어서.

  • 15. 원글
    '11.5.10 12:00 PM (112.168.xxx.63)

    참!
    부의 봉투엔 제 이름 쓰는게 맞는거죠?

  • 16. ..
    '11.5.10 12:06 PM (1.225.xxx.20)

    부의봉투엔 님 이름이나 남편이름이나 상관없고요
    정 맡길데가 없다면
    그 올케는 집에 있고 오빠랑 님이 말씀을 잘하면 됩니다.
    나중에 상 치르고 그 올케가 돌아오면 안 간 올케가 전화로 위로의 말을 꼭 하라고 하세요.
    그 정도도 이해 못할 속 좁은 상주들은 아니죠?

  • 17. .
    '11.5.10 12:25 PM (58.72.xxx.154)

    님이 집에서 애보세요

  • 18. 아이들
    '11.5.10 1:03 PM (218.155.xxx.145)

    있으니 한집에 한사람만 가도 상주는 이해 할겁니다
    근데 오늘이 휴일이라 한사람만 가고 집에 남은 사람은 애보고 하는것도 답답하겟죠 ?
    경기도에서 부산 당일 왕복이면 운전하기도 만만치는 않겠네요

  • 19. 프린
    '11.5.10 1:10 PM (118.32.xxx.118)

    한사람이 아이들을 보느라 안가야 한다면 올케 언니죠..
    시누도... 매제도 당연히 가봐주어야 하는 관계인데 조카들땜에 못갔다...
    그러고 애들 엄마는 왔다... 상당한 올케 입장서는 서운할 일이예요..
    한명이 안가야 한다면 올케가 보는게 맞을듯 싶어요.

  • 20. 따로
    '11.5.10 1:20 PM (121.134.xxx.44)

    차를 타고,,다녀오시는게 제일 좋겠네요.

    굳이,,아이들 생각해서(피곤할까봐) 아이들을 놓고 갈 생각이라면,,
    그 애들 엄마인 올케가 안가고 애들 케어하는 게 정상적인 거구요..

    하지만,,가장 정상적인 건,,,
    오빠네 부부,원글님네 부부,,,다 가 보는 게 정상인데,,
    정,,,애들 맡길 데 없으면 데려갔다 와야죠.
    (애들 힘들까봐 신경쓰면서,,또 애들 맡기는 걸 당사자들이 해결 못한다고,,
    원글님네-원글님이나 남편-한테 애 맡길려고 하는 건,,그 올케의 이기적인 발상입니다.)

  • 21.
    '11.5.10 2:03 PM (14.52.xxx.162)

    저라면 집에서 애보고 부산까지 안 갈것 같은데요,,

    저렇게 먼 지방일때는 여자들은 좀 알아서 빠지지 않나요??애도 어린데 ㅜ

  • 22. .
    '11.5.10 2:50 PM (110.14.xxx.164)

    한사람은 아이 보느라 못가도 이해할 거에요
    먼거리를 아이들 데리고 가긴 힘들지요 잠깐 문상만 하고 돌아올건데요

  • 23. ...
    '11.5.10 5:43 PM (110.9.xxx.186)

    그냥 애들도 데리고 가세요.. 얼마나 어린지 몰라도 우리 친정, 시댁 다 부산인데.. 3,5살 데리고 자주 갑니다.. 5살짜리에게는 나름 그것도 교육입니다..

  • 24.
    '11.5.10 8:25 PM (124.61.xxx.139)

    자기네 아이들은 알아서 해야하는데... 원글님까지 고민하게 하나요?
    일단 각자 차로 가시고, 각자 다녀오시는 것이 여러가지로 낫겠어요.
    장례식장에 있으면 온사람만 보여요.
    님남편이 조카들 보느라 못간건 나중에 괜스리 미안한 변명이 되고, 구구절절 설명하기도 복잡하고요.
    오빠네 부부입장만 있는게 아니라 원글님 부부 입장도 있는건데 애봐라, 마라 자기네 아이들을 왜 그러는지.
    데리고 가든 어쩌든 부모가 알아서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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