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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가족이 온데요..
저도 반성하려고 합니다...그래서 글 내립니다...꾹꾹 치고 올라오는마음 다스려야겠죠...
1. 휘~
'11.5.10 7:16 AM (123.214.xxx.131)저도 며눌로써 이래저래 참 싫고 복잡한 맘이지만..
원글의 돈 얘기도 글코.. 거지군단이라뇨~ 에혀 ㅠㅠ2. 불안한맘
'11.5.10 7:23 AM (122.36.xxx.117)맞아요. 저도 제가 이런 괴물이 될지 몰랐네요,,,,그런데 쌓인게 많다보니 사람 이렇게 변하네요...이러는 저도 넘 싫어요....사람미워하는거..넘 힘들어요...그런데 결코 좋아할수 없어요,.,,전 억울하다구요,,
3. ㅂ
'11.5.10 7:24 AM (112.168.xxx.65)화이팅~
4. .
'11.5.10 7:31 AM (116.120.xxx.237)친구가 시어머니 욕하길래 왜 저러나 했더니
당해보니 욕이 절로 나오더이다
서로 좋은 맘 갖고 못 살게 하는 환경탓이죠5. 블안한맘
'11.5.10 7:37 AM (122.36.xxx.117)그냥 댓글만봐도 감사합니다.....위로가 되네요......
6. .
'11.5.10 7:41 AM (49.29.xxx.228)고민말고 오지말라고 전화하세요
7. .
'11.5.10 7:42 AM (14.52.xxx.8)거지군단이라니 제 속이 다 시원해집니다.
8. 불안한맘
'11.5.10 7:45 AM (122.36.xxx.117)오지말라고 전화하기엔 남편이효자예요,,,제가 어떻게 생각하는줄은 알지만 부모님을 막진 못하네요,,,대신 친정부모님계 아주잘해줘요,,,그래서 저는 대놓고 뭐하곤 못하고 입뺴밀고 아침부터 이렇고 있네요,,,
9. 시
'11.5.10 8:02 AM (122.128.xxx.138)시자만 봐도 뒷골땡기는거같아요...
10. 헉
'11.5.10 8:07 AM (218.232.xxx.55)표현이 너무 과격하십니다.
저도 결혼할때 아무것도 못받았지만 꼭 받아야 한다는 룰이 있는것도 아니고...
다른 사연이 많으신 분이라 여기고 가요..11. plumtea
'11.5.10 8:26 AM (122.32.xxx.11)여기다 안 쓰셔서 그렇지 그간 사연이 좀 많으셨으면 괴물이라고까지 하실까요. 그나마 남편께서 친정에 잘하신다니 하나 다행입니다.
12. .....
'11.5.10 8:28 AM (203.248.xxx.65)아들 800가지고 장가 보낸게 아니라 님 남편이 800가지고 장가온거죠.
왜 결혼했으면 독립해야된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그렇게 시부모 금전적 도움은 당연시하나요
거지군단이라...님 남편분은 밖에나가 처가식구들 뭐라 부르려나13. 릴리랄라
'11.5.10 8:32 AM (115.143.xxx.19)어,,,저 아는집은 넓은 집으로 이사온후,,시엄니가 와서보더니..이제 제사 넘겨야겠다면서...진짜로 제사 받았어요..
14. .
'11.5.10 8:38 AM (124.62.xxx.4)제사...도대체 누굴 위한 걸까요..아침부터 또 한 숨이..;;;
15. .
'11.5.10 8:56 AM (110.13.xxx.156)우리 올케 500가지고 아파트 있는 우리 동생에게 시집왔는데 올케 친정식구들 놀러 오면 거지 군단들 놀러 온다 생각해야 하나..그렇게 치면 82에 거지 군단 친정식구들 수두룩 하고 거지 며느리 수두룩 할텐데
16. ...
'11.5.10 9:04 AM (112.159.xxx.137)원글님이 그간 얼마나 힘들었으면 거지군단이라고 할까...
