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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남편을 찼대요

저 아래 조회수 : 1,249
작성일 : 2011-05-06 20:50:09
아침에 남편이 심각하게 화 난 얼굴로 저를 깨우더라구요
제가 오늘 또 남편을 발로 찼대요..

벌써 3번째 래요

저는 기억이 한개도 안나요
꿈도 꾼거 같지 않고

어찌 이 버릇이 없어질까요..

남편 숨을 못쉴정도였다고 하고,
그리 쎄게 찼으면..내 발도 아파야 맞을텐데. 내 발은 안아프고

제가 요새 스트레스가 심해서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건지..

혹 82분들도 .. 자다가 남편 발로 차거나 .때리거나 하신적 있으신가요..

정말 남편한테 미안한 새벽이었어요.
IP : 152.99.xxx.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11.5.6 8:59 PM (119.69.xxx.22)

    우리 언니를 빵빵 많이도 찼는데요.
    우리 언니가 참다가 참다가 저를 죽도록-_-;; 팼어요.
    그후로 안그럽니다;;;;
    자면서도 긴장하나봐요;

  • 2. ㅎㅎㅎ
    '11.5.6 9:00 PM (118.38.xxx.183)

    자다가 차이면 많이 아프죠~ 당분간 떨어져서 잠을 자야겠네요 ㅎㅎㅎ

  • 3.
    '11.5.6 9:09 PM (116.36.xxx.127)

    만삭일때 남편이 제 엉덩이를 뻥~ 찼어요. 마주보고 잤다면.... 생각만해도 끔찍..
    요새는 자면서 발차기 안하네요..
    주무시다 그런걸 어쩌겠어요. 일부러 그런것도 아닌걸요..

  • 4. ...
    '11.5.6 11:03 PM (125.183.xxx.77)

    그거 수면 장애 일종입니다

    원래 꿈꾸는 수면인 REM 수면 때믄 근육이 이완되어야 정상인데
    근이완이 되지 않고 꿈꿀때의 움직임이 나타나서 된거에요

    자주 그러신다면 신경과 수면 클리닉 가셔야 하구요
    1년에 1-2회라면 그냥 지내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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