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앓이
작성일 : 2011-05-07 00:03:40
1039275
시어머니가 싫으면...
남편도 싫어지나요??
아직 신혼인데...
남편 꼴도 보기싫어요...
어떻게 마음을 다스리시나요??ㅡㅜ
IP : 119.64.xxx.20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노력
'11.5.7 1:32 AM
(118.38.xxx.183)
신혼인데 그럼 안되는데..... 왜 그럴까요? 남편과 대화가 잘 안되어서그런가요? 결혼의 위기는 신혼이예요. 3년정도 지나면 집안도 이해가 좀 되구요, 포기할건 포기가 되요. 지금은 내가 살던분위기와 달라서 적응하기 힘들어서 그럴거예요. 저도 3년은 참 힘들었어요. 그런데 제가 성당에 다니며 여러 봉사를 하며 느낀건데요, 불쌍한 사람들 돕거나, 성당어르신들께 잘하며 그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깨달은게 있어요. 아~남에게만 봉사하는거 보다는 내가족에게 봉사하자였어요. 그마음으로 마음을비우며, 진심으로 마음을 비울수 있게 기도도 많이했어요. 왜냐면 저의 시어머니 남들이 봐도 보통분아니고, 병이 있어서 기저귀차며, 병간호도 해야하는 상황이었는데요. 정말정말 신기한것이 어머니가 불쌍하게 보이며, 실없는 소리하실때도 웃고 넘기게 되더라구요. 제 마음에 선과악이 있어서 몇년동안 많이 힘들었거든요! 그러던제가 ......그런모습이 진심으로 보였던지 시댁식구들이 모두 고마워하네요. 혼자 힘으로 안되어요. 본인의 종교식으로 기도를 하시며, 사랑하는 내남편을 생각해서 나의 마음을 바꿀수있도록 노력해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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