토닥토닥17. ..
'11.5.10 9:16 AM (110.13.xxx.156)원글님 친정은 결혼때 얼마나 보탰는지 궁금하네요 돈못보탠 시댁 거지 운운 하는거 보면
18. 음
'11.5.10 9:20 AM (180.64.xxx.147)전 거지네요.
300들고 결혼했습니다.
친정 못삽니다.
거지군단 우리 친정 식구들 고래광실 같이 넓은 집에 오면 안되겠군요.
아무리 인간이 겪은 일이 많다 해도 거지군단이라니...
당신 마음이 거지군요.19. ***
'11.5.10 9:21 AM (124.61.xxx.139)넓혀간 그집은 남편이 벌어서 넓힌 건 아닌가요?
남편은 가만있는데 님이 벌어서 넓힌거라 시댁식구가 더 밉단건가요?
전 아들 없지만, 사연을 잘 모르니 그저 보기에 답답합니다.20. ..
'11.5.10 9:27 AM (1.107.xxx.62)그 거지같은 집 아들과 결혼할 수준이였겠죠
그래도 거지같은 원글님 남편은 인성은 괜찮은듯한데
원글님은 인성도 별로같네요
그 넓은집 거지같이 800들고온 남편이 번돈이죠
82 정말 넘하네여21. 거지?
'11.5.10 9:27 AM (125.208.xxx.30)윗님 말씀 처럼
원글님은 결혼 할때 친정에서 얼마나 많이 보태주셨나요?
그 거지군단이 지금은 그렇게 보여도
돈 한푼 못 보탤만큼 님 남편 교육시기고 희생 했을 식구들 입니다
아니면 넓은 집으로 이사 갈 만큼 능력있는 두뇌를 물려주신 분들이지요
결혼 할때
원글님 친정에서 어마어마 하게 보태주셨고
결혼후 원글님 능력으로 넓은 집으로 이사 가셨고
남편은 거지 같이 찌질 했다면
거지 군단들 맞습니다만,
그렇지 않다면 원글님 인성이 그러합니다...22. ㅜㅜ
'11.5.10 9:28 AM (121.135.xxx.110)어떤 사연이 있는지 모르겠으나 본인 얼굴에 누워 침뱉는 글.
아, 진짜 말 좀 가려합시다.
800은 커녕 빚내서 시작한 결혼도 있을테고, 돈 없는 부모는 이런 멸시를 받아야 하는지..
우리가 나중에 자식 결혼시킬때 생각도 좀 해보자구요ㅠㅠ23. ..
'11.5.10 9:36 AM (219.240.xxx.56)한마디로 누워서 침뱉기군요,
돈없는 부모들은 아들 장가 보내면 아들집에 가보지도 못하겠군요.
옿려 님의 마음이 더 거지 같군요.
반성하시기를...24. ..
'11.5.10 9:38 AM (118.220.xxx.76)이런글에도 각자 사정이라며 편드는분들보니 정말 답답해집니다~
부끄러운줄들 아세요!!25. 이해
'11.5.10 9:41 AM (121.130.xxx.98)제 주위에도 있어요. 좀 잘사는 친정 가진 제 친구랑 결혼한 아들한테 달라붙어서 한 푼이라도 더 울궈내려고 별별 꼼수에...생활비는 기본이고, 툭하면 아프다고 병원비 뜯어, 딸 시집가니 보태라고 엄청나게 한번에 뜯어, 수준에도 안 맞는 해외여행 가고 싶다고 뜯어... 물건 사고 영수증 보내질 않나. 완전 복권 맞았다 생각하는지 거지근성 쩔어요.
전 원글님 마음 이해해요. 제 친구 부모님들도 수준 안 맞는 사돈 만나서 그냥 적선 하는 셈 하고 사세요. 아들도 자기 부모 부끄럽지만, 먹고 살게 해줘야 하니 얼굴 못들고 삽니다. 자식 그렇게 살게 하고 싶나요? 알아서들 좀 사세요.26. 원글님
'11.5.10 9:59 AM (118.220.xxx.76)원글님이 거지인건 아시나요?
