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 전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꿈에 나타나셨대요.
그리곤 흰 와이셔츠를 달라고 하면서 온집을 다 뒤졌는데
결국 못찾고 가셨다는데...
어머님이 마음이 뒤숭숭해 어쩔 줄 몰라 하십니다.
해몽해 주실 수 있는 분이 계신지 여쭙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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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어머니가 꾸신 꿈
꿈 조회수 : 619
작성일 : 2011-05-08 08:16:47
IP : 175.113.xxx.5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내생각.
'11.5.8 8:26 AM (211.225.xxx.112)아버지 계신곳에 입을 옷이 없는 것 같네요.
하얀 셔츠를 사다가 불에 태워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그런 경험이 있어서...
돌아가신 할머니가 돈을 달라는 꿈을 여러번 꾼 후
불교용품 파는 곳에서 가짜돈을 사서 태워준 후로 그런 꿈을 다시는 꾸지 않았고
오히려 저에게 돈을 주더라구요. 꿈에요...
돈을 받은 그 꿈 꾼 후 주식이 올라 수익이 생기더라는...2. 답글감사
'11.5.8 11:23 AM (175.113.xxx.58)답글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흰 와이셔츠 사들고 절에 한 번 다녀와야겠습니다.
새옷을 장농에 쟁여두고서도 굳이 낡은 옷만 입으시던 분이셨는데...
왜 그러셨는지, 지금도 안타까워요.
조금만 더 사셨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어버이날에 다시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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