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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스케치북에서 이선희가 j에게 부르네요
정말 잘하네요. 평소 이선희 그냥 시원하게만 부르지
뭔가 울림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위탄 너무 힘이 없어 그런가
시원시원 인연 부르는데 속이 뻥 뚫리고
J는 차분차분 부르는데도 맥아리 없는 차분이 아니라
중심 잡힌 목소리라 편안해요
정말 한 시대를 풍미했던 가수는 다른가봐요
1. 예전
'11.5.7 12:25 AM (121.139.xxx.164)이선희 콘서트(?)였던가
하여간 갔었는데요.
사실 전 참 실망했어요.
내가 얼마나 큰 소리로 잘 부르는 가창력 좋은 가수인지 함 봐봐 하는 분위기로
마구 마구 질러대는데
감동은 없고 시끄럽기만 하더라구요.
맨 앞자리에 앉아서 고막 터지는 줄 알았어요.2. 저도
'11.5.7 12:38 AM (116.39.xxx.99)사실 이선희 노래 제 취향은 아니지만
솔직히 노래는 진짜 잘 부르죠. ^^
얼마 전 놀러와에서 달려라 하니 부르는 거 보고 깜딱 놀랐어요.
어찌 그리 목소리가 소녀같고 고운지... 그냥 지르기만 하는 가수는 아닌 것 같아요.3. 그래서
'11.5.7 12:38 AM (58.143.xxx.207)저도 이선희 별로였어요.
소리만 지르고 감동은 없는 노래.4. 동감
'11.5.7 12:40 AM (175.117.xxx.186)저도 이선희는 소리만 지르는 가수라고 생각해요.
노래를 부를 때 감동은 전혀 느낄 수가 없어서 채널 돌아가네요.5. 마키아또
'11.5.7 12:40 AM (210.97.xxx.7)이선희 나가수 나오기엔 지금은 너무 잊혀졌죠. 그래도 나가수에서 별도 무대 만들어서 (원로무대? ㅋㅋㅋ) 조용필이랑 나왔음 좋겠어요. 과거에 방송국에서 특급대우받은 몇안되는 가수죠. 이선희 ㅠㅠ
6. 저는
'11.5.7 12:46 AM (182.208.xxx.38)이선희 너무 너무 좋아했어요. 제가 6학년때 이선희가 강변가요제에서 1등했었는데 그때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이선희 1집 노래는 지금도 다 외우고있어요.
근데 요즘 이선희는 자기 노래부르면서 편곡(?)을 좀 많이해서 듣기 싫어요.
저는 원곡 그대로의 노래를 좋아하기땜에..7. 햇살처럼
'11.5.7 12:47 AM (175.119.xxx.3)고음 올라갈 때 보면 참 잘 하는 가수인데..........
제가 개인적인 취향이 자기 노래 그렇게 막 바꿔서 부르는 타입 별로....원곡대로 좋아해요
또 어떨 때 정수라 랑 비슷해요. 꾹꾹 눌러부를 때8. 어느 곡을
'11.5.7 1:02 AM (99.226.xxx.103)불러도 똑같은...밋밋한 가수라고 생각해요,저는.
가창력은 좋습니다. 인정할건 인정하구요.
무미건조.9. 그냥 고함만
'11.5.7 1:28 AM (175.214.xxx.149)지르는 느낌. 노래는 감동이 있어야 하는데 별로 없어요. 조그만 몸에서 고함 지르는거. 예전에 록커 했다고 하더니...감동없는 노래는 죽은노래이고 노래가 아니고 그냥 고함입니다. 감동이 없으면 성악가가 불러도 돼지 멱딴다고 합니다.
10. 앗!
'11.5.7 8:27 AM (122.34.xxx.19)예전에 어느 콘서트에서
박미경씨가 그리 질러대더군요. ㅠ
콘서트 가기전엔 노래 엄청 잘 부르는 가수라고
생각했었는데
내내 그리 귀가 따가울 정도로 질러대니 ( 저 락 음악 좋아해요. ㅠ)
귀를 막고 싶을 정도..,.11. 아쉬움 하나
'11.5.7 9:19 AM (59.7.xxx.202)감정이 부족한 건 사실...가창력은 죽이는데...
12. .
'11.5.7 9:35 AM (114.203.xxx.33)이선희 보면서 노래에 가창력이 전부가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더군다나 어제는 자기노래를 왜 그렇게 음을 바꿔 부르는건지 너무 짜증스럽더군요.
그렇게 멋 들일 노래가 따로 있는건데,
음만 지멋대로 바꾸면 알앤비인줄 아는지 참.
경력이 무색하더이다.13. 이선희 ..
'11.5.7 12:16 PM (175.118.xxx.170)아름다운강산 정말 부르기 참...
편곡의 달인 조영남 ㅠㅠ
가수의 노래를 따라부를때 갑자기 바꿔지면 부르기 싫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