새가정 이루었으면 둘이서 알아서해야지..
시댁에 뭔가 계속 당연하게 바라는 마음..그게 바로 거지같은 마음이예요.
나중에 며느리한테 거지취급받지않으시려면 부지런히 벌어두세요~
님 논리로는 계속 서포트안해주는 시댁은 거지군단이고 무시당해도 싸니까요^^27. 글 읽으면서
'11.5.10 10:12 AM (124.50.xxx.22)불안불안 했는데.. 원글님 반성 좀 하셔야 겠어요.
28. 안그래도
'11.5.10 10:16 AM (61.76.xxx.235)요즘 고1아들 결혼시킬때 집은 커녕 전세라도 구해줄 수 있을지
문득 걱정이 들었는데 이 글을 보니 가슴이 먹먹하네요
아직 닥치지 않은 미래지만 그 미래가 곧 도래하니 마음만 울적 합니다29. 요즘
'11.5.10 10:23 AM (118.38.xxx.183)이제막 40이예요. 저도 며느리고 딸이지만, 주변에서 보면 며느리들 넘 심합니다. 우리는 시어머니 안되나요? 저는 아들과 딸이 있습니다. 아들을 낳는순간 아~나도 잘살아야겠구나! 했습니다. 우리가 우리 할도리를 다하고 며느리대접 딸대접을 받아야하는거 아닌가요? 주변에보면 나쁜시어머니도 많지만, 나쁜 며느리들이 더 많습니다. 딸만있는 어머니들은 딸편만드시고, 시댁식구들 무조건 나쁘다합니다. 저의 부모님 무조건 시댁에 잘하라 가르칩니다. 82댓글보며 82하시는분들은 좀 다를줄알았는데, 여러글들을 보면 욕이 나오기도 하고 실망할때 많습니다. 우리 마음들 곱게먹고 삽시다. 우리사랑하는자녀들 보고 배웁니다. 남에게 봉사하려고하지말고 , 우리가족들에게 잘하면 우리사회밝아집니다. 저 그러고사니 가정이 편해지드라구요
30. 원글님
'11.5.10 10:32 AM (125.131.xxx.167)자녀 있나요?
부지런히 돈 많이 버세요.
님이 지금 하는 소리 부메랑이 되어서 님에게 돌아올겁니다.
꼭 돈 많이 벌고 자식에게 돈 많이 줘서 나중에 거지소리 듣지 마시길....31. ..
'11.5.10 10:53 AM (112.169.xxx.188)전 이해해요,,
우리 시부는 사돈이 해준집에 와서 구조 잘못빠져서 별로라고 까지 했어요.
그저 내가 친정에 죄인일 뿐..32. 느티나무
'11.5.10 10:58 AM (122.36.xxx.220)많은 돈은 없지만 장성한 딸 아들 ,남들이 부러워할만큼 학벌도 괜찮습니다
그럭저럭 학원비 아껴서 저축을 했더라면 경제적으론 지금보다 낫겟죠~
원글 보니 겁나네요.. 울집으로 올 며눌감 ,사윗감.. 돈많음 좋겠지만 돈많고 인성 나쁜건 인생이 파란만장해집니다 자식을 키운 그집 엄마의 됨됨이는 꼭 봐야 합니다~~~33. -,,-
'11.5.10 11:04 AM (119.207.xxx.123)놀러오지 말라고 하시고
제사 받지 마세요.
거지군단들에게 왜 그리 관대하신지?34. 쩝......
'11.5.10 11:15 AM (218.232.xxx.245)저도 시댁식구들 온다고 하면 반가워서 뛰어나가는 사람은 아니지만
남편부모님이라는 생각에 남편이 번 돈의 일정부분은 그 분들께도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어요.
