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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바빠서 결혼준비 못하고 있네요..

... 조회수 : 579
작성일 : 2011-05-06 20:00:56
결혼이 3주 앞으로 다가왔는데
다음주는 당장 해외출장,
매일매일 야근하느라..평일에 준비는 엄두도 못내는데...
3주째 주말에도 하루는 나와서 일하고있어요..

주말에 일하는데 그것도 나머지 하루 쉬는게 얼마나 눈치가 보이는지..
급기야 어젠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지..
모처럼 쉬는 휴일이었는데..
휴일 내내 토하고 자고 했네요...

청첩장도 하나도 못돌리고 친한 친구들한테도 얼굴한번 못보여주고...
친구들은 친구들대로 섭섭해하고..
저는 저대로 또 힘들고..
이래저래 패닉입니다..ㅠㅠ
IP : 211.39.xxx.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11.5.6 8:23 PM (59.20.xxx.85)

    힘들겠어요....
    저도 결혼전날 밤11시까지 일하고 퇴근했어요...중요한일 앞두고 결혼이 잡혀서 눈치도 많이 봤고....... 어찌어찌 시간이 흘러갈거에요...조금만 견디시라는 말밖에...

  • 2. 힘내세요!
    '11.5.6 8:42 PM (121.139.xxx.239)

    저도 결혼앞두고 많이 바빴어요. 남편도 그랬고요...
    결국 감사하게도 양가 어머님들께서 결혼준비를 대신 해주셨는데...
    나중에 가보니...인테리어며..가구며...신혼집..이 아니라 20년이상 산 부부의 집이었답니다.ㅠㅠ

    힘드시겠지만... 직접 하시면 나중에 마음에도 더 들고 보람도 있고 하실거에요.
    바쁘시더라도 식사는 꼭꼭 챙겨드시고, 화이팅!!

  • 3. ...
    '11.5.7 1:33 AM (112.202.xxx.136)

    많이 힘드시겠어요. 그래도 힘내세요^^
    저도 결혼 앞두고 맨날 밤 11~12시까지 야근하고 토요일도 6시까지 근무하고
    정말 정신을 못차리게 바빴거든요.
    제 경우는 언니가 도와줬어요. 가구, 가전 같은 굵직한 것들은 언니가 아웃라인을 잡아 주고
    제가 세부적인 것은 결정하는 식으로요. 범주를 좁혀만 줘도 얼마나 수월한지 ㅎㅎ
    주변에 도움을 청하세요. 잘 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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