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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두부 줘도 되나요?
그럴 경우 익혀서 주나요, 아니면 그냥 주나요?
1. ...
'11.5.9 4:16 PM (58.141.xxx.76)콩이 개한테 안 좋다고 들었는데 두부도 별로일 것 같아요.
2. 꿈꾸는나무
'11.5.9 4:19 PM (211.237.xxx.51)저도 껴서 질문이요..
바나나 줘도 되나요 ㅠㅠ
요즘 바나나 자주 먹는데 울집 강아지가 자꾸 달라고 달라붙어서 ㅠㅠ
얘는 이상하게 바나나 딸기 사과 배 오이 < 이런거만 달라고 난리쳐요 ㅠㅠ
사람들이 밥 먹을땐 신경도 안쓰다가 저것들만 먹으면 와서 난리치며 달라는 바람에3. ..
'11.5.9 4:20 PM (183.98.xxx.125)두부 주셔도 되요
검정콩은 암,종양에 좋다고해서 아픈 강아지들 자연식 만들때 자주 먹여요
닭고기나 소,돼지등 동물성 단백질에 알러지 반응 보이는 강아지한테
두부를 급여하기도 하구요..
전 살짝 데쳐서 줬어요..4. 두부
'11.5.9 4:20 PM (125.178.xxx.200)두부에 소금 간 되어있어요..
안주셔야~~5. ^^
'11.5.9 4:20 PM (180.71.xxx.4)두부 주실때 물에 몇일 담가둬서 두부맹글때 쓰인 첨가제를 빼준후 급여하는게 젤루 좋겠죠
다량에 두부를 매일 주는게 아니라면 가끔 쬐금에 양이라면 괜찮아요^^
닭가슴살하고 완자로 맹글어 주는거라면 익혀서 주실게 아닌가요??
생식으로 줄때 생닭가슴살과 생두부를 그냥 급여하긴해요
전 두부보다 청국장가루를 주긴하지만요6. ..
'11.5.9 4:22 PM (183.98.xxx.125)꿈꾸는 나무님~ 바나나도 좋아요
여름에는 한입 크기로 얼려서 시원하게 줘도 잘먹구요..
대신 당근 같은것은 소화가 잘 안되니..응가에 콕콕 박혀서 나올꺼에요7. .
'11.5.9 4:22 PM (119.69.xxx.51)강아지한테 좋은 과일은 배랑 블루베리에요.
강아지 속 안좋을때 배 주면 좋다고해요.
블루베리는 눈에 좋구요,
바나나는 설사하거나 변이 무를때 주면, 변형태 잡아줘서 가끔씩은 좋다고해요.
딸기처럼 씨많은 과일은 안좋데요.키위도 그렇고...
포도는 완전한 금기식품이구요,,.8. 오래살아야해
'11.5.9 4:27 PM (180.229.xxx.46)우리 강아지 아주 건강하게 장수하고 있는데..
좋아하는 과일이 사과하고 수박, 배입니다.
다른건 절대 안먹어요..
입에도 안대는 싫어하는 과일은(바나나, 멜론, 딸기, 키위, 포도, 오렌지, 귤)
참고하세요..
그리고 닭고기 요리해 주실때.. 소금은 넣지 마시길,,,
저흰 소금 없이 해줘요..9. dd
'11.5.9 4:30 PM (59.7.xxx.246)예~ 알겠습니다. 우리 강아지는 이상하게 수박을 안 먹더라구요. 참외는 좋아하던데.
10. 오래살아야해
'11.5.9 4:40 PM (180.229.xxx.46)아 참외.. 이거 빼먹었어요.. 참외도 무지 잘먹어요^^...
그리고 수박은 길게 잘라서 주면 잘 먹어요. 끝을 손으로 잡고 주시면
입으로 조금씩 베어먹구 제 손이 닿았던 부분은 안먹구요.. ㅎㅎ11. 강아지도
'11.5.9 4:45 PM (220.95.xxx.145)식성이 다 틀린거 같아요.
그런데 사람들이 사료라는걸 만들어서 먹기 싫어도 억지로 먹는 것 같아요.
저희 개는 사료빼고 다 좋아라해요.ㅋ
근데 피부병 걸릴까봐 일부러 안줘요.
사람도 머고 싶은거 있슴 먹어야 직성이 풀리는데
강쥐들은 얼마나 스트레스 받을까요.
사람보다 식욕,성욕이 더 강할텐데...
먹이 제한하고,중성화 수술시키고...
암튼 강쥐를 사랑한다는 이름으로 넘 구속 하는거 같아요.
저도 죄받을꺼에요.12. 오래살아야해
'11.5.9 4:54 PM (180.229.xxx.46)윗님.. 우리 아이는 사료 안먹는데도 피부병 없어요.. 닭을 먹어요.
피부병 걸릴까봐 일부러 안준다고 하니 말씀드리는거에요..
15년 넘게 사료 한톨도 입에 안대고 살았는데.. 아주 건강합니다...
그리고 음식은 자유식으로 줘요.. 절대 제한하지 않습니다..
어릴적부터 그렇게 해왔는데.. 오히려 안먹어서 걱정이죠.
아무리 맛있는것도 몇개 먹다가 안먹어요..ㅜㅜ 입이 너무 짧아요.
좀 잘먹었음 좋겠는데 말입니다..
남편 말은 소식하면 사람도 무병장수한다고 걱정 말라고 하는데..
내 입장에선 좀 잘 먹었음 좋겠네요..
그리고 중성화 수술 안시켰어요.. 요키 여자아인데.. 출산 경험도 없구요.
그리고 붕가붕가 하고 싶을땐 인형친구하고 놉니다..
너무 구속하지 마세요... 중성화 수술 시켜도 붕가붕가는 하잖아요...13. 저희는
'11.5.9 5:07 PM (220.95.xxx.145)닭 주면 너무 긁어 대서 닭,돼지도 안줘요.
근데 너무 먹고 싶어하니깐 냄새 풍길수 없잖아요.
그래서 저도 안먹으려고 자제해요.
그러다보니 식성이 풀쪽 으로 가더라구요14. 하아
'11.5.9 8:31 PM (115.136.xxx.27)저희 개는 저 닮아서 인지.. 아니 저보다 더 과일 좋아해요. 못 먹는게 없고. 과일 깍는거 보면 눈이 빛납니다. 그리고 사료 먹을 때 보면 개가 웃고 있는 거 같아요. 웃으면서 먹어요..
그래서 개가 약간 비만인데.. 이것도 저랑 ㅡ.ㅡ 닮았죠.. 저도 비만, 개도 비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