남편의 가족들인데 거지군단이라니......정말 이 다음에 어떤 며느리를 볼지 미리 겁이 나네요.
전 아직 어린 아들이지만 아들 줄 집도 있긴하지만 제가 해주는거보다 더 많이 해오고 더 큰 부잣집 딸이 시집을 오면 거지군단이라고 하지는 않을런지......ㅠㅠ
원글님은 아들이 없으셔야 될텐데.....
그래야 님이 거지군단이 되지 않을테니까요.35. 아,,,그리고
'11.5.10 11:18 AM (218.232.xxx.245)거지군단의 일원이 남편분인건 알고 하시는 말씀이죠?
거지를 데리고 사시니 결국 님도 거지라는겁니다.
거지같은 글을 읽어서 거지같은 기분이 드네요.
깔끔한 차한잔 마셔야겠네요.
나원참......
남편분은 사람보는 눈이 정말 없는분인가보네요.36. 딱.....
'11.5.10 11:40 AM (59.20.xxx.238)꼴값
37. ㅡㅡ
'11.5.10 11:46 AM (119.149.xxx.53)님이야말로 거지 근성을 갖고 있군요~
부끄러운줄 아세요!!!38. 휴~
'11.5.10 11:48 AM (180.71.xxx.83)시가족들이 와서 살겠다는것도 아니고
넓은집으로 이사했다고 집구경 온다고
고따위로 말씀하시는겁니까?
그 집 넓혀간 과정에 남편의 노고가 안들어 있나요?
이사 가면 시댁이든 친정식구든 한번씩 와서 좋다고 해주면 좋은 일 아닌가요?
아들, 딸 가진 여러분들
제발 자식교육 좀 똑바로 시켜서 결혼들 시킵시다..39. 헐~
'11.5.10 11:53 AM (58.233.xxx.161)원글님.
거지같은 식구들 오셨나요?
지금부터 딱 열심히 안먹고 안입고 돈모아 놓으세요.
아들 결혼시켜서 며느리한테 거지군단 이라는 소리 듣지 않게
삐까뻔쩍하게 결혼시키려면 등골빠지시겠네요.
행간을 읽으니 마음고생도 많이 한듯한데 그래도 그러시는거 아닙니다.
그 거지군단이 남편 식구들이예요.
내 아이들 친척이고요.
남편이 하늘에서 뚝 떡어진둘 아십니까?
좀 마음을 넉넉하게 쓰세요.
아.. 진짜.. 요즘 젊은 사람들 왜 이럽니까?40. 깍뚜기
'11.5.10 12:03 PM (122.46.xxx.130)폭력적인 글이군요, 그리고 자기 스스로를 깎아내리는 글
다짜고짜 내뱉는 글에 원글님의 사연을 짐작하는 독심술에 놀랄 뿐
부처님 오신 날 아침에 기분버리고 갑니다41. .
'11.5.10 12:08 PM (211.200.xxx.55)남편입장에서 내 아내가 내 부모형제를 이런 맘으로 대한다는걸 안다면 정 떨어져 더 이상 한집에서 같이 살고싶지않을것 같아요.
알고있다면 그 남편이 ㅂㅅ이고요.
철들고 첨으로 욕합니다.42. 음
'11.5.10 12:23 PM (58.123.xxx.140)일단 본인은 돈을 얼마나 지참하고 시집갔는지 밝혀봐요?
그리고 집 넓히는데 기여한 맞벌이인지, 본인 수입은 얼마이고
저축은 얼마했는지...
거지인가 아닌가 판단해보게...43. 키님
'11.5.10 12:42 PM (118.46.xxx.83)인성이 거지?
