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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결석 했는데 연락도 없네요 (수정)
전날이 어린이날이라 쉬어서 전 당연히 연휴인줄 알았어요.
근데 연락이 종일없었너요
그냥 넘어가도 될까요?
평소에도 쌤이 넘 무심한거 같긴해요
..........................................................................
아까 폰으로 써서 잘 안써져서 그냥 대충 했네요,.(자판이 이상해서 오타가...죄송해요,. 양해바래요)
저희 애가4살부터 이어린이집 개원과 동시에 다녓거든요,.
대기업에서 지어서 시에 기증한 시립어린이집이고 7세까지 잇어요.
4살때 5살때 담임샘들이랑 지금 담임이랑 너무 차이가 나서요.
원 분위기도 있잖아요...이전 샘들이랑 다른 담임들은 애가안오면 9:30분 일과 시작전에 일단 연락을 쫙돌려요.
저희 아파트에서 같은데 다니는 애들이 워낙 많아서 다 얘기들어서 알죠.
지금 7세반 애들이 작년에 저희애반 샘이 담임햇는데 그때도 너무 무심하다고 올해 7세 올라가면서 많이들 옮겻거든요. 7세까지 잇는 원이라 교육이며 특별활동이며 뭐며 별로 소홀하진 않은데 오히려 더 많이 한다는 평이에요.
먹는것도 아끼지 않고 잘 주고 체험학습을가도 딱 실비만 받고 더 받아서 떼먹고 그런거 없구요.
건물도 올해 3년차인데 저희애가처음 다닐때 6월에 개원햇으니 새거죠.
암튼 다른 면에선 나쁜 점이 없다는거에요. 저도 별일 없음 7세까지 보낼거라 생각햇으니...
근데 다들 이번 담임만 안되면 좋겠다햇는데 마침그 샘이 된거에요.
너무 무심해요.
애 감기로 약을 먹여달라고 써 보내도 점심먹고 안먹이고 하원할때 가방매고 차 기다리면서 대략 4시넘어서 먹인다던가...근데 이게 하루이틀이 아니라 거의 매번...
그럼 몇시에 먹였다고 수첩에 써주던가...아님 약먹이는 간격이 점심 저녁 사이에 짧아지잖아요.
작년에는 이 샘반엔 애들 약먹이고 한줄로 서라해서 물 한컵에다 이애 약병 저애 약병 넣어서 물 넣어서 흔들어 먹엿대요.
어떤날은 우리애 약도 빼먹고 안먹이고 도로 넣어 보내고...원아수첩에 써 보냈는데요.
애 눈밑에 찢어져서 피나고 와도 연락도 없고...
애를하루는다른아파트 친구집에서 내리게 하도록 연락 다해놓고 샘한테 문자보내고 (수업 할 시간이라...)
저랑 같이 갈 엄마가 저 대신 한꺼번에 자기가 전화하겠다고해서 전화로 울 애까지 다 얘기해놨는데 그걸 차량쌤한테 얘길 안해서 그냥 애 태워오게 하고..(애는 내리는줄 알고 내린다했는데 차량쌤은 모르니가 당연히...애는 울고불고 난리가 낫어요. 친구집 못갔다고)
그런 사소한 일들이 자꾸 쌓이니까 제가 서운하네요. 물론 부모가 먼저 알아서 연락하는게 맞죠...
저도 늘 그런편이구요...하지만 이 선생님은 매사에 그냥 6살아이가 아니라 큰애 다루듯하는거 같고 섬세하지 못해 엄마들(저 말고도...) 맘이 상하게 많이 한다네요.
저도 그렇게 듣기만 하다가 담임되니까 정말 이제5월달인데 벌서 너무 많은 일이 잇어서 어덕해야하나 싶네요.
저도 애너무 싸고 도는 엄마는 아니라 애가 긁혀와도 그냥 넘어가거나 그러는 편인데...애가다쳐도 전화로 어머니 다음엔 잘 주의해서 보겠습니다...이러고 말고 그런 일은 며칠 후 또 생기고....뭐 그런식...
뭐 제가 아까 폰이라 대충 쓰고 만것도 잇지만...결석했다고 전화한통 안해서 그런건 아니에요.
다 복합적으로...애가 중간에 없어져도 연락도 없겠다는 생각도 들면서...무심하니...
월요일에 그냥 간단하게 제가 미리 연락못해서 죄송하다 그러면 되나요/
아님 다른일들도 그렇고 신경 좀 써달라고 해야하나요/
1. 그건 아니죠~
'11.5.8 1:10 PM (114.203.xxx.7)그냥 넘기지 마세요.
한마디 하셔야죠.
초등도 결석하면 선생님 연락오는데,
말도 안되네요.
그 샘 너무 무심하네요.2. .
'11.5.8 1:12 PM (211.189.xxx.139)연휴라 놀러갔나보다 하겠죠.
애기들하고 종일 왔다갔다하다보면 연락 못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전 어린이집 관계자 아니고, 애들 다 키워놓은 아짐입니다.3. ㄴㅁ
'11.5.8 1:13 PM (115.126.xxx.146)선생이 무심한 게 아니라
부모가 무심한 거 아닌가요
선생들한테 ㅏ바라는 것도
참 많네,,,4. ㄹ
'11.5.8 1:14 PM (116.36.xxx.51)결석하기전에 부모가먼저 연락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금 토 일 껴서 연락 못했을수있죠.5. .
'11.5.8 1:15 PM (211.189.xxx.139)선생님 입장에선
애를 결석 시키면서 부모가 전화 한통화 없네,,
그랬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6. 참
'11.5.8 1:16 PM (211.114.xxx.137)아니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결석하는 사람이 연락해야하는게 맞지않나요?
