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겹치는 음색의 가수가 있어요

[ㅅ]

임재범이 나오면서 윤도현이 피보고있고 피볼거 같구요

김연우가 나오면서 김범수와 노래 스타일이 좀 겹쳐요. 김범수가 묻혀요.

BMK는 오늘 노래요. 밤 12시에 와인 마시면서 와인바에서 라이브로 들으면 아주 딱이에요.

저녁 6시에는 아닌거 같이 들렸어요. 아직 재즈 스타일, 저녁 6시에 그런거 같애요.

박정현 노래 정말 잘하지만, 노래 들으면 들을수록 다 똑같이 느껴져요.

오늘, 이소라, 진짜 소름 끼쳤구요. 아일랜드의 시네이드 오코너와 비슷한 느낌 받았어요

[..]

그렇죠?? 시네이드 오코너.. 딱 그 느낌.
이소라의 원래 창법보다 비음도 거의 없고 더 좋더라구요.

[ㅅ]

머리 짧은거랑
부르는 분위기
그 분위기가 딱 시네이드 오코너 그 분위기였어요

[저도]

오늘 이소라.. 전율느꼈구요, 시네이드 오코너 떠오르더군요
박정현씨에 대한 느낌도 저랑 같네요.^^

[아~~]

저만 그런거 아니죠?
게다가 음악에 문외한이라...시너드 오코너 떠오른다고 쓸래다가...쟤 뭐래?? 누가 그럼 완전 뻘쭘할거같고 이름도 시너드 오코너라고 알고 있엇는데...갑자기 아닐수도 있단 생각도 들어서..입 꾹~~다물고 있었네요...ㅋㅋㅋ

[매력]

이소라 오늘 양쪽 눈 색깔 다른 렌즈 낀 것도 참 매력있었어요.
처음엔 너무 아파보이지 않나했었는데
렌즈 땜에 색조 메이크업은 거의 안했구나 싶었어요.
노래도 흑흑흑 보아가 불렀을 때보다 더 가사전달 잘 되고
정말정말 좋았어요.
그렇게 멋진 가사였는 줄 예전엔 몰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