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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은 선곡이 제일 탁월했어요
정말 최고였죠.... 근데 선곡덕이 젤 컸던것 같애요 (제가 임재범을 응원하는 사람이라 그리 느낀건지...)
솔직히 그 노래는 어느 누가 불러도 가장 크게 감동을 줄수 있는 기본기가 깔려있는 노래잖아요
오늘 가장 어려운 선곡을 한 사람은 임재범이랑 이소라 라고 생각해요
그런 의미에서 이소라씨의 무대가 가장 인상 깊었었구요
그나저나... 저는 이 프로가 너무너무 무서워요
담주에 이걸 어찌볼지... 기대된다기보다 두렵습니다....ㅜ,ㅜ
1. ...
'11.5.9 12:39 AM (122.34.xxx.15)글게요. 편곡 많이 안해도 박정현 자기 노래같고 무대 꽉차더군요. 클라이막스가 확실한 노래는 박정현이 특히 소화를 잘하는 것 같아요. 1등예감했어요. 이소라씨는 걍 소름 돋았습니다. ㅠㅠㅠㅠ
2. 음...
'11.5.9 12:44 AM (122.32.xxx.10)선곡도 좋았긴 한데, 박정현씨 정말 탁월하게 노래를 잘하더라구요.
화면에서 단 한번도 눈을 떼지 못하고 봤어요... 아 진짜....3. 음2...
'11.5.9 12:49 AM (58.230.xxx.20)말씀하신대로 선곡도 좋았고 대미를 장식하는 의미의 마지막 순서도 좋았죠. 근데 그렇다고 해서 박정현 실력이 평가절하(?)되면 안될거 같애요. 마지막 순서라는 중압감도 장난아닐텐데... 진짜 노래 잘하지 않던가요? 워낙 멜로디나 가사가 좋은 곡이기도 하지만 위탄에서 나름 실력파로 인정받던 정희주가 부른거랑도 살짝 비교되면서 하튼 간만에 벅찬 감동받았네요... ㅎㅎ
4. 넘버원
'11.5.9 12:52 AM (112.148.xxx.216).. 을 박정현이 불렀어도 이소라보단 잘했을거라 생각이 들어요.
그만큼 박정현이 잘한다는 뜻.
1등 2등은 아무나 하는 등수가 아니거든요.
다들 난다긴다 하는 나가수에서도 열심히 이기려고 노력하는 모습에
타고난 음색 곡해석. 호소력까지.
박정현씨 팬 되려고 해요. ^^5. 원글이
'11.5.9 12:58 AM (218.37.xxx.67)글쎄요... 넘버원을 박정현이 불렀어도 이소라보단 잘했을거란 의견엔 동의하기 힘드네요^^
1등했던 김범수가 꼴등까지 추락했던건 순전히 선곡때문이었다고 생각하거든요6. 뭘불러도
'11.5.9 1:43 AM (58.145.xxx.249)제일 집중하게되는 가수인거같아요...
볼때마다 새롭고 기대가되요.
나가수 보기전까지는 저에게 그냥 가수였는데 지금은 정말 달라보여요.
지난주에 미아라는 곡. 저는 첨들었는데도 1등 아니면 2등이다 싶었어요...
선곡이다, 순서다... 아무리그래도 평가절하될수없는 가수임에 분명합니다.7. 그지패밀리
'11.5.9 1:58 AM (58.228.xxx.175)전 박정현이랑 김연우 응원하는데 오늘 박정현 정말 좋으네요.
김연우도 좋구...8. ..
'11.5.9 2:45 AM (116.39.xxx.119)조심스럽지만...오늘 박정현 대단하다 느낀것과 동시에 매번 같은 느낌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좀 질린다는 생각도 했어요
다음주엔 오늘 이소라처럼 파격변신했음 합니다.9. dd
'11.5.9 2:58 AM (59.14.xxx.35)박정현이 요즘 너무 좋아졌음.......키도 150뿐이 안되는데 그런 가창력이 나온다니.....놀람 그자체...
