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이 김 샌 결정적 요인은

[위탄]

다름아닌 방이남매죠.
이은미나 방시혁이나 멘티들이 가진 장점을 끌어내 극대화하기 보다는
아이돌 스타 찍어내는 공식에 끼워 맞춘다든가
아예 멘토링의 개념이 없어 윽박만 지를 줄 안다든가 하는 등 형편없이 굴었고
멘토로서 부족한 자신의 자질을 메꾸고자 연대를 맺어 다른 멘티들과 경쟁구도나 형성하는 모습이
너무 눈에 뻔하게 보였죠.
그들이 가요계에서 쌓은 명성이며 인지도가 얼마나 높든 위탄에서만큼은 대중의 심리를 꿰뚫는데 완전히 실패.
그들의 멘토 노지훈, 김혜리 등이 미성숙한 멘토링 때문에 어이없이 떨어지지 않았다면, 기계적이고 공식에 대입한 트레이닝이 아닌 가슴으로 부터
나오는 가르침을 받아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지금까지 살아남았더라면 얼마나 지금보다 훨 흥미진진하고 재밌을까 싶네요.
물론 전 태원할매 팬이고 그의 멘토들 다 응원하지만 방이남매가 그렇게 수준이하의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면 다르게 투표했을지도 모르겠네요.
하여간 방이 그 둘은 인간으로서나 프로로서나 실망스럽습니다.
그간의 결과가 말해주네요.

[rhd]

공감입니다.. 그들의 멘토들이 일찍탈락한게 아쉽네요... 좀더 오래 살아남았으면 더 흥미진진했을텐데...

[다르게]

김태원 3을 다 올려가는 순간 뻑이 난 거라고 봐요.
패자부활로 올라온 손진영이 다음 단계에서는 당연 떨어졌어야 하는데....
그 다음부터는 실력 이런거와 무관하게 드라마에
더 열을 올리는 꼴이 되었고
처음의 그 순수 오디셩에서 많이 변질되어버린게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방이 두 멘토의 오락가락 멘토링도 한 몫 했지만...

[..?]

그들만의 리그..이젠 안볼렵니다.

[방이의..]

멘티들의 개성을 찾아줘야하는데 이둘은 자기틀에메어 가르쳤어요..방이커플때문임

[.]

저도 저 윗분처럼 김태원3인 때문이라 생각되는데. 떨어질 사람은 떨어졌어야 되는데 안떨어지고 계속 갈 것 같은 분위기지 않아요? 실력으로 살아남는게 아니고

[네]

프로그램 구성 자체도 참 허접하긴 하지만 위 남매가 한 몫 하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