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오늘은 정말 의리로 봤네요...--;;

위탄 조회수 : 2,738
작성일 : 2011-05-06 23:25:13
점점 선수들이 너무 지쳐서인지...전체적으로 맥 빠지고 긴장감 너무 없고...실력들도 갈수록...--;;;

밴드에 맞춰서 부르니 반주따로 노래따로 ....따로국밥처럼 ....
막귀인 저도 오늘은 참 많이 힘들었어여..

이태권은 오늘 선곡이 딱 제 옷처럼 맞았는데..고음 삑사리 좀 아쉬웠구요..

셰인......오늘 가사도 여러번 실수했고 고음도 매끄럽진 않았지만...노래 딱이네요..근데....셰인....한국말 못하는거 맞나요??--;;;; 노래하는거 들으면 왠지 한국말로 폭풍수다떨거같아요..^^;;

백청강은 김윤아멘토 지적대로 지난번도 이번에도 너무 기운 없어 보이네요...어서 청강표 노래 들려줬으면..

손진영..저는 그의 촌스럽다는 그 음색이 가슴을 후비는 무언가가 느껴져 늘 응원하는 사람중 한명인데요..오늘은 아슬아슬했네요...데이빗 노래들으면서 탈락 확실! 생각했다가...손진영 노래 들으면서 순간 오늘 박빙이다했어여...--;;;;

데이빗오...정말...참 아들로 삼고 싶은 청년...오늘은 은미멘토랑 방셕멘토가 뭐도 터졌다고 잘했다고 하는데 난 도저히 뭐가 터진건지 ...듣는 동안 전혀 몰랐네요...나중에 멘토들이 뭐가 터졌다고하니까 뭔가 해냈구나 싶었다는.....내 귀는 진정 막귀...--;;;
뭐가 그리 터졌다는데도...탈락 예상 후보 1위였었네요...제 기준에선^^;;;

전체적으로 참.....오늘 지루하기 짝이없네요...그동안 위탄 촌스럽고 실력들이 떨어진다고 다른 사람들 뭐라해도 전 재밌게 봤거든요...원래 오디션 프로를 좋아하는거같아요 제가...^^
그런데.... 오늘은 정말 의리로 봤어여...이게 뭔가요...--;;

울 집 티비가 오래된거라 뭔가 음향이 지원이 안되는건지...제 귀가 막귀인건 알겠는데...오늘은 모든 선수들 노래가 다 이상하게 들리고...정말 힘들었네요...

담주엔...그러지마요~~위탄~~

IP : 119.67.xxx.20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faire un rêve
    '11.5.6 11:27 PM (117.55.xxx.13)

    위탄이 얼마나 재미없냐면요
    댓글 쓰는 것도 재미가 없어졌어요
    식상이 아니라 흥미가 떨어짐
    슈스케하고 비교하는 것도 귀찮음

  • 2. ..
    '11.5.6 11:28 PM (121.170.xxx.203)

    정말 지루했네요...

  • 3. 뭐탄?
    '11.5.6 11:28 PM (175.114.xxx.243)

    오늘 전반적으로 정말 별로였죠. 그래도 열심히 핸드폰 갖다 놓고 문자했는데 여러모로 아쉬운 무대였습니다.

  • 4. ㄹㄹ
    '11.5.6 11:29 PM (116.124.xxx.196)

    위탄 음향에 문제 있는거 아닐까요??
    슈스케도 밴드가 연주했나요???

  • 5. 슈스케는
    '11.5.6 11:30 PM (58.224.xxx.49)

    본선 2회부터 밴드연주에 노래했어요...

  • 6. ㅎㅎ
    '11.5.6 11:31 PM (49.57.xxx.232)

    동감누가떨어질까도시시워낙에못한라이가많라서리 멘토제가제일문제인듯. 일등을만드는선곡이라닌탈락이안될선곡. 오능선곡은셰인이제일조아네요

  • 7. ,,,
    '11.5.6 11:32 PM (114.200.xxx.81)

    아닙니다. 원인은 다른 데 있습니다...바로 나 가 수 입니다.,..