10. ,,
'11.5.9 3:11 AM (82.54.xxx.29)글쎄요... 넘버원을 박정현이 불렀어도 이소라보단 잘했을거란 의견엔 동의하기 힘드네요^^
1등했던 김범수가 꼴등까지 추락했던건 순전히 선곡때문이었다고 생각하거든요 22222222
박정현씨 파워풀하고 분명 가창력 뛰어나지만 그 약간 앵앵거리는 목소리랑 매번 같은 창법 질려요..(물론, 제가 좋아하는 담백하고 기교없는 그런 스탈이 아니라서 더 그렇겠지만요..;;)11. ...
'11.5.9 5:30 AM (92.76.xxx.134)글쎄요... 넘버원을 박정현이 불렀어도 이소라보단 잘했을거란 의견엔 동의하기 힘드네요^^
1등했던 김범수가 꼴등까지 추락했던건 순전히 선곡때문이었다고 생각하거든요 3333333333
박정현씨 노래 잘하는 건 인정하는데 뒤로 갈수록 막 꺽고 가는 거 사실 저는 별로 안 좋아해서
그냥 그래요. 정엽씨도 그렇고요. 제 취향은 아니에요.12. 잉?
'11.5.9 5:52 AM (86.25.xxx.53)저번주 김범수나 박정현이나 선곡은 모두 생소한 곡이였죠.
근데 왜 순전히 선곡때문에 김범수가 꼴지라고하시는지... 그럼 박정현도 최소한 하위권이였어야 하지 않나요? 오늘 조용필곡도 잔잔한음이 기본이여서 다른 가수가 불렀다면 하위권일수도 있었을것 같은데요. 선곡도 중요하지만 실제 라이브의 박정현이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13. ㅇㅇ
'11.5.9 8:36 AM (221.162.xxx.130)전 박정현 노래는 잘하지만 느낌이 그저그렇던대
솔직히 박정현 노래들으면서
위탄의 정희주가 노래는 못불렀지만
정희주의 느낌이 훨씬좋더군요
방금 조용필 부르는 원곡듣고 나니
더 박정현 노래가 그래요14. ㅠㅠ
'11.5.9 9:00 AM (175.114.xxx.46)노래를 진짜 잘한다 감탄하며 듣다가 끝부분에서 조금 아쉽더군요..
이제껏 부르는 방식을 답습한달까,,조용필의 이 곡은 그렇게 내지르면서
부를 노래가 아닌거 같은데 자신의 가창력을 여지없이 뽐내며 과시하려는
똑같은 모습에서 실망스럽더라구요,,지난회에서 임재범이 김연우를 가리키며
더 내지르면서 부를 수 있는데 절제하는 건 대단하다고 한 말이 생각나더군요..
가창력만큼은 정말 대단한데 이 노래는 흐르듯이 부르는게 더 멋있었을거 같은데
승부수를 띄우기 위해 좀 오버한 거 같아요,,1등을 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발표를
기다리는 박정현 얼굴에서 보이더군요,,15. ...
'11.5.9 9:25 AM (116.40.xxx.242)옛날 노래인데도 정말 원곡 자체가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근데 박정현도 잘했지만 위탄에 정희주가 부른게 느낌이 더 좋고 감동적이였던것 같아요16. ㅇㅇㅇ
'11.5.9 12:38 PM (123.254.xxx.143)사람마다 듣는게 다르네요.
저는 위탄 정희주 버전보다는 박정현 버전이 훨 좋았는데..그래서 프로가수는 다르구나 느꼈어요. 조용필 원곡 자체가 섬세하다 보니 박정현 음색에 잘 어울렸네요.
선곡이 좋았어요~~~
저도 군더더기 없고 담백한 김연우 노래스탈을 좋아하지만 박정현은 항상 예외가 되요. 음색이 예뻐요~~17. 여태
'11.5.9 3:04 PM (118.46.xxx.133)들었던 박정현 노래중에 최고 잘불렀음.
bmk평대로 디즈니 애니메이션곡처럼 부드럽고 시원하게 쭉쭉 올라가서 속이다 시원!18. ,..
'11.5.9 4:56 PM (124.53.xxx.155)이소라의 넘버원은 좀 괴기스러웠어요.
오히려 박정현처럼 좀 질러주는 것이 더 시원했을텐데요
비교하기는 뭐하지만 솔직히 이번의 변신이 놀랍긴해도
이소라가 잘 했다고 생각들지는 않았어요.
이소라씨도 윤도현씨만큼이나 팬층이 확고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