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런 시각을 가진 남성들이 많을까요?

ㅇㅇ 조회수 : 681
작성일 : 2011-05-09 00:22:20
제가 추측하는 임삿갓 사건

Jose34   | 2011·05·08 20:19 | HIT : 249 | VOTE : 0 |

    
일단 송지선이라는 여자는 지금까지의 정황으로 봐서 일반인의 사고수준을 뛰어넘는 마인드의 소유자로 보입니다.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이 인터넷에 자신의 성생활을 적나라하게 폭로하진 못하죠. 게다가 이름과 얼굴이 알려진 방송인이 말이죠.

제가 보는 송지선은 무엇보다 남자에 대한 소유욕과 집착이 강한 걸로 보이는데..
임삿갓이 오히려 송지선에 말려들었고 피해입는 상황이 아닌가 생각되는군요..

이런 추측의 근거로..
이전 남친인 이성수가 이번 사태에 대해 올린 글이 있죠.
"불쌍하다. 정신차려라. 해킹이든 뭐든 몇년 전 일이 생각나 소름돋았다. 난 널 이길 목적으로 음악하고 있다"
뭐.. 이런 내용인데.. 송지선이 과거에도 비슷한 일을 저지른 적이 있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남자는 이상한 방법으로라도 취하고 마는.. 그런 여자로 보입니다.

임삿갓이 어깨를 눌렀다는 것도.. 송지선의 일방적 주장에 불과하니.. 신용할 수가 없죠.
어떤 분은 여자가 치욕스런 일을 글로 남긴 것 자체로 신빙성있다고 하시는데..
세상엔 이상한 여자 많습니다. 상식으로 풀이 안되는 난해한 사람 말이죠.

결론적으로.. 송지선이 임삿갓을 마음에 품고 접근했고.. 일방적인 육탄공세로 육체관계까지 맺었는데..
임삿갓이 마음은 안줬다.. 그리고 더 이상 안만날려고 한다..
이런 경우 송지선 스타일의 여자는 자존심에 엄청난 타격을 입고 복수를 하려합니다.
그래서 송지선이 앙심을 품고 너죽고 나죽자로 자폭하고 있다..
이런 상황이 아닌가 추측됩니다.

정상적인 20대 초반의 남자라면.. 연상의 여자가 육탄공세를 퍼붓고.. 두려울 정도의 강한 집착을 보인다면 오히려 피하고 싶어집니다.

이전에 비슷한 유형의 여자를 본 적이 있어서..
송지선의 정신상태가 다소 조울증이 있는게 아닌가 의심스럽기도 하고요..



Jose34  조울증 있는 여자의 행태를 일반인의 시각으로 보려해선 안됩니다.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여자 스토커 중에는 결혼한 남자에게 야동에나 나올 법한 나체사진을 계속 보내면서 집착을 보이는 여자도 있을 정도입니다.
수정
11·05·08 20:21


I Never give up
아무튼 임태훈과 송지선 두사람 모두 이번 사건들로 하여금 이미지는 완전 추락하겠고..
누군 피해자 누군 피의자라는 명분을 떠나서 남녀사이는 정말 알수가 없는 묘한관계라고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근데 이번 사건이 수면위로 올라왔을때 임태훈은 거의 대응을 하지 않았다가 ...거의 대부분을 시인했고...
송지선의 경우에는 뭐...트위터로 결백을 주장하다가...결국 임태훈이 일부제외 거의 대부분 시인을 했으니...
이제 송지선은 완전 거짓말쟁이로 떨어졌네요...뭐...덮으려면 임태훈과 말을 맞추고나서 덮었으면 좋았을껄...
암튼 앞으로 어떻게 일이 수습될지는 모르겠지만은
우리나라 특성상....반드시 시간이 지나면 아무일 없다는 듯이 평소처럼 임태훈은 야구를 하고 있을테고
근데 송지선은....글쎄요....아나운서는 이미지로 먹고 사는 직업이라서....패쓰....
암튼 잘해결되었음 합니다..
수정
11·05·08 20:41


Jose34  임삿갓이 대응을 하지 않았다는 것은.. 그만큼 자신에 대한 자긍심과 자존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송지선에게는 전혀 없는 덕목이죠.
이런 일이 닥칠 경우.. 피해자는 대부분 조용히 대응하거나.. 무시합니다.
진실이 언젠가는 밝혀줄테니.. 괜한 대응으로 벌집 만들 필요가 없기 때문이죠.
그리고.. 임삿갓이 김감독에게 시인한 것은 송지선과의 관계를 얘기하는 것이지.. 송지선이 밝힌 사실 전체를 인정한 것은 아닐겁니다.
수정
11·05·08 20:45