44. 막말이지만
'11.5.10 12:58 PM (121.129.xxx.234)그만큼 불안하신게죠 집넓혔다고 어느 댓글처런 순수히 그저 집구경 온게 아니고 집 넓어진걸 빌미로 불쾌한 요구가 예상되어 엄습해오는 그거에 가슴이 두근거리는거시죠 싸우지 마시고 담담히 싫은건 싫다고 잘라말하세요 그럼 그렇게까지 광폭한 맘 안들어요 거지 어쩌구하는말은 자제하시고요
45. ,,
'11.5.10 1:16 PM (114.206.xxx.113)원글님 친정 거지군단은 안오시나봐요?
46. ...
'11.5.10 2:39 PM (59.9.xxx.220)아무리 당한게 많더라도 "
거지군단"이라는 말은 거의 폐륜인듯...47. 난
'11.5.10 2:55 PM (125.179.xxx.2)난 이해되는데요..
저희 신랑도 5백들고 결혼햇는데요..
그간 시댁과 신랑 하는거 보면 5백때문이 아니라.. 그사람들의 행동과 말때문에 정말 속앓이 많이 했답니다. 하는거 보면 진짜 속으로 저사람들 거지근성 있나 싶어요..48. 지나가는사람
'11.5.10 2:58 PM (61.253.xxx.161)돈이 없어서 거지군단이라 불리는게 아니라
경제적으로 보태준게 없으면서, 경제적으로 많이 보태준 시가족들도 안하는 싫은 모습들을 보여왔겠죠.49. 마음이
'11.5.10 3:01 PM (58.141.xxx.202)에뻐야지요
전 결혼할때 시댁에서 보태줬어도 거지군단이란 생각안했어요
넓은집으로 이사했으니 좋아서 방문하는데 거지군단이라니요
친정식구들 와도 거지군단이라고 표현하나요
어느집딸이고 어느집 며느리이고
자식도 있을텐데 ........
사고방식 차이가 무섭군요.절대로 친정집은 방문안할 사람으로 보이네요.
거지군단될까봐.....50. .
'11.5.10 4:41 PM (59.0.xxx.75)님도 거지군단 소리안들을려면 자식낳지마세요
님과같은 싸가지없는 며느리 얻을 확률 100% 입니다
그리고 돈 부지런히 버세요
자식 집사주고 땅사주고 할려면51. 헐.
'11.5.10 7:49 PM (222.106.xxx.220)거지군단이라니..
거지군단 대장 아들이랑 사시네요. 덜덜덜......
그래도 웬지 그 지겨운 마음은 이해가 됩니다.
잘 이겨내시길 바래요.52. nm
'11.5.10 7:54 PM (61.43.xxx.155)남편한테 찍소리 못하니 여기서 그러겠지요.
그런집에 시집보낸 친정이 더한 거지군단일거 같습니다만?53. ...
'11.5.10 7:59 PM (121.131.xxx.56)쌓인게 뭔지 풀어놓으셔야 왈가왈부 댓글이 잠잠해질듯.
원글만 놓고 보면 자식 이사간 집 구경도 한번 못가냐? 는 생각밖에 안 들거든요?54. .2.
'11.5.10 8:03 PM (58.234.xxx.143)필요할떈 떙전 한푼 안보태면서 -----> 결혼했으면 거지처럼 바라지말고 직접벌어서 필요할때 쓰세여~~ 거지처럼 뭘 그리도 바랍니까???~!!!!
55. 원글이
'11.5.10 8:15 PM (116.41.xxx.134)다들 가셨습니다.. 제가 올린 글이 저도 찔렸는지 이상하게 오늘 같은일도 웃으면서 넘길수 있었어요,,,
음..결혼떄부터 저희집서 다 해주셨어요,,3억 5천 집중에 4000정도가 신랑과제가 순수하게 벌었다 할수있죠,,저희집서 다해주시고 신랑은 소위사자..저도 직장다니며 벌만큼은 벌고요,,,,
친정서 다해주는거 당연시 여기시고 이와중에 용돈보내라 동생 결혼시키게 대출받아달라..@.@
저몰래 돈해달라는 전화....그러면서 며느리 생일엔 문자한통없고...뭐 이래저래 속타는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집 넒혔다고 온친척들 다 온다는데 제가 뭐가 좋겠어요,,,오늘 1차 다음에 2차로 더 모시고 온답니다...ㅠ,ㅠ
저기요 32평이 온 친척이 모일만한 자랑인가요,,,,나원참... @.@
제가 잘했다는거 아니구요,,,
익게니깐 아무한테도 말못한거 부어놓고 ....하루종일 엄청 찔렸지만 이상하게 통쾌한기분?