결석하는거냐고 연락해주면 고마운거지만. 그걸 가지고 뭐라고할일은 아니지 않나요?
요즘 우리나라사람들. 서비스 서비스 외치면서 당연한 상식들이 역전이 되간다는 생각이 드네요.7. ㅇㅇ
'11.5.8 1:18 PM (14.33.xxx.254)선생이 무심한 게 아니라 부모가 무심한 게 맞네요. 당연히 이러저러해서 빠지게 되었다고 빠진 사람이 연락을 해야지. 누가 누구보고 무심하다고 하는지.. 상식이 없는 건지 원...
8. .
'11.5.8 1:19 PM (14.52.xxx.167)저도 결석시키는 사람이 전화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선생님 전화야 오면 고맙고 아님 마는거죠.
9. 초록
'11.5.8 1:25 PM (113.216.xxx.157)이런 글 이해가 안갑니다.
선생님한테 바라지 말고 이런건 본인이 먼저 전화해줄수 있잖아요.
성리중사건으로 선생이라면 저도 이가 갈리는데..이런 경우는 부모가 먼저 연락해서 못간다 말하는게 맞다고 봄;;;;;10. ^^*
'11.5.8 1:25 PM (211.105.xxx.153)휴일을 이용하여 가족이 좋은 시간 보내셨겠네요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 선생님이 무심해서 서운하시다구요?
댁의 아이가 결석을 했으면................
부모가 먼저 이런저런 사정이 있었고
연휴일거라 착각하고 아이들 등원시키지 못해서 죄송하다고 전화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물론 어린이집 교사들은 자신을 보호할 능력이 없는 아이한테 혹시나 불미스런 사고가 있었나 염려되어 당연히 보호자에게 확인전화를 넣어야 마땅하겠지만, 학부모의 도리를 먼저한후에 서운한 맘을 가져야 하는것이 우선일거 같은데요?
자기아이 한명도 담날 등원일인지 휴일인도 분간하지 못하면서 여러 아이들 관리하고 지도하는 선생님한테 서운하다 하는것은 너무 자기중심적인 생각인거 같네요11. ..
'11.5.8 1:32 PM (211.251.xxx.130)엄마가 연락하면 안되나요? 학교 결석하면 학부모가 먼저 연락하는 게 맞습니다.
어린이집 교사 박봉에다가 스트레스 많이 받는데 이런 부분까지 기대를 하시면 그건 쫌!12. 먼저
'11.5.8 1:44 PM (218.232.xxx.55)엄마가 연락하는게 순서죠.
엄마가 연락안했다면 선생님에게 바라는것도 무리고...
선생님 입장에선 그냥 전화 안하는 엄마인가 보다 무심한 엄마인가보다 하고 그냥 생략13. .,
'11.5.8 3:10 PM (1.97.xxx.82)약울 선생
더러 먹이라 하면 돌보고 신경 쓸 애가
한 두명도 아니고 참 안하고 싶죠14. 일단
'11.5.8 3:21 PM (115.140.xxx.193)아이가 선생님과의 관계가 어떤지 보세요
나쁘지 않다면 선생님이 많이 바빠서 다른거에 신경을 많이 못쓰는
분이시라 넉넉히 생각해주세요
7세 선생님들 중에는 초등 아이들 처럼 대해주시는 분들 계세요
저희 아이 얼마전에 감기로 4일을 못갔는데 전화 한통 없으셨어요
그래도 내 아이가 선생님 좋다고 하고 즐겁게 다니니 그걸로 만족해요
내돈주고 이런 대접을... 다른 선생님은 안그랬는데...
이런 생각 자꾸 하게되니까 선생님은 물론이고 다른 부분까지도
곱게 보이진 않더라구요
그냥 아이가 좋아라하고 즐겁게 다니면 그걸로 만족하셔도 될거 같아요
기분 푸세요 ^^15. 제가
'11.5.8 3:28 PM (211.114.xxx.137)듣기로는. 어린이집 고유의 업무보다 엄마들한테 연락하고 비위맞추는게 힘들때가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우리나라. 내가 지불하는 돈에 비례한 서비스를 넘어선. 무조건적인 서비스를 원하는게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16. 엄마가
'11.5.8 3:29 PM (14.52.xxx.162)전화하는게 순서구요,,
6살애를 큰애 다루듯 한다구요,,그 원에서 제일 큰애 맞아요,
부모눈에는 언제나 아이지만 6세면 혼자 옷입고 밥먹고 기본적인 공동생활을 본인 힘으로 해야하는 나이입니다,
학교가면 더하구요,,학년 올라갈수록 더해요.
선생님한테 뭘 많이 바라지 마세요17. 꼴불견
'11.5.8 4:51 PM (122.252.xxx.109)이런 글 정말....
어린이집 교육까지도 서비스 대접을 받으려고 합니까?
불가피하게 결석을 시켰으면 먼저 전화를 해서 사정을 설명해야 도리 아닙니까?
어휴...18. 이건좀..
'11.5.8 7:28 PM (112.158.xxx.2)결석을 하면 결석한다고 학부모가 전화를 하는게 맞죠..
전화가 안되면 문자라도 남겨야 하는거구요..ㅡㅡ;;;
그리고 샌드위치 휴일쉬는데 많자나요~어디 놀러갔나부다 했겠죠..
어짜피 휴일인줄 아셨다면서요..그냥 넘기세요.
.이런일로 선생님한테 서운하면 앞으로 애를 어찌 키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