    나가수 노래 듣고 나니 웬만한 노래는 노래같지도 않다는..

  • 8. ㅇㅇ
    '11.5.6 11:33 PM (58.227.xxx.121)

    제가 쓴거 같은 감상평이네요~~ 공감 100%

  • 9. 위대함 제로
    '11.5.6 11:35 PM (211.44.xxx.175)

    저는 그럭저럭 재미 있게 들었어요.

    하지만..... 프로그램 자체로만 보면
    실패해가고 있는 것만은 틀림 없어요.

    위대함이 전혀 안 보여요.

  • 10. T
    '11.5.6 11:38 PM (59.6.xxx.67)

    진짜로 의리로 봄.
    갈수록 점점 더 수준이 떨어지고 있는듯.

  • 11. MBC의
    '11.5.6 11:38 PM (58.224.xxx.49)

    자충수 아닐까 싶네요....

    실력파들 모아 경연시켜 귀맛 높여놓더니,
    가뜩이나 딸리는 애들 노래 듣고 있으려니 나가수 재방 보는게 훨 잼나네요...
    위탄의 탈락자 발표는 나가수의 꼴찌 발표와 게임이 안 되는데요...ㅋ
    그 누가 탈락되어도 안 놀랄 것 같아요....

  • 12. 맞아요
    '11.5.6 11:40 PM (115.137.xxx.252)

    나가수 영향이 큰 것 같아요.
    아마츄어 노래는 더 이상 못 듣겠다는..ㅠ.ㅠ
    게다가 오늘은 진짜들 못 하더라구요.

  • 13. ..
    '11.5.7 12:02 AM (121.181.xxx.234)

    오늘은 정말 원곡가수들과 너무 비교되게 못했음..백청강..실력있다고 생각했는데 j에게는..너무나 아니었음...이선희와 비교하면 너무나 아마츄어...(이선희도 j 에게로 데뷔했으니 그때 당시와 어느정도 비교가 되는 수준이어야 하는데)
    이태권도 기대하고 봤는데...이태권정도면 멋지게 소화하리라 생각했으나 이상우의 편안하고 깨끗한 음색 근처에도 못감...같은노래 ....급 떨어지는 느낌...
    느낀건 가창력 있는 가수의 곡은 안부르는게 좋겠다는..원곡가수와 괜히 비교되서 못하는 느낌만 드니...

  • 14. 위탄은
    '11.5.7 12:03 AM (125.135.xxx.44)

    오디션의 치열함도
    경쟁의 미덕도 없어요..
    멘토의 꼭두각시 인형이 된 멘티들
    진행중인 게임의 심사위원 권위를 부정하는 일부 팬들.

  • 15. 마키아또
    '11.5.7 12:28 AM (210.97.xxx.7)

    전부터 누누히 말하건대

    위탄 = 학예회 노래방 수준

  • 16. ㅋㅋ
    '11.5.7 1:06 AM (180.66.xxx.40)

    마자요. 의리로..ㅎㅎㅎㅎㅎㅎ
    나가수 때문 맞아요. 어찌 임재범을 그리쉽게 잊고 또 위탄으로 맘을 돌리겠어요.ㅎㅎㅎ

  • 17.
    '11.5.7 1:45 AM (112.161.xxx.110)

    전 의리는 없고 주말연속극 재미없어도 한번보면 계속 보게되는것처럼 그냥 봤어요.
    늘 미션듣고 살짝 기대하지만 보면서 바로 실망모드.

  • 18. 미안
    '11.5.7 10:14 AM (122.203.xxx.130)

    그 방송 시간에 슈스케 재방송을 해줘서 같이 봤는데 확실히 너무 차이나네요.
    위탄은 미팅에서 맘에 안드는 사람들과 노래방에 온 느낌...지루한것 끝까지 기다려주는 예의..