맞아요...저는 많이 부족해요,,,82에서 투덜거리고 또다시 억지 웃음짓고 있겠죠...
어떻게 사는것이 현명하게 사는것일까 항상고민해요,,,
그냥 욕이든 응원이든 관심가져주셔 감사해요..,,
이렇게 세월지나면 저도 좀 더 성숙해지겠죠,,,,56. ..
'11.5.10 8:27 PM (114.206.xxx.113)개천용이시네요
사자면 결혼할때 그정도는 해가야지 않나요?
그리고 시집식구들 원글님 남편 사자 만든 사람입니다
님은 시집사람들이 만든 사자와 살고 있구요
사자 만드는것 시집식구들 희생이 뒤에 있습니다
그러니 이제 남편이 시집식구들을 도와줘야 할 차례구요
시집식구들도 나름 이유있네요57. 원글녀
'11.5.10 8:29 PM (116.41.xxx.134)아뇨 ,,저희시댁은 대학교 1학년떄부터 한번도 등록금을 대주신적이없어요...
희생한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저희어머니는 담배피고 술마시며 동네친구들이랑 놀러다니셨구요,,,,
아...그냥 지나갈려그랬는데 또 시댁에 대해 얘기하게 되네요,,,,,,,
제가 열받는 부분이 그거예요... 우리어머니같이 팔자 좋은분이 없구나,,,,58. 원글녀//
'11.5.10 8:31 PM (116.41.xxx.134)괴외한번도 받은적이 없었고 대락떨어지면 무조건 군대가야 하는상황이었구요,,,국립대라 다행히 학비는 싸서 괴외비랑 장학금으로 학비마련하고 저 만날떄까지 학자금 대출 갚고 있었습니다.......
59. .
'11.5.10 8:32 PM (180.67.xxx.41)지금까지 해오신거..그 한마디로 다 까먹으셨네요..
결국 친정에서 시댁에 해주신게 아니라 딸한테 해주신건데..
뭐그리 그게 거지라고까지 욕먹을 일인가요..
친정에서도 사실 안해주면 그만일것을..
그 "사"자 직업 되기까지 뒷바라지 해준건 공도 아니군요..
님..아무리 뭐라 하셔도 이미 뱉은말 어찌할수 없지만 정말 잘못 하신것 같네요..
거지군단이라니..60. 원글녀...
'11.5.10 8:34 PM (116.41.xxx.134)오늘 하루를 반성하고 마무리 하려했는데 또 흥분했네요....
어쩄던 거지군단이란 표현은 너무 한것같아 원글은 펑하렵니다...61. nm
'11.5.10 8:42 PM (61.43.xxx.155)자식인 남편도 동의 하던가요?
키울때 해준것도 없으면서 거지군단처럼 덤벼든다고?62. ㅡㅡ
'11.5.10 8:42 PM (114.206.xxx.113)학비는 안 대주셨대도 남편분 머리와 혼자 해결할 성실성을 길러주셨네요
집이야 어쨋든 님과 남편이 같이사는곳이니 능력되는 친정이 해와도
아무것도 보태주지않았다고 이사한 집에 오지말라하면 말이 안되지요63. ,,
'11.5.10 8:44 PM (121.131.xxx.56)원글에 신랑 스펙을 적어놓으셨음 아마 지금 댓글의 두배가 달렸을듯..
