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엄마이긴 한데요 결혼을 일찍해서 아직 늙진 않았거든요.
몸매가 나쁜편도 아니고 나이가 많은것도 아닌데 아이 키우다보니 옷 입는
감각을 완전 잃었어요 ㅜㅜ.
저도 20대때는 진짜 옷잘입기로 유명한 우리동네 베스트 드레서였거든요
지금같아선 그때 내가 지금의 내가 맞는지 의아할 정도로 옷을 못입는답니다 ㅜㅜ..
되돌아 생각해보면 20대 때는 대학 들어가기 전쯤부터 패션잡지를 엄청 탐독했었어요.
쎄씨,, 같은 그때 한창 막 잘나가던 패션잡지들 거의 수년을 정기구독하다 싶이
열심히 봤었거든요 . 그게 그래도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싶기도해요.
아무래도 패션잡지 읽다보면 유행을 알기도쉽고 거기 내용들 보다보면 옷입는 방법인아
믹스매치해입는 방법 같은것 화장법 같은것도 설명되어있고 그렇잖아요.
제 나이가 30대 초반이구요 키는 165에 몸무게는 50킬로정도나가요.
옷 정말 잘입고 싶은데 옷사러 가도 뭘살지 모르겠어요,,
이번에 케이트미들턴님 보고 .. 그분은 뭐 몸매비율이 코디의 90%였겠찌만
그래도 너무 옷을 잘입더라구요 그분옷입은거보면 뭐 그다지 옷이 특별해보이거나
아주 비싸보이지도 않는데 어쩜 그렇게 잘입는지 ㅜㅜ
전 늘 사가지고 오면 늘 다른옷들과 안맞거나 사와도 사와도 세련된맛이 없는것 같거든요.
제 나이에 쎄시 같은 패션잡지보기엔 이제 너무 늙었나요?
아님 다른 패션잡지 어떤걸 보면 좀 괜찮을까요? 난해한 패션잡지말구요
읽기 쉬운 국산용이면 좋겠어요. 우먼센스 이런건 사봤는데 좀 아닌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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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잡지 좀 추천해 주세요 !! ㅜㅜ.....
ㅜㅜ 조회수 : 391
작성일 : 2011-05-06 20:53:08
IP : 125.134.xxx.22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5.6 9:02 PM (1.225.xxx.124)엘르, 보그,,W,
2. 펜
'11.5.6 9:57 PM (175.196.xxx.107)패션 잡지로는 그래도 보그 가 제일 낫습니다.
군더더기 없고 패션에만 촛점이 맞춰져 있거든요.
화장법 등 뷰티도 궁금하시다면 얼루어 추천 드리고요.
마찬가지로 쓸데없는 광고들 적은 편이고 피부관리 관련 정보들이나 신상품 소개가 잘 돼 있는 편이에요.3. ...
'11.5.7 1:11 AM (211.38.xxx.75)보그는 패션을 공부하는 측면에선 좋지만
평범한 사람들 실생활에선 좀 멀리 있다고나 할까요.
정말 생활속 패션, 코디 정보나 뷰티 정보를 찾는 거면 싱글즈, 슈어, 쎄씨, 보그걸 같은 것을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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