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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스케치북에서 이선희가 j에게 부르네요

지금 조회수 : 1,592
작성일 : 2011-05-07 00:15:46
위탄을 보고나서 봐서 그런가
정말 잘하네요. 평소 이선희 그냥 시원하게만 부르지
뭔가 울림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위탄 너무 힘이 없어 그런가
시원시원 인연 부르는데 속이 뻥 뚫리고
J는 차분차분 부르는데도 맥아리 없는 차분이 아니라
중심 잡힌 목소리라 편안해요

정말 한 시대를 풍미했던 가수는 다른가봐요
IP : 122.128.xxx.14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전
    '11.5.7 12:25 AM (121.139.xxx.164)

    이선희 콘서트(?)였던가
    하여간 갔었는데요.
    사실 전 참 실망했어요.
    내가 얼마나 큰 소리로 잘 부르는 가창력 좋은 가수인지 함 봐봐 하는 분위기로
    마구 마구 질러대는데
    감동은 없고 시끄럽기만 하더라구요.
    맨 앞자리에 앉아서 고막 터지는 줄 알았어요.

  • 2. 저도
    '11.5.7 12:38 AM (116.39.xxx.99)

    사실 이선희 노래 제 취향은 아니지만
    솔직히 노래는 진짜 잘 부르죠. ^^
    얼마 전 놀러와에서 달려라 하니 부르는 거 보고 깜딱 놀랐어요.
    어찌 그리 목소리가 소녀같고 고운지... 그냥 지르기만 하는 가수는 아닌 것 같아요.

  • 3. 그래서
    '11.5.7 12:38 AM (58.143.xxx.207)

    저도 이선희 별로였어요.
    소리만 지르고 감동은 없는 노래.

  • 4. 동감
    '11.5.7 12:40 AM (175.117.xxx.186)

    저도 이선희는 소리만 지르는 가수라고 생각해요.
    노래를 부를 때 감동은 전혀 느낄 수가 없어서 채널 돌아가네요.

  • 5. 마키아또
    '11.5.7 12:40 AM (210.97.xxx.7)

    이선희 나가수 나오기엔 지금은 너무 잊혀졌죠. 그래도 나가수에서 별도 무대 만들어서 (원로무대? ㅋㅋㅋ) 조용필이랑 나왔음 좋겠어요. 과거에 방송국에서 특급대우받은 몇안되는 가수죠. 이선희 ㅠㅠ

  • 6. 저는
    '11.5.7 12:46 AM (182.208.xxx.38)

    이선희 너무 너무 좋아했어요. 제가 6학년때 이선희가 강변가요제에서 1등했었는데 그때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이선희 1집 노래는 지금도 다 외우고있어요.
    근데 요즘 이선희는 자기 노래부르면서 편곡(?)을 좀 많이해서 듣기 싫어요.
    저는 원곡 그대로의 노래를 좋아하기땜에..

  • 7. 햇살처럼
    '11.5.7 12:47 AM (175.119.xxx.3)

    고음 올라갈 때 보면 참 잘 하는 가수인데..........
    제가 개인적인 취향이 자기 노래 그렇게 막 바꿔서 부르는 타입 별로....원곡대로 좋아해요
    또 어떨 때 정수라 랑 비슷해요. 꾹꾹 눌러부를 때

  • 8. 어느 곡을
    '11.5.7 1:02 AM (99.226.xxx.103)

    불러도 똑같은...밋밋한 가수라고 생각해요,저는.
    가창력은 좋습니다. 인정할건 인정하구요.
    무미건조.

  • 9. 그냥 고함만
    '11.5.7 1:28 AM (175.214.xxx.149)

    지르는 느낌. 노래는 감동이 있어야 하는데 별로 없어요. 조그만 몸에서 고함 지르는거. 예전에 록커 했다고 하더니...감동없는 노래는 죽은노래이고 노래가 아니고 그냥 고함입니다. 감동이 없으면 성악가가 불러도 돼지 멱딴다고 합니다.

  • 10. 앗!
    '11.5.7 8:27 AM (122.34.xxx.19)

    예전에 어느 콘서트에서
    박미경씨가 그리 질러대더군요. ㅠ

    콘서트 가기전엔 노래 엄청 잘 부르는 가수라고
    생각했었는데
    내내 그리 귀가 따가울 정도로 질러대니 ( 저 락 음악 좋아해요. ㅠ)
    귀를 막고 싶을 정도..,.

  • 11. 아쉬움 하나
    '11.5.7 9:19 AM (59.7.xxx.202)

    감정이 부족한 건 사실...가창력은 죽이는데...

  • 12. .
    '11.5.7 9:35 AM (114.203.xxx.33)

    이선희 보면서 노래에 가창력이 전부가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더군다나 어제는 자기노래를 왜 그렇게 음을 바꿔 부르는건지 너무 짜증스럽더군요.
    그렇게 멋 들일 노래가 따로 있는건데,
    음만 지멋대로 바꾸면 알앤비인줄 아는지 참.
    경력이 무색하더이다.

  • 13. 이선희 ..
    '11.5.7 12:16 PM (175.118.xxx.170)

    아름다운강산 정말 부르기 참...
    편곡의 달인 조영남 ㅠㅠ
    가수의 노래를 따라부를때 갑자기 바꿔지면 부르기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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