64. 에혀
'11.5.10 8:45 PM (124.197.xxx.30)토닥토닥. 글쓴님 스스로 본인의 모자람에 대해 고민 많으신 분 같고, 그러나 인간이기에 내가 주체할 수 없이 피어오르는 감정은 어쩔 수 없는거겠죠. 이해해요.
말씀이 과하셨지만 뭐, 반성하시고 또 금방 다시 화가 나고 하는게 우리들 사는건데요 뭐.
힘내세요. 시댁에선 그래도 당신들이 해준거 없어도 아들이 사짜인 이상 그게 다 우리 공이다, 그런 마음 들거예요. 뭐 여자쪽이라해도 내 딸이 사짜면 부모님 어깨에 힘 들어가지 않겠어요?
제사 갖고 오신다 그러면 그거나 거부하시고 모쪼록 남편분이랑은 잘 지내시길 바래요..
친정에 잘해주신다면서요..^^65. 저도사짜
'11.5.10 9:01 PM (125.208.xxx.30)그런경우 학자금 대출 많습니다
결혼 할때 까지 할자금 대출 갚는 분들 많아요
결혼 할때 친정서 3억여 해주셨지만
그 가치 보다 남편이 더 벌걸 알고 해주신거잖아요
제 남편 능력은 없지만
그 속은 모르겠으나,
우리 친정 식구들 따듯하게 맞아 주니 감사하게 생각 해야 겠네요....
그리고
저도 제가 조금 능력 있다는 이유로
친정 어려울때 많이 돕습니다
그게 머 거지에게 적선하는 건가요?
가족이 서로 돕고 사는 거져
물론 시댁이 정말 몰상식하게 나오면 예외 일 수 있으나
거지군단 이란 단어가
참 가슴아프게 들립니다
친정엄마가 삼촌을 대학까지 보내셨는데
그래서 저 어려서 많이 힘드셨거든요
삼촌은 사회서 아주 잘~ 나가고
저 대학다닐때 학비는 없고
그래서 친정엄마가 삼촌에게 돈을 부탁 하셨져
일언지하에 거절당했는데
아마 삼촌이 우리 식구를 거지군단 같다 생각 했을 수도 있겠네요66. 힘내세요!
'11.5.10 9:13 PM (61.253.xxx.161)원글님! 힘내세요! 전문직 아들 둔 것을 굉장한 벼슬로 여기는 이상한 사람들이 종종 있더라구요. 이해합니다.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사람 관계라는 것이 상호적인 것인데 받는것만 당연시하는 상대에게 마냥 관대해질 순 없지요. 여기에서 원글님께 뭐라고 하신 분들은 님이 처한 상황을 겪어보지 못했을 가능성이 커요. 맥락을 파악하지 못하신 분들은 한국적 정서상 아무래도 거지군단이라는 그 어휘 자체에 공감보다는 반감을 갖기 쉬울 겁니다.
67. 원글님
'11.5.10 9:24 PM (114.206.xxx.216)참 할 말 많은 분이네요...
다 필요없고 님 남편분이 불쌍한 뿐... 여기 글 다 읽어보면 뭐라할 지 궁금하네요
저도 학자금 대출 받고 대학다녔고 주변에도 그런 사람들 많지만 그게 부모님한테 흠이 되는지는 몰랐네요.
님처럼 생각하면 어차피 사짜 아들가지고 호강하려는 시집식구들이나
친정돈가지고 시집와 시집 식구들 거지취급 하면서 사짜 사모님으로 살려는 님이나
똑같아보여요
(혹시 친정에 올케는 없으세요? 누가 아나요, 친정 형제 배우자들은 님네 부부한테 거지라고 할지...)68. 사자 남편 얻으면서
'11.5.10 9:24 PM (125.135.xxx.44)집을 사간 것도 아니고 저렴한 전세 얻었고..
혼수도 그닥 하신것 같지 않은데
그 정도는 많이 하신 것도 아닌데 거지 군단이라니..
