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딸... 나 참...
작성일 : 2011-05-06 21:01:29
1039149
울딸이 욕심이 많습니다. 공부 욕심도 많구요.
6학년인데 친구들하고 근처 쇼핑몰에 놀러 간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어요.
근데 얘가 미장원에 가서 드라이를 하고 간다는 거예요.
제가 빵 터져서 야, 무슨 드라이를 하고 가냐? 했더니...
그러고 싶다고 조르길래 알았어, 하고 가라 했어요.
아... 저랑은 미용실에 같이 다니긴 했어요.
드라이하고 갔다 왔는데 이쁘긴 하더군요.
웃겨가지구... 빵 터졌네요.
IP : 59.7.xxx.2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귀엽네요.
'11.5.6 9:02 PM
(119.69.xxx.22)
여자애들은 좀 꾸미고 할 줄 알고 그런 욕심??이 있는 애들이 똑부러진 애들이 많더라구용^^
이뻐라.
2. ..
'11.5.6 9:04 PM
(1.225.xxx.124)
ㅎㅎ 하는 짓이 깜찍하고 이쁘네요.
3. ..
'11.5.6 9:23 PM
(220.88.xxx.67)
다른 것에 씀씀이가 헤픈 것이 아니라면 꾸밀때는 꾸밀 줄도 알고 그래야 되요.
저 대학 때 지방에서 올라와서 자취하던 친구 생각이 나네요. 집에서 드라이 별로 안하고 머리감고 미장원에서 드라이 하고 학교 오는 날이 많았지요, 욕심많고 똑똑해서 아르바이트 야무지게 해서 자기돈으로 다 하는 정말 멋진 친구였어요.
4. 뭐가
'11.5.6 9:39 PM
(121.174.xxx.245)
빵 터졌다는 건지 전혀 이해가..............ㅠㅠ
5. 윗님..
'11.5.6 9:47 PM
(61.105.xxx.2)
빵 터졌다는건.. 아마도.. 이쁘고 좋아서 함박웃음을 지었다.. 뭐 그런뜻 아닐까요..? ㅎ
6. 나참
'11.5.6 9:49 PM
(59.7.xxx.246)
뭐가// 빵터진게요... 미용실 가서 드라이 하고 오겠다니까 그런거예요. 어른들도 외출할 때 미용실 가서 드라이 잘 안 하는데 어린 것이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을까 해서요^^ 제 딸이라 그런지 귀엽고 웃겨서 빵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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