I Never give up
아무튼 임태훈은 의도하지는 않았지만은 은퇴할때까지 좋지 않은 별명을 가지게 되었네요
평생 따라다닐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암튼 뭐든지 적당히 하는것이 좋고 과하면 안한것보다 못하는데...
그놈의 싸이질과 트위터질좀 그만하지...뭐그리...에휴,,,,
그것만 안했으면 .....덮을수 있었던건데...
얼릉 송지선은 싸이와 트윗을 탈퇴하고.....안정을 취하면서 지내야겠고
임태훈은 훈련 빡세게 하거나 아니면 그냥 이기회에 군6주훈련 받고와서
강인한 정신력을 길렀으면 합니다.  
IP : 121.165.xxx.21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나저나
    '11.5.9 1:21 PM (124.48.xxx.211)

    샤워도 안하고 입에다 ...더럽게 어떻게 그런일을...
    우-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6571 기능시험에 붙었어요. 2 운전 2011/03/04 219
626570 으앙~ 펀드 환매 했는데.... 4 펀드 2011/03/04 1,268
626569 부부가 둘다 퇴근이 늦는 직업인 경우 아이문제.. 7 초등고학년 2011/03/04 1,188
626568 뒤늦은 압수수색…검찰 ‘그림로비’ 퍼즐 맞출까 1 세우실 2011/03/04 96
626567 진동 마스크요...효과 있을까요? 4 남편이더난리.. 2011/03/04 1,309
626566 '생매장 돼지들의 절규', CNN에 보도…"국가적 망신" 7 국격떨어지네.. 2011/03/04 607
626565 포닥이 뭔가요? 6 궁금 2011/03/04 1,949
626564 [ㅎㅎㅎ]여행떠나는 아내와 남편의 메모 [dvd prime에서] 1 우스게 2011/03/04 677
626563 급질) 인감은 꼭 주소관할지 동사무소에서 떼야 하는 건가요? 3 궁금해요 2011/03/04 336
626562 백일엔 반 돈, 돌땐 한 돈. 요즘 그런가요? 8 왜 그러니 2011/03/04 913
626561 화이트데이 선물 사준다는데 뭘 사달라고 하죠? 아이디어 좀.. 2011/03/04 169
626560 나는 가수다에 나왔으면 하는 가수 있으시나요?? 9 사랑이 2011/03/04 1,103
626559 네이버 접속시 좀비피시??? 6 111 2011/03/04 787
626558 디도스 2차공격 - 다들 무사하시죠? 생생하우스 2011/03/04 439
626557 살림하던 아줌마 취업했어요. 5 기대반걱정반.. 2011/03/04 2,555
626556 최강 치킨무 레시피 좀... 2 궁금 2011/03/04 507
626555 아웃백 빵 발라먹는 치즈 비슷한거 없나요? 6 달콤치즈 2011/03/04 1,594
626554 전세 1억 3천이면 복비가 얼마 나오나요? 1 복비 2011/03/04 857
626553 급) 분당 피부과 좀 알려주세요. 3 분당 2011/03/04 410
626552 목동 매스티안 궁금 2011/03/04 222
626551 설렁탕 2주동안 냉장보관된거 먹어도 될까요?(대기중~~) 4 배고픈이 2011/03/04 1,497
626550 길트..가 한국에도 오픈한다네요.. 4 chocol.. 2011/03/04 1,202
626549 잠원동 한신2차... 어떻게 보세요? 5 갈아타고싶어.. 2011/03/04 1,042
626548 서울..지금 15층이상 용적률 꽉채운 아파트들 30년지나면 8 ... 2011/03/04 1,643
626547 초등1 별거 아닌 걱정 좀 같이 부탁드려요 13 조그만 걱정.. 2011/03/04 1,028
626546 82쿡 설문조사 했어요. 4 참여 2011/03/04 479
626545 너무 웃겨서 퍼왔어요 ㅎㅎㅎ 14 웃겨.. 2011/03/04 7,087
626544 혹시 네이버 접속시 좀비 어쩌고 저쩌고 뜨던가요 3 .. 2011/03/04 589
626543 봄도 오고 해서 노랑색 가디건을 샀는데요. 8 노랑색 2011/03/04 659
626542 다음에서 정준호씨 기사 보셨어요? 17 . 2011/03/04 13,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