사자 남편과 결혼하려면 그보다 더 하는걸로 아는데..
저렴하게 결혼하신거 같아요.
제 친구 중에는 직업이 교사고 남편되는 사람은 일반 월급쟁인데...
결혼할때 친정 부모님이 남편 되는 사람에게
내 딸은 직업이 혼수로 넘쳐난다면서 혼수 등 다 생략하고
남자쪽에서 서울에 아파트 한채에 결혼비용 등 모두 냈고
결혼 후에도 뭐뭐 해줄것을 약속했어요..69. 기가막혀
'11.5.10 9:26 PM (124.54.xxx.25)거지군단이라는말에 말꼬리 잡고 늘어지는 인간들 참 많군요.
자기네가 안 당해본일이잖아요,,
자기가 안당해본일에는 이래라 저래라 훈계조로 말하지를 마세요..
선생질하는 여자들로 넘쳐나서 너무 짜증난다니까요,,70. dd
'11.5.10 9:50 PM (211.201.xxx.172)댓글들이 참... 시짜들이 빙의하셨나..
익게에다 하소연할 수도 있는 거지 원글 댓글보니 그럴만 하구만 ㅉ
거지군단이 뭐 그리 심한 말이라고 난리들인지..
결국엔 글까지 지우게 만들고 참 잘들 하십니다 그려
얼마나 다들 바르고 올곧게 살길래 훈계질들인지..71. ..
'11.5.10 10:00 PM (218.158.xxx.177)원글이 어땠을지 짐작이 가네요
그냥 남편되는분이 불쌍하단 생각이 들어요
자기 집안식구가 아내눈에 거지군단으로 보이다니..
기분이 얼마나 비참할까요..아72. C
'11.5.10 10:06 PM (49.16.xxx.236)dd님도 훈계질 작렬이신데요 뭘
다짜고짜 원글도 안 보신듯한데.....73. .
'11.5.10 10:22 PM (125.139.xxx.209)원글님 남편이 팔려간 남편이신가요?
제 시댁에도 사짜들이 즐비해요. 모여놓으면 종합병원 차려도 될만큼요
삼촌들은 그냥 저냥 먹고 사는 집 아들들인데 숙모들이 다 집 해가지고 왔어요
의사 사위 본다고 집 사주고, 차 사주고, 나중에 개업도 해줬어요.
그 숙모들이 삼촌 가족들에게 거지군단이라고 할래나요?74. 아이러니
'11.5.10 11:47 PM (121.139.xxx.171)결혼한 아들 독립시켜라 시댁에 외치면서도
경제적으로 결혼할때 받았다 주지않았다 여러가지 말 많은걸보면
진정한 독립이란게 뭔지 싶습니다
님 시댁에서 800준게 아니고 님 남편이 800들고 결혼한거지요222
참 결혼할때 전세금까지 빚내서 결혼한 울 남편
그냥 그려러니했는데 (나름 혼수장만한 셈)
요즘 셈법으론 뭐라해야 하나요 ㅠㅠ75. 설마
'11.5.10 11:51 PM (121.139.xxx.171)원글님은 아들 있으신건 아닐테지요?
없으셔야 할텐데...
여기 댓글들 읽으면서 이담에 아이 결혼시킬때는
이왕이면 아들 딸 골고루 있는 집하고 맺어졌으면 합니다.
무서운 세상이네요76. ...
'11.5.11 1:04 AM (110.45.xxx.29)저는 원글님, 이해가 가는데요
시댁에서 등록금 된것도 아니고 자기가 똑똑해서 대학다니고 학자금 대출 값고 집은 며느리집에서 거의 다 대고 , 사자가 무슨 사자인지 모르지만 시동생 결혼비용 대라, 용돈 보내라 뭐해라... 완전 은행 금고취급이구만요,,, 정말 사자가 무슨 사자인가요?
그만한 가치가 있는 사자라면 말할 필요도 없지만 골치 아픈 시댁 맞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