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꼭 찾아주세요. 제목과 배우이름...기억이 안나요~~

80년대TV문학관 조회수 : 655
작성일 : 2011-05-06 19:19:09
오래전부터 찾다찾다 포기한건데요...

남자배우 이름은 그래도 생각났었는데,
이젠 생각도 안나요....어흑.........


80년대 TV문학관인데요,

대충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기억이 확실치 않습니다. 초딩때 본 거라서....제 나이 40입니다.)

주인공 남자는, 의사(의대생??)인데,
사실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요..아주 잔인해요.

어렸을 때 나비인지 개구리인지...해부를 하는지 박제를 하는지...생각은 안나는데,
굉장히 잔인하게 하고요

좋아하는 여자가 생겼나?? 그런데 그 여자가 거절하니까,
자기 손을 망치로 쳐서 피범벅을 만드는.....그 장면이 강렬하게 남습니다.

TV문학관이 소설을 드라마화한거라 분명 원작이 있을텐데,
도무지 못 찾겠어요.
남자 배우는, 선이 굵고 연기를 잘 하는 배우에요.
약간 눈에 우수가 있나??
밝은 연기는 못 본 듯 합니다.

심리학을 좋아하는데, 그 때 본 게 가끔 생각납니다.
그런 식의 심리를 처음 접해봤거든요.
그런데 도무지 제목도, 배우도, 생각이 안 나요.

혹시 이거 보신 분 계실까요??

82쿡 CSI~~~ 도와주세요~


IP : 121.157.xxx.2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m
    '11.5.6 7:24 PM (121.182.xxx.175)

    표본실의 청개구리?

  • 2. 80년대TV문학관
    '11.5.6 7:30 PM (121.157.xxx.218)

    어???? 저 그 책 읽어봤는데, 왜 TV문확관과 연결이 안될까요?????

    기억이 흐려진 게 아니라 머리속이 투명해진 걸까요??

    하여간, 그걸로 검색해보겠습니다. 대체 배우는 누구일까요??

  • 3. 애청자
    '11.5.6 8:24 PM (116.121.xxx.185)

    제목은 숲속엔 그대향기~ 이런 비슷했던듯~의사남자는 태민영이였고 여자는 이름모르겠고

    송승환도 나왔던 거 같아요. 저 44인데 티비 문학관 엄청 좋아했었어요.

    저도 님께서 올리신 문학관이 생각이 자주 나요...엄청 각인되었나봐요~

  • 4. 생각나요.
    '11.5.6 9:13 PM (112.151.xxx.187)

    남자배우는 태민영씨 맞구요. 강신재씨 "숲에는 그대 향기"가 원작 소설이었죠. 저도 어린 마음에 무척 강렬한 느낌을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 5. 80년대TV문학관
    '11.5.7 11:16 AM (121.157.xxx.218)

    오옷~~~~~~~~~~~ 역쉬!!!!! 맞아요. 태민영씨!! ㅋㅋㅋㅋ

    100년 묵은 체증이 쑤욱 내려간 느낌.....역쉬 82CSI 사랑해요~

    이름 "민"자만 생각나서 어제 종일 김민기 강민기....뭐 이러면서 검색하다가 포기....
    남자배우 검색하다 포기...
    그러다 82에 왔더니....으흐흐흐흐흐~~~~~~~~~~~~~~~~~~

    정말 시원합니다!!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5791 역삼동에 있는 전주한일관? 4 .. 2011/03/03 504
625790 제주에 부모님들끼리만 계시기 좋은 곳은 어디일까요? 2 하루정도 2011/03/03 301
625789 60세 어머니 어떤 백 선물을 좋아하실까요? 4 d 2011/03/03 562
625788 중학교1학년남자애가 혼자 저녁차려먹고 학원가야해요 8 아이디어좀주.. 2011/03/03 980
625787 생리끝난지 일주일이 지났는데 갑자기 냉에 피가 섞여서 나와요 3 생리 2011/03/03 1,600
625786 오늘의 추천곡입니다. 1 미몽 2011/03/03 155
625785 공부에 소질 없으면 실업계 가는게 백번 낫다구요? 8 -.- 2011/03/03 1,822
625784 남학생이 이케 많나요? 5 초6 2011/03/03 573
625783 남편 건강식...정관장이랑 산수유? 혹은 흑마늘..간에좋은음식 5 김진수 2011/03/03 692
625782 40대 바라보는 딸을 둔 엄마 한숨 20 vvv 2011/03/03 11,664
625781 이보다 더 편리할순 없어요! 리엔 2011/03/03 293
625780 교회다니는 며느리 분들은 제사 참석 안하시나요? 26 3월 2011/03/03 2,134
625779 일본 여행지 추천해 주세요^^ 일본 2011/03/03 211
625778 돌쟁이신발 추천 좀 해주세요 4 신발 2011/03/03 431
625777 경기도 고등학생들 야자 보통 3 고등학교 2011/03/03 493
625776 부산쪽 금리 괜찮은 우량저축은행 추천해주세요 ,,, 2011/03/03 332
625775 삼육중학교 어떤지요?(기숙학교던데) 5 학원못다니게.. 2011/03/03 1,647
625774 중학교 돈 얼마나 내나요 1 중학생맘 2011/03/03 509
625773 5월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요... 부끄럽지만ㅠㅠ 27 걱정많은녀 2011/03/03 9,451
625772 동방신기, 6년간의 활동 - 그것은 한편의 잔혹극이었다 63 jyj 2011/03/03 3,512
625771 8살아이 입냄새가나요.. 6 치과 2011/03/03 933
625770 7월중순 스위스여행에 대해서 1 에델바이스 2011/03/03 324
625769 어제 서울대 입학식... 27 서울대 입학.. 2011/03/03 7,956
625768 사면초과,와 비슷한 뜻,한자숙어요! 21 절망절정 2011/03/03 1,395
625767 롱스커트 유행이 또 돌아온건가요? 4 ... 2011/03/03 1,414
625766 동양종금 CMA 짜증... 5 .. 2011/03/03 1,219
625765 혼자 중얼거리는 버릇.. 도대체 왜 그런 걸까요? 3 . 2011/03/03 596
625764 고2 아들. 학급임원하겠다고 하는데...고민입니다. 10 울렁증엄마 2011/03/03 878
625763 초등 2학년 2학기에 피아노 시작하면 늦을까요? 7 ... 2011/03/03 849
625762 단아한 스타일 옷은 덩치가 좀 있어야 예쁘지않나요?? 18 .. 2011/03/03 2,638