  • 19. ㅠ.ㅠ..
    '11.5.7 11:46 AM (221.138.xxx.147)

    맞는말씀들이에요..
    사연있는 아이들, 멋지게 성공하고 비상하는 모습 보고싶었는데
    아쉬운 무대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5941 적외선 젖병소독기 사용해보신 분들~ 하나 장만할까요? 3 초보엄마 2011/03/03 264
625940 백화점, 너무 공감 가서 퍼왔어요. 8 펀 글 2011/03/03 3,702
625939 저희가족이 파탄의 길로.. 2 파탄 2011/03/03 2,271
625938 발사믹 식초 2 ... 2011/03/03 851
625937 30개월된 아이 데리고 갈만한 해외여행지 추천 좀 해주세요. 15 여행지. 2011/03/03 1,487
625936 다들 신학기 준비물 사셨죠? 9 둘맘 2011/03/03 665
625935 감기 몸살 걸리면 샤워하면 안되나요? 4 몸살 2011/03/03 1,509
625934 딸래미 백일상 차리려고 하는데..궁금해서 여쭙니다. 3 문의드려요 2011/03/03 263
625933 어깨 인대가 끊어지면 5 어깨 2011/03/03 612
625932 에어컨은 어디에서 사는 게 진리일까요? 1 여름 2011/03/03 535
625931 라빠레뜨 가방 어떤가요? 8 가방 2011/03/03 1,480
625930 무쇠팬에 검정이 계속 묻어나요 3 무쇠팬 2011/03/03 2,766
625929 맥북에어 윈도우 깔아서 쓸 만한가요(인터넷뱅킹 등) 7 맥북에어 2011/03/03 838
625928 실비보험 4시이전 입금시 바로 적용된다던데요... 만약 후에 거절될수있나요? 1 ... 2011/03/03 345
625927 휴대폰 문자확인은... 4 문자확인 2011/03/03 1,198
625926 초등입학한 아들래미...ㅠㅠ 6 ? 2011/03/03 972
625925 삼우제 음식 어떤걸 준비하나요? 1 아내 2011/03/03 1,608
625924 한국의 젊은 여성들이 다른 나라 여성들에 비해 화장과 옷치장에 유난한 이유는 무엇? 6 성은 김이요.. 2011/03/03 1,472
625923 아이들 위주로 봉사할곳을 찾고 있어요 5 봉사활동 2011/03/03 512
625922 한명숙전총리께서 촌철살인의 트윗을...ㅎㅎ 11 ㅠ.ㅠ 2011/03/03 2,290
625921 큰아이에게 너무 나쁜 엄마예요.. 9 나쁜맘 2011/03/03 1,089
625920 옆자리 동료가 풀무원 녹즙 배달시켜먹는데.. 아줌마가 제 자리 내선 전화로 전화해서 문열어.. 1 흠... 2011/03/03 1,322
625919 한국미술품 감정협회 전화 번호 아시는분 계신가요?? 2 미술 2011/03/03 95
625918 창의서술형 평가란 걸 본다는데요. 1 경기도 2011/03/03 394
625917 미국에 체류하고 있는 자녀를 방문하는 방법 좀 알려 주세요. 3 유학생맘 2011/03/03 467
625916 윤리적 소비 이념적 소비 가운데 제일 먼저... 5 무노조삼성 2011/03/03 333
625915 남편분 중 드로즈~ 입으시는 분?? 7 부탁 2011/03/03 965
625914 검찰 "MB 도곡동땅 의혹 조사하겠다" 10 세우실 2011/03/03 699
625913 때리면 잘못했다고 하지않고 맞고만 있는 아이의 심리가 궁금해요 18 궁금. 2011/03/03 1,810
625912 스마트폰 오늘 개통했어요~ 유용한 어플 마구 추천해주세요 2 스마트 2011/03/03 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